하지만 전날(3일) 서현역에서 또다시 흉기 난동이 발생하자,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한 상황이다.
현재 트위터 등 SNS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살인예고 게시물을 종합한 내용이 퍼지고 있다. 게시글에는 이미 범죄가 발생한 서현역부터 시작해 잠실역, 강남역, 한티역 등 구체적인 범죄 장소와 함께 시간이 적시됐다....
아울러 한 총리는 “신림역 무차별 칼부림 사건의 상처가 채 가시기도 전에, 안타깝게도 어제 분당 서현역에서 유사한 범죄가 발생했다”며 “강력 흉악범죄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경찰청은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원인규명을 신속히 하라”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 신림역 무차별 칼부림 사건의 상처가 채 가시기도 전에, 안타깝게도 어제 분당 서현역에서 유사한 범죄가 발생했다”며 “유사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해 근본적인 예방대책부터 검거·처벌·재활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촘촘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전날 오후 5시 59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모(22)씨는 오후 5시 55분께 경차로 서현역 인근 인도에 돌진, 보행자 다수를 치고 차에서 내려 백화점 안으로 진입해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였다. 이후 출동한 경찰에 오후 6시 5분 체포됐다.
이 사건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인 예고' 글이 다수...
그러면서 “서현역 공격이 정말 무섭다.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데 어떻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할 수 있겠냐”는 내용의 네티즌 반응을 소개했다.
3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백화점에서는 불특정 대상을 상대로 한 ‘묻지 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인도로 차량을 몰아 고의로 보행자들을 들이받은 후 백화점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 14명이 다친 가운데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 최모씨(22)가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정신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최씨는 배달 대행업체에서 일하는 배달원으로, 성남시 분당구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최씨에 대한 1차 조사를 통해 별다른...
3일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흉기 난동 테러 사건으로 다친 피해자 14명 중 대다수가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는 가운데 2명은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이 사건 환자 2명이 뇌사가 예상되는 등 중태이다.
이 사건 피의자 최모(22) 씨가 전날 저지른 범죄로...
온라인상에서 ‘묻지마 범죄’를 예고한 글이 올라오는 것에 대해서도 “경찰은 빈틈없이 추적해 철저한 예방대책을 세우고 엄중히 죄를 물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당정은 이날 오후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관련해 회의를 연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과 정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3일) 발생한 경기도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테러에 대해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경남 저도에서 휴가 사흘째를 맞고 있는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며 “SNS상으로도 협박문자가 올라온 만큼...
전날 최씨는 오후 5시 59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1~2층에서 시민들에게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 난동 직전에는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20~70대 시민 14명이 차량에 치이거나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다. 14명 중 12명이 중상자로 분류됐고 교통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인 여성(60대)은 현재 위독한 상태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무차별 칼부림 난동이 벌어진 가운데 범인이 다가오는 상황에도 지혈을 멈추지 않은 고등학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칼부림 난동이 벌어진 3일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에서 피해자들에게 다가가 응급 처치를 한 이는 17세 고등학생 윤도일 군이었다.
윤 군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계신 분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갔다...
신림동 흉기난동 이후 3일 서현역에서도 '묻지마 칼부림 난동'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날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살인 예고글이 연이어 게재됐다.
첫 번째 글은 "8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하겠다. 더는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다. 나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한편 이날 서현역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으로 14명이 다쳤으며 이 중 2명은 범인이 봄 차량에 치여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배달업에 종사하는 2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오리역 살인 예고가 올라온 만큼, 해당 역 일대에 기동대 1개 중대 및 순찰차와 형사기동대 차량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사건에 이어 3일 오후 분당 서현 백화점에서 또다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장 영상이 유포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서현 칼부림 CCTV', '분당 서현 칼부림 현장 영상' 등의 제목으로 영상이 살포되고 있다.
이날 분당 서현동 한 백화점에서 발생한 최모(23)...
경찰은 서울 신림역에 이어 3일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하자 이같은 '묻지마' 범죄를 "사실상 테러 행위"로 규정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8시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하고 다중밀집 장소에 경찰력을 '즉각적이고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른바 '묻지마 범죄'에...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자동차를 운전해 돌진한 후 백화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피의자가 붙잡힌 가운데 이 사건으로 발생한 부상자는 현재까지 13명으로 확인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흉기난동 피의자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후 5시 59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남성이 체포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서현역 AK플라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2명으로 현재 1명은 검거됐다.
이들은 모닝 차량을 이용해 먼저 행인들을 들이받은 뒤 AK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흉기로 사람들을 찔렀다.
흉기 난동 피해자는 5명, 차량 충격 피해자는...
경기 성남, 분당, 서현동, 서현역 맛집으로 꼽히는 ‘안○’에서는 특별한 간장게장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직접 담그는 간장과 연평도산 최상급 꽃게를 사용한 간장게장을 선보인다. 꽃게로 만들어 통통한 살과 감칠맛 나는 간장 양념으로 순식간에 먹게 된다는 후문이다.
수도권 최고의 간장게장 TOP5 ‘안○’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2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