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23~24일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리풀 음악회·바자회는 서초구청 광장과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음악을 통해 치유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행사는 문화예술축제인 ‘서리풀 페스티벌’로 기획됐으나, 폭우 피해주민의 마음과...
이번 특강은 '서초구 신중년을 위한 증여, 상속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경제전문가들을 초청해 2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한다.
1부에서는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이 경제, 자산 관리 등에 특히 관심이 많은 50대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금리, 환율, 물가 등 어려운 글로벌 경제에 대해 알기 쉽게 분석한다.
2부는 신한은행 전문 세무사인...
이번 폭우로 인해 두 남녀를 포함해 서초구에서만 5건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한 실종자는 서초동 내 빌딩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이 침수됐는지 확인하다 급류에 휩쓸려 사라졌다. 인근 빌딩 지하 2층 주차장에서도 상주하던 직원이 주차된 차량을 확인하려다 실종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색 현장에서 “침수 피해가 큰데 각 동 주민센터, 구청...
강남역에서 10년 가까이 노점을 운영하며 음식을 팔았던 박 씨는 서초구청의 제안으로 2016년부터 핫도그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그러나 개업 후 반년이 지나도록 손님이 없어 재료를 버리거나 일찍 문을 닫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해 백종원으로부터 요리법과 장사 방법을 배웠다.
당시 박 씨는 백종원이 제안한 조리법으로 만든 핫도그를...
김호중은 이날 서울 서초구청에서 마지막 근무를 마친 뒤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무를 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느낀 점도 많고 잘 다녀왔다고 생각이 든다”며 “복무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날 서초구청...
서울내곡공공주택지구(이하 내곡지구)에 부과된 취득세를 둘러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서초구청 간 공방이 법정에서도 계속됐다.
1일 법원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 8부는 지난해 11월 SH가 서초구청을 상대로 낸 취득세 등 경정청구 거부 처분 취소 소송 1차 변론을 지난달 26일 진행했다.
서초구청은 SH 측이 개발한 내곡지구 내 공공시설 등...
조 후보는 이날 자신을 서초갑 기호 2번이라고 소개하지 않았다. 1시간 30분여의 유세 내내 스스로를 “전 서초구청장”이라고 지칭하며 7년여 간의 구청장 이력을 강조했다.
실제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반포3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은 “서초구청장 임기를 다 지켜봤다”며 “실생활에서 삶의 질을 높여줬다”고 평가했다. 40년간 서초구에서 거주한 60대...
조 전 구청장은 서초갑 경선에서 절반을 넘긴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초갑에는 이혜훈 전 의원, 전희경 원내대표 비서실장, 정미경 최고위원, 전옥현 전 국정원 제1차장이 경선을 치렀다.
충북 청주 상당구에선 정 전 의원이 공천됐다. 상대로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 검사장, 김기윤 변호사 등이 경선에 나선 바 있다.
팀장)·수빈(서초구청 공무원)·인송 씨 부친상, 진상우(터치유성형외과 원장) 씨 장인상, 김나연(애플코리아) 씨 시부상 = 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8일 오전 11시, 02-3010-2000
▲이창영 씨 별세, 이규동(SK증권 노동조합 위원장)·규휴 씨 부친상, 소은옥 씨 시부상 = 6일, 경기 시흥 시화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8일 오전 6시, 031-240-9200...
또 도심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을 배치했다.
서초역,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등 3개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CGV 강남 등의 문화편의시설과 서초구청 등의 행정 기관도 가깝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서울 강남 서초구 진입을 기점으로 서초구, 성동구 등 서울지역의 수주 및 분양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서초 아남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초둥 아남아파트는 1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소규모 재건축 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얻었다. 이 단지는 2개 동, 166가구 규모로 1988년 준공돼 34년차를 맞아 재건축 가능 연한(30년)을 훌쩍 넘겼다. 조합은 내년 1분기 안으로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내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9일 사퇴했다. 서초갑 선거구는 윤희숙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다.
조 구청장은 이날 서초갑 출마와 관련 “유일한 야당구청장으로서 현시점에서 최선의 가치인 정권교체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남은 임기를 다...
이어 "이명박 시절 인허가 가닥이 모두 잡히고 제 임기 중에는 나머지 절차가 진행됐는데 그나마도 독립적인 기구인 도시계획위원회였으며 최종 인허가는 서초구청에서 나갔다"고 설명했다.
2012년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대가로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강철원 서울시 민생특보 임명에 대해서는 "일 잘하고 있다...
파이시티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부근 약 3만 평 가량의 대지 위에 백화점과 업무 시설 등을 건설하는 복합유통센터 개발을 허가하는 과정에서 각종 특혜·비리 의혹이 불거진 사건이다.
2008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9년 11월 서초구청에서 건축 인·허가가 났으나 업체가 도산해 개발이 결국 무산됐다.
이어 "지금 확인한 분명한 사실관계는 파이시티 개발의 시설 규모 결정 등 도시계획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나 파이시티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와 건축허가는 서초구청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야당 서울시장에 대한 과도한 과잉수사, 정치수사"라고 규탄했다.
수직증축 통해 146가구 확대 검토삼성물산·현대건설·GS건설 등 수주전 참여할 듯
서울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1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초구청은 전날 잠원동 동아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지난 6월 28일 조합 설립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 지 약 한 달여 만이다.
1999년 지어진 이 아파트는...
이어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초구청은 지난주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3주구(1490가구)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 9월부터 이주를 시작한다는 협의 하에 4개월간 늦춰온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한 것이다.
서울시와 서초구가 이러한 협의를 끌어낸 건 재건축 사업 이주 시기를 분산해 인근 지역 전세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다. 통상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완료되면...
고속도로 중심으로 단지 나뉘어지하화 땐 설계 불확실성 해소'재건축 안전진단' 절차 돌입
서울 서초구서초동 현대아파트(서초현대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에 돌입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현대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5일부터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동의서 접수를 시작했다. 추진위는 4월 말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추진을 위한 입주자 대표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