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 지역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빅매치’가 무산됐다.
손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께 김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당의 총의를 모아 두번이나 전달해주는 수고를 해준데 대해 감사하고 송구스럽다”며 “밤새 뜬눈으로 고민한 결과, 역시 대선 패배로 정권을 내준 죄인으로서 지금이 나설 계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재확인하게 됐다”...
◇…“죄 없는 사람(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몰아내고 차떼기 정치인(서청원 전 의원)을 국민 앞에 공천해 꺼내놓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
김한길 민주당 대표, 6일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난 대표적 비리정치인을 재보궐 선거에 꺼내놨다”며.
◇…“글로벌 위기 이후 각국이 시행해온 경기부양책은 심폐소생술 같은 역할은 할 수 있지만 아픈...
이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임명,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 공천, 홍사덕 민화협 의장 임명 등을 겨냥해 “신386(1930년대생 출신으로 80세를 바라보는 1960년대에 사회진출한 사람)이라고 하고 올드보이 귀환이라고 하는데 공작정치와 부패정치로 이름 날린 인사들이 당·정·청을 장악하며 국정을 주무르는 것은 아닌지 국민의 걱정이...
화성갑은 새누리당이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를 공천한 데 이어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도 출마를 놓고 고민에 들어갔다.
일단 손 고문은 6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출마 재요청에 “국민의 뜻을 들어보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에 따라 무산되는 듯했던 ‘손학규 차출설’이 다시 언급됐다.
또 김 대표는 “당의 총의로 재보선에 출마해줄 것을 요청드렸다”며...
이에 따라 경기 화성갑에 공천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 함께 국회의원 재보선 2곳의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밤 시내 모처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공천심사 결과를 확정·의결한다.
박 전 장관은 행정고시 16회 출신으로...
손 고문이 출마를 결심하면 이미 새누리당 공천이 확정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빅매치가 성사된다.
앞서 손 고문은 지난 4일 김 대표와 가진 심야 회동에서 “지난 대선에 패배, 정권을 내주게 한 죄인이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출마하는 게 국민 눈에는 욕심으로 여겨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0·30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의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딸이 작년 11월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과 관련,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김기식 의원은 6일 성명서를 내고 이 같이 밝히고 “당시 인천지검 외사부가 발표한 사회지도층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으로 기소된 학부모 가운데 서 전 대표의...
당초 공심위는 6일 오후 회의에서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려 했으나 경기 화성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서청원 전 대표에 맞설 후보로 거론돼 온 손학규 상임고문이 불출마 의사를 내비치면서 공천 결정을 하루 미뤘다.
당 지도부는 손 고문을 전략공천하는 방침을 세우고 손 고문을 설득해왔으나 손 고문이 불출마 의사를 고수하고 있어 화성갑에 어떤 후보가 최종 낙점될지...
새누리당은 4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를 10ㆍ30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공천심사위원회가 전날 확정한 ‘서청원 공천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중앙당 공천위원회는 서청원 신청자가 지역주민의 기대에...
김기식 민주당 의원은 10·30재보궐 선거에서 경기 화성갑에 공천이 확정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의 아들이 지난 4월 국무총리실 4습 서기관으로 ‘낙하산 특채’로 채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4일 보도자료에서 “국무총리실은 채용공고와 시험도 없이 서 전 대표의 아들을 채용했다”며 “특히 인사발령 공고도 내지 않는 등 특채 사실을 숨겼다”고...
아들의 총리실 4급 서기관 ‘낙하산 인사’ 로 물의를 빚고 있는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새누리당 10ㆍ30재보선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로 최종 공천확정돼 논란이 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3일 밤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홍문종 공천위원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홍 위원장은 “서 전 대표가 화성 민심에 가장...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는 3일 10·30 재보선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 후보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를 공천자로 최종 확정했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밤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홍문종 공천위원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홍 위원장은 “서 전 대표가 화성 민심에 가장 근접한 후보로 판단했다”며 “당선 가능성...
◇ 서청원 전 의원 아들, 총리실 4급 서기관 ‘낙하산 인사’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서청원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의 아들 서모(36)씨가 비공개 채용을 통해 국무총리실에 4급 별정직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돼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총리실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박근혜정부에서 확대 개편된 국무조정실 내 시민사회비서관실 4급...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인 서청원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의 아들 서모(36)씨가 비공개 채용을 통해 국무총리실에 4급 별정직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돼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총리실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박근혜정부에서 확대 개편된 국무조정실 내 시민사회비서관실 4급 서기관으로 채용된 서씨는 현재 이곳에서 정무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새누리당 소장파 일부 의원들은 1일 당 지도부의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공천 움직임과 관련“최근 10월 30일 재보궐선거 공천에 흐르는 일각의 분위기나 사정을 지켜보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성태·박민식·이장우·조해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성범죄, 뇌물, 불법정치자금수수, 경선부정행위 등 4대...
경기 화성갑에서 서청원 전 한나라당의 공천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그동안 민주당 내에서는 서 전 대표의 대항마로서 손 고문이 출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손 고문은 경기도지사 출신이고 서울 종로, 경기 분당과 같이 새누리당이 자리 잡고 있던 지역에 당의 구원투수로 나선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10ㆍ30 재보선을 박근혜 정부 출범...
공심위는 화성갑에서 서청원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와 18대 국회에서 이 지역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회 전 의원으로 압축해 계속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포항 남·울릉군은 김순견(54) 전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군 당협위원장과 박명재(66) 전 행정자치부 장관, 서장은(48)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 3명으로 좁혀졌다.
새누리당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늦어도...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도 이날 마감 직전 비공개로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남·울릉군에는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서장은 전 서울정무부시장, 이춘식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신청했다.
다음은 후보신청 명단
△경기 화성갑 = 고준호(31·농우바이오 전략기획실 리스크관리팀장), 김성회(57·전 국회의원), 최지용(58·전 경기도의원), 홍사광(60...
이 대통령은 “취임 초 약속을 지키려 노력했으며 대통령의 권한 남용이 아니라 법과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특사 대상에는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 전 위원장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을 비롯해 박희태 전 국회의장,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