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과 정략결혼한 민우는 지숙을 서은하로 알고 있는 상황. 지숙과 민우 사이에 미묘한 감정의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이날 지숙이 매력적인 드레스 자태로 미모를 과시해 이를 본 민우는 묘한 감정을 느껴 지숙을 빤히 바라보게 됐다.
그런 민우의 행동에 그녀는 “실밥 같은 거 묻었어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물었고 이에 민우는 “알면 떼세요”라고 시큰둥하게...
현재 지숙은 서은하의 인생으로 살고 있고, 민우는 지숙이 찾은 여인이 그녀의 엄마란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이날 지숙은 엠블란스를 불러 엄마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녀는 “살아만 있어줘. 제발. 맛있는 것도 실컷 먹고 큰집으로 이사도 가고”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후 지숙은 보호자 서명란에 서은하란 이름을 서명했고, 민우에게 “모르는 체 해달라”고...
10일 수목드라마 ‘가면’의 최민우는 아버지 최회장(전국환)의 사업을 돕기 위해 유력한 대선후보 국회의원의 딸 서은하(수애)와 결혼했다.
하지만 최민우와 혼인한 여성은 서은하가 아닌 그와 똑같이 생긴 변지숙이었고, 주지훈은 처음엔 의심했으나 이내 그녀를 서은하라고 믿게 된다.
이후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잔뜩 거리를 두며 ‘다나까’ 말투를 고수했다....
‘가면’에서 수애는 극중 변지숙과 서은하 1인 2역으로 열연 중이다. 무엇보다도 매 장면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면서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지난 1999년 드라마 ‘학교’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수애는 2002년에는 ‘맹가네 전성시대’에 출연했다. 특히,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를 통해 주인공으로 발돋음한 그녀는 이 드라마에서 지금과 같은...
수애는 단순히 외모를 넘어 표정과 말투, 눈빛과 시선처리까지 변지숙과 서은하를 달리 표현해 완벽하게 두 캐릭터를 분리시켰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수애가 아니었다면 과연 누가 이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며 "대본리딩 때부터 큰 믿음을 줬는데 막상 촬영에 돌입하자 더욱 디테일한 연기를 펼치는 수애를 볼 수 있었다....
5월 첫 방송 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배우 수애가 도플갱어인 변지숙과 서은하를 맡아 열연 중이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백화점 판매원 변지숙과 국회의원 아버지를 둔 최상류층 서은하를 연기하는 수애는 의상과 말투, 행동을 통해 두 인물의 차이를 표현한다. 수애는 제작발표회 당시 “1인 2역, 도플갱어 소재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며 “지숙은...
"라고 물었고 민석훈은 "부부끼리 같이 자는 게 뭐. 1년 후에 최민우는 후계자가 될 거야. 그 전에 막아야 해"라며 자신의 의사를 확고히 했다.
한편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로 주인공 수애는 변지숙과 서은하 역을 동시해 소화하고 있다.
가족을 그리워한 지숙은 집 앞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석훈(연정훈)을 만난다. 지숙은 석훈에게 가족의 빚을 당장 갚아달라고 요구했지만 석훈은 “천천히 갚아 주겠다. 오직 서은하만 생각해라”라며 다시는 가족을 찾아오지 말라고 경고한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다.
'가면'의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우여곡절 끝에 재벌가로 입성하기로 결심한 지숙이 4회부터 본격적으로 서은하 행세를 하며 철저히 가면 속에 자신을 숨기고 살아가게 된다"며 "주연 배우들의 얽히고 설킨 운명의 소용돌이가 이제 시작된다"고 예고했다.
한편 '가면' 4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가면 수애, 가면 수애 연정훈 주지훈, 가면 시청률
3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 변지숙(수애)은 서은하(수애)가 되어 최민우(주지훈)와 결혼했다. 결혼 전날 밤 최민우는 변지숙에게 "당신이 먼저 안한다고 말해라. 결혼식에 나타나지 마라. 안 그러면 난 당신을 죽이고 말 거다"고 협박했다. 그런 최민우의 말에 겁먹은 변지숙은 이후 본인의 장례식에서...
이날 서은하(수애)의 인생을 살게 된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우(주지훈)는 자신이 서은하로 알고 있는 서은하의 도플갱어 변지숙에게 “당신이 먼저 (결혼) 안 한다고 해. 결혼식 때 나타나지 말라고. 안 그러면 난 당신을 죽이고 말거야”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신부화장 중 변지숙은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고...
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3회에서는 서은하(수애)의 인생을 살게 된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주지훈)는 자신이 서은하로 알고 있는 서은하의 도플갱어 변지숙에게 "당신이 먼저 (결혼) 안 한다고 해. 결혼식 때 나타나지 말라고. 안 그러면 난 당신을 죽이고 말거야"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예정대로...
평범한 변지숙에서 서의원(박용수)의 딸 서은하로의 변신한 것이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ㆍ연출 부성철)’ 3회에서는 석훈(연정훈)으로부터 변지숙(수애)이 아닌 서은하(수애)로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 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숙은 두려운 표정으로 석훈을 바라봤다. 석훈은 무서운 표정으로 지숙을 압박하며 거짓말을...
3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가면’ 3회에선 민석훈(연정훈 분)이 변지숙(수애 분)에게 이제부터 죽은 서은하로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이날 민석훈은 익사 직전에 구출한 변지숙에게 “이제부터 변지숙이 아닌 서은하로 살아야 한다”며 “은하에 대한 모든 것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라”고 말한다.
한편, 최민우(주지훈)는 서은하를 죽일뻔했다는...
*수목드라마 ‘가면’ 변지숙→서은하 변신 수애, 근본까지 속일 수 있을까
수목드라마 ‘가면’ 수애가 변신했다. 변지숙에서 서은하로의 변신이다. 하지만 근본까지 변신할 수 있을까.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ㆍ연출 부성철)’ 3회에서는 석훈(연정훈)에게 “이제부터 변지숙(수애)이 아닌 서은하(수애)로 살아야 한다”며...
지난 달 27일 첫 방송된 ‘가면’은 극 시작과 함께 변지숙과 서은하 1인 2역을 연기중인 수애, 그리고 민우 역의 주지훈, 석훈 역의 연정훈, 미연 역 유인영을 포함한 연기자들의 열연 덕분에 단숨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수애는 방송 2회가 진행된 현재, ‘수애의 고난시대’라고 해도 될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가면...
재벌가 여인인 서은하를 연기할 때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껏 풍긴다. 그가 착용한 의상과 소품은 방송 직후부터 화제가 된다. 하지만 변지숙으로 돌아왔을 때 수애는 한없이 수수하다.
이런 외적인 모습을 뛰어넘는 것이 수애의 연기력이다. 상반된 캐릭터를 동시에 섭렵하며 시청자들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일찌감치 '가면' 출연을 결정하고 철저히...
△ 가면 수애, 가면 수애 연정훈, 가면 수애 주지훈, 가면 시청률
28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 민석훈(연정훈)은 풀장에 빠져 뇌사상태에 빠진 서은하(수애) 대신 변지숙(수애)를 이용할 계획을 꾸몄다. 서은하의 도플갱어 변지숙을 찾아온 민석훈은 "당신의 꿈 내가 이루어줄 수 있습니다. 많은 돈을 가지게 될 겁니다"라며 지숙에게 은하 노릇을 해달라고...
이에 변지숙은 “서은하란 사람 행세하면 이 사람은 어떻게 되는거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석훈은 “서은하는 곧 죽을 것이다. 뇌사 상태다. 너무 고민할 필요 없다. 내 제안을 듣고 가장 먼저 든 생각 결국 그걸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석훈은 제안을 거절한 지숙에 “자정까지 생각한 시간 주겠다. 단 한 번의 거래로 남은 당신의 인생 바뀔 것”이라고 전화를 걸어...
그리고 시간은 이틀 뒤로 거슬러 올라가 변지숙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재벌 2세 서은하(수애 )의 일상이 그려졌다. 하지만 정략 결혼을 준비하던 서은하가 마지막 장면에서 물에 빠져 떠오른 채 마무리되며 두 사람의 운명이 실타래처럼 얽혔다.
이와 관련 ‘가면’ 2회에서는 둘 중 한 사람이 죽음을 맞게 되고 살아남은 한 명이 나머지 한 명 행세를 하게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