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경력도 갖고 있다.
조광 신임 국사편찬위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가톨릭대 신학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사 석ㆍ박사를 받았다. 이후 고려대 문과대학 학장, 한국고전문화연구원 원장, 한국사연구회 제24대 회장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조 신임 위원장에 대해 “조선후기사, 한국천주교회사와 안중근 연구의 권위자이며...
또 사회혁신수석실의 시민사회비서관에는 김금옥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임명됐다.
김 내정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 환경운동가로, ‘박원순계’로 분류되는 시민사회 인사다. 과거 박원순 시장의 선거를 도왔던 김 내정자는 현재 서울시의 에너지교육·전시 공간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센터장도 함께 맡고 있다. 김 시민사회비서관은...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1일 성명을 내고 “1958년 한양대학교, 1959년 서울대학교에서 원자력공학과가 설립된 이후 국내 원전 개수가 늘어남에 따라 원자력공학 관련학과를 개설하는 대학교가 15개로 늘었다”면서 “이들 원자력 관련 대학교들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을 가동해서 얻는 이익을 공유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전관련 기술 R&D에 책정된 국민...
새 정부 들어 유통업계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갈수록 ‘첩첩산중’이다. 문재인 정부의 유통업 규제 강화가 예고되면서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 등 대형 사업이 줄줄이 무산 위기에 처한 가운데 소상공인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주택가에서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 편의점 등에 대한 규제 목소리를 높이면서 전업태에 전방위 압박이 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황성현 환경운동연합 활동가가는 “오늘 미세먼지가 심각하면 당장 줄이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데, 차량2부제는 내일 줄이겠다는 것과 같다”며 “미세먼지가 높으니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사후약방문식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중국발 오염물질의 영향이 많은 만큼 알맹이 빠진 대책이란 비판도 거세다. 특히 서울시는 중국 베이징시와의...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환경운동연합은 신규 원전을 취소하고 노후 원전을 폐지하고도 전력수급이 가능한지를 분석한 결과, 예비율이 8.5 ~ 32.2%에 이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돼 있는 노후 석탄 서천 1, 2호기를 비롯해 작년에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발표한 추가 8기의 노후 석탄발전소 등 10기를 연도별로 폐지하고...
서울시 고등부 대표팀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국내 피겨 역사상 최초로 시니어조에 출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다.
그동안 동계체전에 싱크로나이즈드 부분에는 초, 중등부가 꾸준히 참여를 해 왔지만 고등부 시니어조가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피겨스케이팅은 열악한 훈련환경에도...
충남지사,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등 사실상 대선 출마를 밝힌 주자들 모두에게 참석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 관계자를 만나 자신이 구상하는 '촛불공동경선'을 설명했다. 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당, 정의당, 시민사회 등 범야권이 참여하는 완전국민경선을 치러 단일후보를 내자는 제안이다.
현재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서울시 등 7개 특·광역시, 제주도,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돗물홍보협의회와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환경운동연합, 소비자TV, 대학내일, 이로운넷 등 5개 단체가 참석했다.
수돗물홍보협의회 측은 “‘착한물’ 브랜드 출범 초기라 아직 미흡한 점이 있지만, ‘아리수’ 등...
환경운동연합은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이같이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금강에 붉은깔따구와 실지렁이 등 환경부 수생태건강성평가기준 D등급 생물이 출현한 사실을 언급하며 금강의 수질이 최악 상태라고 지적했다.
낙동강에도 갈게ㆍ재첩ㆍ웅어ㆍ조기ㆍ대치ㆍ감치 등 수종이 사라지고, 그나마 잡힌 물고기도...
◇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해비타트 패키지 =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개관 9주년을 맞이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는 단체인 해비타트(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 연합회)와 함께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 패키지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알리는 첫 공청회를 열었다. 하지만 영광, 경주, 부산 등에서 올라온 주민 중 일부와 환경운동연합 등이 단상을 점거하며 공청회 중단을 주장해 파행을 겪었다.
주민들은 “중간저장시설 건설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은 주민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계획안을 원점에서...
15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과 환경운동연합·환경보건시민센터 등 관련 환경·시민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어 “클로로메탈이소티아졸리논(CMIT) 성분의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 이마트도 수사를 해야한다"고 검찰에 촉구했다.
해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검찰은...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당진에코파워을 비롯한 충남지역 신규 석탄화력발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환경부는 경유에 붙는 세금을 인상해 경유값을 휘발유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는 것을 주장했지만, 박근혜 정부 기조인 ‘증세 반대’ 상황에서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불발됐다.
다만 정부는 환경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