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권영길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황인환 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환경부 소관 업무와 관련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인들은 31개...
정부포상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목련장)은 이정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 이사에게 돌아갔다.
이정희 이사는 1991년부터 약 28년간 충북지역의 소비자운동에 참여하면서 소비자 상담, 소비자 교육 및 지역물가안정 활동 등의 소비자권익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포장은 약 28년 간 소비자원에서 근무하면서 취약계층 소비자 보호와 지역밀착형...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논평을 통해 “정부와 국회의 안일한 대응 속에 결국 무늬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만 남았다”며 “조속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위한 관련법 개정을 국회에 요구하며, 강력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결국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차량 관련 대책은 공공기관 차량 2부제뿐인 셈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시민 녹색문화운동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으로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3년 시작했다.
서울시 환경실천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124팀이 응모했으며,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에 따라 스위스 시민들은 ‘5G의 안전성을 확인할 때까지 기술 도입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며 서명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 등 일부 주에선 시민 온라인 청원에 5G 기지국 건설을 전면 유보했다.
5G 전자파에 대한 인체 위협 논란은 2017년 35개국 과학자와 의사 180명이 유럽연합(EU)에 청원을 내면서 불거졌다. 5G 전파는 파장이 짧아 10~12채 건물마다...
이 때문에 임 회장도 판매 거부 운동을 강요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그는 "저와 임원진이 먼저 일본 제품 판매를 거부하면서 향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의 반응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일본 제품 판매 거부에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동참하는 점주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게 그의 바람이다.
임 회장은 "뜻밖에...
1978년, '77학번'이었던 남 의원은 인천의 한 성당 앞에서 여성노동자들의 첫 노동인권 운동으로 기록되는 '동일방직 노동자 투쟁'을 보게 된다. 남 의원은 "어용노조에 대항해 민주노조를 만들려는 여성노동자들이 끔찍한 탄압을 당하는 것을 보고 노동 현실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했다. 그는 이 사건을 계기로 인천의 한 봉제공장에 들어가 미싱 일을 하면서...
829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 열려
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단체가 결집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 주최로 8월 29일 광화문 광장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가 열렸다. 집중호우 속에서도 3만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하루 장사를 접고 대회에 참가, 장대비 속에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이는 소상공인 연대 활동 상 초유의 일로...
서울시가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운동에 나섰다.
서울시는 여성환경연대, 새마을부녀회, 녹색미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4개 시민단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 서울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생활방사능TF팀장은 2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박화미 연세대 교수팀의 논문에서 서울 및 전국 40여곳의 지하철역과 지하 주차장을 조사한 결과 평균 라돈 농도가 37.3베크렐(Bq)로 나타났다”며 “국내 지하철역과 지하 주차장에서 라돈이 도쿄에 비해 3배 정도 높게 검출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총궐기 투쟁을 벌였던 소상공인들이 생존권 확보를 위한 집단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 제2, 제3의 대규모 집회가 벌어질 가능성도 커 정부 당국이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8·29 총궐기 대회 후 정부의 진정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소상공인 생존권 보장 △소상공인 공정경제 환경 조성...
8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 이사회의실에서 ‘제28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환경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신정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자본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기업과 획일적으로 규제하면 정책환경 역시 경제적 강자에게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지난달 말 김학용 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최저임금 업종·규모·지역별 구분 적용 의무화 △최저임금 결정주기 확대와 방식 개선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 기간 확대 등을 건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9일을 ‘전국 소상공인 총궐기’의 날로 정하고 ‘최저임금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 등 불복종 운동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를 통해 뭉친 단체들과 함께 2년 만에 29% 오른 최저임금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오는 29일을 ‘전국 소상공인 총궐기’의 날로 정하고, 광화문에서 ‘최저임금 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대규모로 치를 계획이다.
연합회는 “어려운 경기 환경 속에서 매장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