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업계와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 영등포에 소재한 산은캐피탈에 파견, 내달 중순까지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산은캐피탈이 지난 해 IBK캐피탈과 함께 대부업체에 수 천억원대에 이르는 자금을 공급한...
한라는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추징금 328억9371만5361원을 부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8.13%에 해당하며, 납부기한은 3월 31일이다.
회사는 "관련 내용을 검토한 후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정기한 내에 이의신청 등의 방법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7일 관련업계 및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중순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동원, 프루웰을 상대로 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프루웰에 대한 세무조사는 삼양식품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해 10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삼양식품 본사에 사전 예고 없이...
22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 조사원을 파견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세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세무조사 목적과 배경 등에 관련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국세청의 조사 배경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진에어 관계자는 "국세청 세무조사가 진행된 것은 알고 있지만, 그에 따른 결과는 전혀 아는 바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해 8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진에어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 및 회계장부 등을 예치하는 등 고강도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3일 관련업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께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요원들을 아마존코리아에 파견, 이달 말까지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아마존은 지난 2013년 5월 ‘아마존 코퍼레이트 서비시즈 코리아(Amazon Corporate Services Korea)’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수도권의 경우 1억8910만1000원에서 1억9277만5000원으로 1.94% 상승한 반면, 지방은 1억2165만1000원에서 1억1979만3000원으로 -1.53% 감소하며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억2135만7000원에서 2억2735만3000원으로 2.71% 상승해 조사대상 9개 지역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어 광주(0.99%), 경기(0.86%), 인천(0.02%) 순으로 연초 대비 가격 상승...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최호영)는 이 회장의 차명계좌 관련 조세포탈 등 경찰 송치, 국세청 고발 사건에 대해 시한부기소중지 처분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불가능한 건강 상태인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조세포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특가법위반(조세) 혐의로 전 이건희 회장 재산관리팀 총괄 임원 A씨를...
감사원은 9월 서울지방국세청에 대한 감사 과정에서 제약사 5곳이 약사법에서 금지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거나 수수한 혐의를 포착해 식약처에 통보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동성제약을 제외한 4곳의 제약사가 모두 리베이트와 관련돼 있다고 확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17일 동성제약이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불법...
감사원은 9월 서울지방국세청 감사 과정에서 동성제약을 비롯한 5개 제약사가 의료인을 상대로 270억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식약처에 통보했다. 식약처는 이 가운데 리베이트 규모가 가장 큰 동성제약을 먼저 압수수색했으며 나머지 4개 제약사에 대한 압수수색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사정당국은 연말을 맞아 제약업계의 불법...
인천국세청은 서울·중부·부산·대구·광주·대전지방국세청에 이어 전국 7번째 지방국세청이다.
국세청은 인천국세청 개청 이후 별도 청사를 새로 짓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신축청사 부지는 경기 서북부지역 납세자의 접근성과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감사원은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과정에서 이들 제약사가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270억 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제약 측은 "이미 지난 2016년 약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난 사안이므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은 문제없다"며 "내부적으로 이미 무혐의로 종결된 과거 사안으로...
삼진제약은 서울지방국세청의 법인세등 세무조사(2014년~2017년) 결과 197억 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0.20%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상기 부과금액은 세무조사 결과 통지된 납세 고지서 상 과세 금액의 합계이며, 기한 내 납부할 예정"이라며 "관련 내용을 검토한 후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적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