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도 전날(5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13년~2018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등 세무조사에서 493억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3.98%에 해당한다.
다만, 롯데칠성은 이번 공시에서 과태료 부과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과태료 부과 대상의 행위는 ▲세무공무원의 질문에 거짓 진술을 하거나 거부 또는 기피하는 경우...
한편 국세청은 1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약 100여명을 서울 서초구와 송파구에 각각 소재한 롯데칠성과 롯데주류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예치했다. 롯데칠성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17년 3월 정기 세무조사 이후 약 2년 만에 실시됐다.
광주지방국세청이 탈세 혐의로 고발된 광주 유명 룸살롱에 대해 약 10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광주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광주국세청은 지난 3월부터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있는 A 룸살롱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이 업소가 100억원가량 탈세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후 광주지방국세청은 해당 업소를 조세포탈 혐의로...
30일 사정기관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요원들을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 지하 1층에 소재한 아쿠아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예치했다.
당시 서울국세청 조사3국은 아쿠아 외에도 클럽 수 곳에 대한 세무조사를 위해 전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후 클럽 오픈...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3월 20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100여 명을 YG 본사와 양 대표가 대표를 맡고 있는 삼거리포차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 세무조사에 필요한 재무 및 회계 자료 등을 예치했다.
당초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세청은 조사 확대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6월 말까지 한 차례 연장했고, 이어 이달...
김 차장 후임에는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에 김명준 본청 조사국장이 각각 승진 보임됐다.
김 차장과 동기인 이 청장은 본청 자산과세국장, 중부청 조사1·2·4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김 청장은 1994년 행시 37회 출신으로 본청 기획조정관과 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 대전지방국세청장에 한재연 본청 징세법무국장이...
10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소재한 LF본사 파견, 수 개월 간의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엘프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13년 이후 약 6년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LF는 지난 2007년 LG상사에서 계열분리하며...
7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요원들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휴비스 본사에 투입, 내달 중순까지 일정으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14년 이후 약 5년만에 실시되는 것이다. 당시 국세청은 서울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동원, 휴비스를 세무조사한 후 법인세 등 약 30억원에...
앞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달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18일 서울지방회, 19일 중부지방회, 20일 대구지방회, 21일 대전지방회, 24일 광주지방회, 25일 부산지방회 등 지방세무사회별로 순회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회장선거에서는 원경희 세무사가 3910표를 획득, 3005표를 얻은 김상철 세무사와 1855표를 얻은 이창규 세무사를 누르고 새 회장에...
오파스넷이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 추징금 93억 원을 부과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해당 추징금은 2009년 ~ 2017년 법인세 등 통합세무조사에 따른 조치로, 추징금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30.69%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예정고지세액으로 항목별로 검토해 국세기본법에 따른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할 것"이라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직원들이 현대자동차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면서 불법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26일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가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임할 당시 서울국세청 조사1국 직원들이 현대차로부터 불법 접대를 받은 사실을 축소·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삼진제약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20억6300만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추징금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0.75%에 해당한다.
이번 부과금액은 2018년도에 이뤄진 법인세 등 세무조사(2014년~2017년) 결과 소득귀속 불분명의 사유로 인한 대표이사 인정상여 소득 처분에 따른 추납분이다.
회사 측은 "세무조사 결과에 불복해...
19일 동종업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감스트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당시 국세청은 막대한 수익을 얻으면서도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하는 고소득 자영업자와 소득탈루 혐의가 큰 연예인과 유명 BJ 그리고 프로운동선수 등 총 176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