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는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힘을 받는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사법연수원 17기인 김경수(55) 부산고검장, 박성재(52) 대구고검장, 조성욱(54) 광주고검장, 신경식(51) 수원지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18기인 김주현(54) 법무부 검찰국장과 오세인(50) 대검 공안부장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성재 고검장은 TK(대구·경북), 김경수·조성욱...
2012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돼 활동중이다.
유일한 현직 법원장으로 추천된 강 원장은 용산고,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88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대구지법·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를 거쳐 지난해 창원지법원장으로 부임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래원은 서울중앙지검장 이태준(조재현)을 검찰총장으로 만들기 위해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제거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등 입체적인 연기력을 과시해 그동안의 공백을 무색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펀치, 김래원 연기 어쩜 그렇게 자연스러운지. 연기가 아닌 생활", "펀치, 김래원도 생활연기 1인자 될 수 있을 듯...
정환은 자신이 모시는 서울중앙지검장 이태준(조재현)을 검찰총장으로 만들기 위해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철저히 제거하는 모습으로 성공에 대한 야망과 한 번 선택한 일에 대해서만큼은 뒤를 돌아보지 않는 집념의 캐릭터를 드러냈다.
이 같은 인물의 옷을 입은 김래원의 표현력은 한층 깊어져 있었다. 차기 검찰총장이 신뢰하는 능력 있는 수하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난 8월에는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늦은 저녁 제주시 중앙로 인근 음식점에서 혼자 자위행위를 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김 전 지검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CCTV 속 음란행위자가 자신임을 공식 확인하자 뒤늦게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에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별장 성접대 사건이 있었다. 사건의...
"감청영장은 실무적으로 차장검사가 전결했는데, 앞으로는 제가 전 사건을 결재하고 지휘감독하겠습니다."
김수남(55ㆍ사법연수원 16기) 서울중앙지검장은 16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검 산하 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는 '사이버 검열' 논란이 여전히 뜨거운 이슈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황교안 법무부 장관, 김진태...
원 전 원장에 대한 선고공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범균) 심리로 열린다. 해당 재판부는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축소한 혐의로 기소됐던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던 재판부이기도 하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14일 열렸던 결심공판에서 "국정원의 불법적인 선거 개입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이를...
이에 대해 심리학 전문가와 프로파일러들은 김 전 지검장이 평소 심한 스트레스와 성적 억압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프로파일러인 배상훈 서울디지털대학 경찰학과 교수는 "외국 사례에 비춰볼 때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서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성적 일탈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또 심영섭 대구사이버대...
◆ 김수창 의혹 수사 경찰 "음란행위 발생 장소 2곳 이상"
경찰이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의혹과 관련, CCTV 영상을 추가 확보하면서 음란행위 발생 장소가 2곳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철도비리' 송광호 의원 17시간 조사받고 귀가
'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은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새누리당 조현룡(69)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60)·김재윤(49)·신학용(62) 의원의 영장실질심사를 21일 열기로 하고 심문용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조현룡 의원의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9시30분으로 예정됐다. 윤 부장판사는 이어 오전 11시 신계륜 의원,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김재윤 의원과 신학용 의원을 심문하기로...
경찰은 김 지검장을 체포해 유치장에 입감할 당시 그의 바지 주머니에서 음란행위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화장품류를 발견해 정황 증거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팬택 회생절차 개시…M&A 조속히 추진
팬택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19일 오전 팬택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한다고...
이후 오전 10시 6분께부터 1시간 가까이 피의자 심문실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경찰이 음란행위를 한 사람과 옷차림이 비슷한 자신을 오인해 벌어진 일이라며 혐의를 극구 부인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CCTV 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련 내용을 정리해 발표할 방침이다.
한편 김 지검장은 18일부터 22일까지 연가를 내고 서울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유치장에서 9시간을 보낸 후 풀려났다.
이에 대검찰청은 감찰본부장을 현지에 급파해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지방검찰청의 수장이 음란행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로...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자정을 전후해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
김 지검장은 경찰 조사에서 신분을 숨기고 혐의를 부인하다가 유치장에서 밤을 보낸 뒤 풀려났다.
이후 그는 17일 서울고검 기자실을 찾아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 지검장은 “검찰...
김 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김 지검장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19기 출신인 그는 1993년 창원지방검찰청 검사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전과 대구지방검찰청에서...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중앙로 인근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러난 김수창 제주지검장에 대해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많다.
김 지점장이 떳떳 했다면 경찰 진술과정에서 왜 동생이름을 댔으며, 9시간 동안이나 유치장 신세를 졌느냐는 것이다.
김 지검장은 논란이 확산되자 17일 서울고검 기자실을 찾아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이...
김 지검장은 이날 서울고검 기자실을 찾아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하는데 검사장으로서의 제 신분이 조금이라도 방해가 된다면 검사장의 자리에서 물러나기를 자청하고 인사권자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당장 사의를 표명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검장은 “검찰 조직에 누가 될 것을 염려해 신분을...
경남 하동 출신인 강 지검장은 대검 중수3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그랜저검사 의혹' 특임검사,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지냈다.
특히 대검 반부패부장을 맡아 유씨 수사의 지휘·보고라인에 있었기 때문에 공백없이 남은 수사를 마무리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앞서 최 전 지검장은 전날 오전 유씨와 관련한 검찰의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