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국정원수사팀은 이날 오전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방해한 의혹이 불거진 장호중 부산지검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국정원 감찰실장이었던 장 지검장을 비롯해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 이제영 의정부지검 부장검사 등 당시 국정원 파견검사 3명이 이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김진홍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과 함께...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27일 오전 2013년 국정원 사건 수사 방해 행위와 관련해 장호중 부산지검장 등 총 7명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2013년 댓글 사건 수사와 관련해 '현안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당시 TF에는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당시 감찰실장이던 장호중 부산지검장, 법률보좌관이던 변모 서울고검 검사...
전날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재판에서 (정씨)본인이 최 씨가 쓰던 태블릿이 맞다고 인정해 증거로 동의했다"고 말한 데 반박한 셈이다. 이 변호사는 "정 씨에게 제출된 태블릿PC를 증거로 동의한 것"이라며 "태블릿PC가 최 씨...
"신세진 적이 없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우병우 전 수석으로 향하던 검찰 수사가 주춤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검 및 산하 지검 국정감사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이 왜 구속을 시키지 못하느냐. 신세를 진 적이 있느냐"라는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윤 지검장은 "신세진...
최근 “다스는 누구 것이죠?“라는 말이 온라인상에서 유행어처럼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섣불리 말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검 및 산하 지검 국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해 국가정보원과 군(軍) 사이버사를 동원한 대국민 여론조작 혐의, 블랙리스트, 민간인 사찰, 보수단체 관제데모...
'돈 봉투 만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59·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 재판이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조의연 부장판사)는 17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검사장의 첫 공판에서 다음 달 14일 결심공판을 열기로 했다.
결심공판에는 검찰의 최종 의견과 구형...
당시 서울중앙지검에서 키코 사건을 수사해왔던 박성재 검사는 한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부임한 후 타부서로 전보조치돼 사표를 제출했다. 이후 키코 수사결과 발표는 계획보다 5개월여 미뤄졌고, 결국 무혐의 처분으로 마무리됐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대정부질문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법무당국에 키코 사태 재검토를 주문한 것 역시 현 정부의...
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부임 이후 사실상 첫 대형 사건이다. 그러나 두 달이 다 되어 가도록 눈에 띄는 성과는 없다. 검찰이 7월 24일 사건 해결의 주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수배한 손승범 전 부장의 소재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일각에서는 다음 달 추석 연휴 전 어느 정도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지...
특히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는 문재인 정부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장하성 정책실장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장하성 정책실장의 경우는 주식이 많다. 근데 이게 재밌는게 1997년 말 IMF 경제 위기 이후 대기업의 차입 경영 때문에 경제위기가 일어났다고 해서 대기업의...
이때 당시 파견검사였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08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재직 때에는 ‘BBK사건’ 김경준 씨의 주가조작 및 사문서 위조, 기획입국설 의혹을 수사했다. 그해 방송사 예능PD들의 금품수수 의혹 수사에도 나서 KBS·MBC·SBS의 유력 PD 7명과 연예기획사 12명을 기소했다. 또 PD들에게 차명계좌를 개설해준 방송작가와...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본부장 임명
▲11월 21일 = 특별수사본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참고인 조사
▲11월 30일 = 박근혜 대통령, 특별검사로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임명 결정
▲12월 1일 = 황교안 국무총리, 박영수 특별검사에 임명장 수여
▲12월 21일 = 박영수 특별검사팀, 공식 수사 시작. 보건복지부·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등 압수수색
◇ 2017년...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재산이 본인 명의의 재산 2억7621만5000원과 부인의 재산을 포함해 총 64억 7195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지검장의 재산 중 약 96%를 보유하고 있는 부인은 수십억 원대 자산가로 윤석열 지검장이 나이 쉰을 넘긴 2012년 결혼했습니다.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은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검찰을 떠났다. 반면 과거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로 검찰 지휘부로부터 미움을 받고 한직인 고검 검사로 밀려나 있던 윤석열 검사의 복귀는 칼바람을 예고했다.
문재인 정부는 국정농단 사건 재수사에 열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의 활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