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강북구는 2022년 8월 구청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신설하고 주민 상담부터 공모사업 추진, 교육‧홍보 등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화했다는 게 강북구 측의 설명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1기 신도시의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용적률을 차등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일 주택산업연구원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서울역 인근 동자아트홀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3기 신도시 합리적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산연은 1987년 급등하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추진된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수도권 5개...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량리·왕십리 광역 중심에서 추진되는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주택과 업무시설 공급은 물론 충분한 녹지와 보행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도심부 녹지공간 확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위8·9구역은 2020년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2017년 구역 해제 이후 장위재정비촉진지구의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시설계획을 재조정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사회복지·문화시설 등의 공공시설을 확보했다.
특히 장위8구역은 서울시 문화재인 김진호 가옥을 배려해 주변에 공원을 조성, 개방감을 확보하고 이를 장위9구역의 남측...
이어 “도봉구뿐 아니라 강북구, 노원구, 중랑구, 광진구, 강동구 등 서울 동부 외곽에 사시는 모든 분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라며 “문재인-박원순 집권 10년간 도봉구는 오직 도봉구가 ‘서울’이라는 이유로 재건축과 재개발도 못 했다. 서울 동부 외곽이 다 마찬가지”라고 부연했다.
김 위원장은 “이런 문제를 지적해야 서울 사람들에게 표를 얻는 것이지, 김포를...
지금은 서울과 경기로 나뉜 대중교통체계가 통합 관리돼 김포시민의 불편해소 정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가정 또는 학교 등에 지원되는 교육 관련 예산도 늘어날 수 있다. 재개발, 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관측과 달리 김포의 분위기는 잠잠하다. 장기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한...
29일 서울정비사업몽땅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응암4구역재건축(e편한세상 백련산)조합은 전용면적 84㎡형 보류지 2가구 매각 공고를 냈다. 해당 가구 최저 입찰가격은 각각 8억3500만 원이다. 입찰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보류지는 재건축·재개발조합이 분양 관련 사항 변동에 대비해 일반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물량이다. 매각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만 19세 이상...
내년 건설시장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전국 안전진단 통과단지가 40곳에 불과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만 111곳이 통과했고 정비구역 지정 물량도 앞선 5년간 연평균 2만6000가구에서 올해 6만2000가구로 늘었기 때문이다.
정부가 올해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 기간 단축...
올해는 서울시 ‘모아주택’ 사업 등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주요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등에서 성과를 거둔 모양새다.
DL건설은 연말까지 약 1조7700억 원 수준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또한 1조 클럽을 달성하게 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도시정비사업을 필두로...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앞서 입주한 '계양1구역재개발'(2371가구), '효성1구역재개발'(1646가구) 등 정비사업을 비롯해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3988가구)이 완료되면 총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계약구 내 첫 번째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앞서 재건축·재개발 조합에서도 미해산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해산을 의무화하는 법안 마련 촉구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지난해 5월 조합 해산 기간을 ‘등기 후 1년’으로 명시한 도정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지난해 말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도정법 개정 이후 지금까지 해산 절차를 밟지 않는 조합은 여전히 많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준공 이후...
11월 입주를 앞둔 3만9260가구 중 2만2691가구(57.8%)는 재건축ㆍ재개발을 통해 공급된다. 이는 올해 월간 최다 수준으로 과반인 1만5000가구가 수도권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7개 단지 중 5곳이 1000가구 이상 대단지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6702가구),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11월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10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 이문3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18일 서울시는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8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전농8구역은 19개 동, 지하 4층~지상 32층의 1750가구(공공주택 352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체육시설, 공영주차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소규모 자투리 공원 대신 '전농·답십리...
특히, 서울 내 공급 물량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절차통합과 전자총회 도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전자적 의결 방식을 도입하면 사업 기간을 최대 1년가량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정비사업 조합총회 의결은 모든 조합원 중 10% 이상이 직접 출석해야 한다. 또 조합 설립 총회나...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 2R구역 주택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후분양으로 공급된다.
또한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철산주공 10·11단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또한, 신설형 ‘주교복합학교’는 신축 또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구역 단지 내에 학교용지를 확보해 만들어진다. 다만, 두 유형 모두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의 안전을 위해 도시형캠퍼스와 아파트는 분리된 건축물로 설치하고, 학생과 아파트 거주자 간의 동선도 분리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주교복합학교가 만들어지면 국가적으로도 저출생...
또 김포공항의 명칭을 ‘서울공항’ 또는 ‘서울 강서공항’으로 변경하는 것도 추진될 전망이다.
진 구청장은 원도심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 구는 마곡지구 조성으로 인해 LG, 코오롱 등이 입주하면서 기업과 일자리가 들어서면서 신도심 개발이 이뤄졌지만, 이에 비해 원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