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를 기준으로 인문계 선호학과는 1등급 초반부터 중반까지, 자연계는 1등급 초반부터 2등급 중반 수준의 학업수준과 그에 적합한 비교과활동 역량을 나타낸 학생들에게 지원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학업역량 외에도 다양한 요소를 균등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비교과 부분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보다 낮은 성적대의 학생도 도전해 볼 만하다.
‘탐구형인재...
등록금은 일반고의 3배 수준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논쟁 되는 것은 '재지정 또는 취소 여부'다. 자사고 지정은 교육부 장관과 협의해 교육감이 결정하게 돼 있다. 최근 상산고에 이어 안산동산고, 부산 해운대고가 잇따라 지정취소 결정을 받았다. 강원도 횡성의 민족사관고는 자사고에 재지정됐다.
서울시 교육청 관내에 있는 13개 자사고에 관한 결정에도 이목이...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의 자연계열 특기자전형 합격자 대부분은 일반고, 자사고 출신자들인 경향을 나타낸다. 최근 서울소재 대다수의 대학이 소프트웨어특기자를 선발하는데, 해당 대학에는 과고, 영재고 출신자들은 지원하지 않는다. 사실상 영재고, 과학고 출신자들이 최상위권 일부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통해 기초학력수준을 검증하고, 논술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확인해 보는 것으로 특목고와 일반고의 차별 없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상위권 대학들은 논술을 통한 신입생 선발을 선호하는 편이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교과 성적과 관계없이 수능 2개 영역 2등급 수준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만으로도 상위권 대학...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비평준화 지역 등 고교 유형에 따라 내신 취득 난이도가 제각각이어도 교과전형 평가는 그저 학생부에 기재된 단위수와 등급만을 활용할 뿐이다. 이러한 평가방식을 정량적 평가방식이라 말한다. 결과적으로 내신 취득이 유리한 환경에 소속된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정량적인 평가방식에서는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올해 서울대 18명을 배출해 일반고 기준 전국 전국 2위를 기록한 상문고, 17명을 배출해 5위를 차지한 서울고가 인근에 위치한다. 방배그랑자이는 총 758가구 전용면적 59~84m² 2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삼성물산도 강남구 삼성동에서 재건축으로 ‘래미안 라클래시’ 679가구 중 전용면적 71~84㎡ 115가구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대 17명을 보낸 진선여고...
하늘교육, 종로학원, 종로학평 3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재학교, 과학고,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반고 진학을 위한 '종로학원하늘교육 고교 및 대입 특별 설명회'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8일 전국 순회 대입설명회를 오는 31일 서울 진선여고에 이어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주요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일반고 3등급 C군
일반고 주요교과 3등급 선에서 수시 교과전형을 통해 합격을 기대 할 수 있는 대학은 대체로 수도권 대학들이다. 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은 정시합격을 목표로 수능학습을 진행하며 수시 논술전형에 도전하기도 하지만, 이는 너무나도 높은 경쟁률 탓에 미리부터 준비를 권장할 수는 없다. 보다 현실적인...
서울지역 일반고에서 2학년 2학기까지 주요교과 1.38등급으로 성실하게 내신을 관리해 왔고, 나름대로 참여할 수 있는 비교과활동을 전부 참여해 왔다. 전교권 학생이다 보니 각종 대회와 선생님의 평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학업우수상을 포함한 수상은 2page가 넘고, 학년마다 간부활동을 진행했으며 동아리도 주도적으로 운영해 왔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올해부터 일반고와 중복지원이 허용되는 등 일반고와 동시에 입시를 진행한 결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이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원·대일·명덕·서울·이화·한영 등 6개 외고 ‘정원 내 모집’(일반·사회통합 전형) 경쟁률은 1.51대 1로 지난해 1.34대 1보다 다소 올랐다.
세부적으로 보면 1120명을 뽑는 일반전형에 1961명...
일반고(53개교), 특성화고(24개교), 자율고(15개교), 특수목적고(4개교) 등 학교 유형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고등학교가 대상이다.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의 30% 규모다. 내년도 급식단가는 서울지역 고등학교 평균(4699원)보다 15%(707원) 높은 금액인 1인 당 5406원이다. 총 214억 원이 투입되며 각 자치구별로 3억5000만 원~7억 원을 부담한다. 시범 9개 자치구는 중구, 성동구...
대성고는 '자사고 폐지' 추진에 나선 문재인 정부에서 자사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는 첫 사례가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대성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에 교육부가 동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성고는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고로 배정받는다.
이를 반영해 변경된 '2019학년도 서울시 고교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12월 10~12일...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문제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도입한 시민·학생청원제의 첫 답변 대상이 됐다.
21일 서울시교육청 청원게시판을 보면 전날 올라온 ‘교육감님은 왜 학생을 희생양으로 삼아 자사고를 폐지하십니까’라는 제목의 청원이 이날 오후 6시께 교육감 답변 기준인 학생 1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자는 본인을 최근 일반고...
단국사대부고는 2017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배출 순위 15위 고교로 28명을 서울대에 보냈다. 일반고 중에선 가장 많은 숫자다.
대치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대치동에는 휘문고, 단대사대부고 등 명문고가 있고 최고 수준의 학원가가 조성돼 있어 학군 수요가 꾸준하다”며 “집을 찾는 문의는 평소에도 있지만 보통 수능 전후로 해서 늘어나기 마련이다”고...
이어 “수능 절대평가 추진, 자사고와 외고의 일반고 전환 등은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여 향후 5년간 사교육비를 역대 어느 정부보다 폭증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꼬집었다.
혁신위는 이날 발표한 교육제도 혁신안에 ‘사시 부활’ ‘대입 정시확대 및 수시축소(학생부종합전형 개선)’ ‘수능 상대평가 유지’ 등 국가 시험제도 재정립 방안을 담았다....
2017학년도 서울대 17명, 연세대 20명, 고려대 22명, KAIST 21명, 의·치대학교 39명이 진학하는 등 우수한 진학실적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공주사대부고는 농어촌 지역학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된 농어촌 자율학교다. 일반고와 같이 분류되지만 자사고처럼 교장임용 및 교사임용, 교육과정운영, 교과서사용, 학생선발 등에 있어 자율성을...
최근 지명된 교육부총리 후보자는 특목고인 외고, 국제고와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할 모양이다. 그의 생각과 달리 서울에서는 외고·자사고 5곳 모두 재지정됐는데, 특목고 폐지는 현대판 고교 평준화 정책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 결과는 일시적일 뿐,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신흥 명문고가 생기고 이 명문고가 있는 새로운 ‘강남 8학군’에 대한...
이틀 뒤엔 15일에는 서울시교육청까지 가세해 “특목고-자사고-일반고로 서열화된 현행 고교 체제 개선과 바람직한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외고·자사고 폐지를 시사했다. 전국에 자사고와 외고는 각각 46개, 31개가 있다. 이 중 서울에 23개의 자사고와 6개의 외고, 경기도에 2개의 자사고와 8개의 외고가 집중돼 있다.
이에 해당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