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많이 매매된 빌딩은 '10억 원 이상~50억 원 미만' 빌딩으로 477건 중 192건을 차지하며 40.3%를 기록했다.
시군구별로 보면 가장 거래량이 많았던 곳은 경기 화성시가 90건이었고 이어 서울 강남구(82건), 경기 김포시(57건) 등 순이었다.
거래금액은 강남구가 1조6134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 중구(1조5954억 원), 서초구(4661억 원)...
골든타워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의 지하 7층~지상 20층, 연 면적 4만480.06㎡(약 1만2245평) 규모 오피스 빌딩이다. 코람코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운용, 시몬스, 포드세일즈코리아 등이 본사로 사용 중이다.
NPS 1호 자산관리회사 코람코자산신탁은 17일 싱가포르계 캐피탈랜드자산운용과 골든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해 31일 잔금 납입과 등기 이전을 마무리할...
5월 서울 오피스빌딩의 매매 건수가 5건에 그치며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적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오피스빌딩 공실률 또한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9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간한 '5월 서울시 오피스매매 및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오피스빌딩 매매량은 전월(8건) 대비 37.5% 줄어든 5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설립된 ‘더원강남1호’는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5번 출구와 초인접한 DF타워를 보유한 리츠다. DF타워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본사로 사용 중인 오피스 빌딩으로, 2018년 이후 줄곧 공실률이 ‘0’인 우량 자산이다.
특히 두나무와는 2027년까지 점진적인 증평과 임차료 증액 계약이 체결돼 더원강남1호의 수익은...
4월 서울시에서 발생한 오피스빌딩 매매거래 금액은 2940억 원으로, 전월(1조5272억 원) 대비 80.7% 감소했다. 전년 동기(3182억 원)에 비해서도 7.6% 하락했다.
3월에는 서울 강남권역(GBD) 대표적 트로피에셋(Trophy Asset)인 '아크플레이스'를 미국계 운용사 블랙스톤으로부터 약 7920억 원에 매입했다. 2022년 이후 상업용 부동산 최대 규모 거래로 기록되기도 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성수동 프라임 오피스 빌딩 선매입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개발 중인 오피스를 선매입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2026년 준공될 예정인 이 자산의 매매금액은 연 면적 기준 3.3㎡당 약 3450만 원으로 총 3100억 원 규모다.
해당 자산은 지하 6층...
올해 3월 서울 오피스 빌딩 매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거래 금액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를 중심으로 최고 8000억 원에 달하는 계약이 체결되는 등 고가 거래가 연달아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 서울에서 거래된 오피스빌딩 거래액은 1조5273억 원으로 전달(1935억...
프라임 오피스 중에서도 과도하게 높은 가격에 매매가 이뤄져 '오버슈팅'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당시 기준으로 이전 최고가는 2018년 2월 삼성SRA자산운용이 매입한 서울 광화문 소재 '더케이트윈타워'로, 3.3㎡당 2810만 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오피스 공급보다 수요가 더 큰 상황이 이어지며, 6년 전 대비 오피스 빌딩 매각가도 크게 뛰었다....
글로벌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은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A급 프라임 오피스빌딩 아크플레이스를 7917억 원에 매각했다. 금액만 놓고 보면 지난해 10월 KB자산운용이 매입한 잠실 삼성SDS타워(8500억 원)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이다. 아크플레이스는 강남업무지구(GBD) 권역 핵심 빌딩이며 연면적 6만2725.3㎡, 지하 6층~지상 24층 규모로 강남...
지난해 공매를 통해 회현역 인근 빌딩을 매입한 것에 이어, 올해 초 서울숲 인근에 오피스 부지 수주 등 서울 주요 권역의 오피스 및 주거 공간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올해는 준공 또는 개발 중인 명동N빌딩오피스, 충무로 오피스를 매각을 계획 중에 있다.
김도현 SK디앤디 대표는 “설립 20주년을 맞는 SK디앤디의 여정에 새로운...
1월 서울 오피스빌딩과 사무실 매매 시장이 혼조세를 보였다. 오피스빌딩의 경우 거래량은 전월 대비 증가했으나 상대적으로 금액대가 낮은 빌딩 거래가 이뤄지며 총 거래금액이 줄었다. 사무실은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하락했다. 다만,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주요 권역에서 하락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2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1월 가장 큰 규모의 매매는 마포구 동교동 판매 시설로 654억 원에 거래됐다. 또 서울 업무용 건물(오피스 빌딩)의 1월 거래 건수는 10건, 거래액 1005억 원으로, 전월 대비 거래 건수는 유지하고, 거래액은 70.1% 줄었다. 청담동 업무 시설이 410억 원에 거래되며 가장 큰 액수를 기록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아직 시장 상황을 명확히 판단하기는 이르나 금리...
1월 가장 큰 규모의 매매는 마포구 동교동 판매 시설로 654억 원에 거래됐다. 다만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거래 절벽이 해소된 모양새다. 올해 1월은 지난해 1월보다 거래 건수는 179.2%, 거래액은 66.9% 늘었다. 지난해 1월 서울 업무ㆍ상업용 건물의 거래 건수는 48건, 거래액은 5221억 원이었다.
서울 업무용 건물(오피스 빌딩)의 1월 거래 건수는 10건, 거래액 1005억...
11월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량은 총 9건으로 10월(7건) 대비 28.6% 증가했다.
이는 4월(9건)과 함께 지난해 월간 최대 거래량이며 전년 동월(6건)과 비교 시 50% 늘어난 수준이다. 다만, 전체 거래금액 규모는 상대적으로 금액대가 낮은 빌딩 위주의 거래가 이뤄짐에 따라 전 달인 10월 대비 83.6% 급락한 1914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2022년 동월과 비교해도 80.3% 감소한...
매매금액은 약 3436억 원으로, 3.3㎡당 약 4200만 원 규모다. 사실상 빈자리가 거의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GBD(강남업무지구) 내 보기 드문 신축 오피스인 만큼 매수 경쟁이 치열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8길에 위치한 센터포인트 강남은 지하 6층~지상 14층, 연면적 약 2만 7천여㎡, 대지면적 약 2200여㎡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내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매매금액은 총 약 3600억 원 규모이며,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2가에 있는 해당 자산은 대지면적 약 3300여㎡에 지하 7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3만6000여㎡ 규모 오피스 빌딩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무신사, 신도리코, SK텔레콤 등 주요 기업의 업무공간과 센터포인트 성수와 같은 우량 오피스 신축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IT산업...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삼성SDS타워는 연면적 9만9536.9㎡(3만 110평)의 지상 30층, 지하 7층 규모의 건물이다. 이 건물은 향후 10년간 삼성SDS가 전체 오피스를 임차해 10년간 공실 우려가 없는 우량자산으로 손꼽힌다.
삼성SDS의 매매금액은 8500억 원으로 판교 알파돔 타워(7284억 원), 콘코디언 빌딩(6292억 원), 마제스타시티타워1(5200억 원)의 매매가액을...
서울 오피스 빌딩 9월 매매금액이 전달보다 20% 가까이 감소했다. 상가∙숙박∙판매시설 등 상업용 건물 거래액도 10% 줄었다.
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9월 서울 업무∙상업용 건물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오피스 빌딩 거래 건수는 7건으로 지난달과 같았다. 거래금액은 2537억 원으로, 18.4% 감소했다.
업무용 건물...
중구 서소문동 소재의 KAL빌딩 내 14층을 제외한 사무실 20곳이 총 2541억5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으며, 용산구 원효로1가 용산 더프라임타워에서 28건의 사무실 거래로 2298억40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8월 서울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2.42%로 나타났다. 7월 대비 0.11%포인트(p) 감소하며 2개월 연속 우하향 그래프를 그렸다.
정수민...
오피스 임대 시장은 매매 시장과 달리 7월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부동산플래닛이 업무시설을 대상으로 시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월 서울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2.53%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0.06%포인트(p) 감소한 수치로, 통상적인 자연공실률로 여겨지는 5%의 절반 수준이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서울시 오피스매매 시장은 1분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