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GTX-A 노선 현장을 점검하고, 열차 안에서 동탄 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천, 파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 온 주민 20여 명과 함께 정부 출범 이후 수도권·지방 대도시권 광역철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광역교통망 구축 성과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부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관계자와 열차 시운전 관계자들도 격려하며 윤 대통령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지난주 민생 타운홀(서민 물가)과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소상공인·자영업자)에 이어 대통령이 강조한 민생 현장 행보의 하나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이후 서울 지하철인 당고개역에서 목격됐고, 뚝섬유원지역에 내렸다. 이후 경찰은 김길수가 광진구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온수행 열차를 다시 탄 뒤 서초구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린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과 교정당국은 버스 터미널과 기차역, 공항 등 전국 주요 도주 경로에 직원을 배치하고 김길수의 뒤를 쫓고 있다.
한편, 김길수는 키 175㎝, 몸무게 83...
열차 증차는 노후 전동차 교체사업 발주 시 통합발주 및 계약변경 방식으로 도입 시기를 앞당기고 비용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출퇴근 시간대 증회 운행을 비롯 주요 역에 혼잡도 안전도우미를 비치하는 등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시범 사업 시행 후 효과성이 입증되면 추후 확대 시행하여 이용...
31일 오후 8시 52분쯤 서울시 메트로 9호선 김포공항역과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기와 연기가 발생해 약 35분간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가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와 메트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고, 승강장에 있던 이용객들은 대피했다. 김포공항역을 지나는 5호선은 정상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역 관계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상행선 열차가 지연 운행 중이다.
31일 오전 6시 55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약수역에서 발생한 신호 장애로 상행선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
연이은 열차가 순연되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상당 시간 지연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다른 교통수단을 찾아 나서며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정확한...
경북소방본부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 12분께 승객 245명을 태운 포항발 서울행 KTX-산천 열차가 동해선 안강~서경주 구간 운행 중 멧돼지와 부딪혀 고장이 발생해 비상 정지했다.
해당 열차는 사고지점에 1시간여 멈췄다가 응급조치를 통해 오후 8시 27분께 후진해 이동했다. 승객들은 오후 8시 58분께 안강역에서 대체 편성된 KTX로 환승했다.
이날...
26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열차가 순연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3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외선순환열차 승강장 안전문 고장으로 수동 개방돼 지연이 발생했다.
현재는 모두 복구한 상태지만, 열차 지연으로 인해 순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을지로3가역에 ‘신한카드역’이란 이름을 함께 쓰는 대가로 신한카드사로부터 3년간 총 8억7400만 원의 사용료를 받았다. 역삼역은 '센터필드역'라는 이름으로 7억500만 원, 을지로4가역은 BC카드역으로 7억 원, 을지로입구역은 IBK기업은행역으로 4억3000만 원 등 높은 수준의 사용료를 받고 있다.
이번 모집대상 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경부선 20개...
전소정은 신작 '싱코피'를 통해 시베리아 횡단 열차와 여성 시인, 작가 등을 소재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이수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는 "(후원작가 4인의 작품은) 현재의 시점에서 인간 문명과 역사가 성립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적 기준에 대하여 질문한다"며 "이러한 질문은 예술을 넘어서서 인간으로서 근본적인 지점에서 우리에 대해 혹은...
이후 서울·수도권 의료진 쏠림과 공공의료 및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 부족 등의 문제가 불거지며 의사 인력 확대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정원 확대와 관련 정부 의지는 강력하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오후 열린 의사인력 전문위원회에서 “어느 때보다 의사 인력 증원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고 사회적 열망이 높은 상황이다. 의사 수 증원을 더 이상 미룰...
사고 처리가 시작되면서 해당 열차에 탑승한 승객 670여 명이 광명역으로 이동해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등 1시간 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에 서울역 출발해 용산역, 영등포역 등을 거쳐 지방으로 향하는 열차를 탑승해야 하는 시민들 역시 지연으로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했을 때 이미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한다"며 "자세한...
범위에서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들과 동시에 운임 인상을 추진했다.
운임조정 이전에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사용 시작일부터 30일 이내, 편도 60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운임조정 전에 구매한 1회권은 반환해야 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원가 등을 고려해 8년 만에 운임을 조정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열차...
뒤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하다 구속영장 기각으로 이날 새벽에 빠져나온 이 대표는 여전히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 구속영장 기각으로 '사법 리스크' 부담을 어느 정도 덜어낸 영향인 듯 의원들의 표정은 밝았다.
지도부 일동은 '민생을 살리겠습니다', '함께 웃는 한가위'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하고 열차를 기다리는 귀성객과 인사했다....
한편, 전장연은 2021년 1월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 등을 주장하며 서울 지하철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가 3년에 걸쳐 이어지면서 시민의 불편도 가중되고 있다.
열차 지연 누적횟수는 87회로 지연시간으로 따지면 85시간 32분에 이른다. 올해 8월까지 전장연 시위로 인해 공사에 접수된 불편 민원 신고 건수는 1만2568건으로...
역 구내 사고 604명(24.3%), 열차 내 사고 564명(22.7%), 승강장 발 빠짐 사고 320명(12.9%), 승강기 설비 사고 213명(8.6%)이 뒤를 이었다.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5년간 지하철 안전사고로 부상자에게 지급한 치료비는 20억419만 원으로 파악됐다. 사고당 평균 87만5000원이 지급됐다.
공사는 최근 승강장 발 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장 자동안전발판’을 확대...
A 씨는 6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을 지나는 열차 안에서 양손으로 승객들을 밀치며 인파를 뚫고 지나간 혐의를 받는다. 갑자기 밀쳐진 일부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자 다른 승객들이 흉기 난동으로 오해해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도망치면서 넘어지는 등 18명이 다쳤고, 흉기난동이 벌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되기도...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앱 또따를 통해 "8시부터 2호선에서 전장연 시위가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니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 등을 요구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등 재건축 사업 드라이브에 여의도 16개 단지 모두가 재건축 사업 열차에 올라탄 상황이다. 재건축 조합은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탁방식을 잇따라 채택했다. 여기에 재건축 빗장이 풀리면서 사업 무대가 깔리자, 주요 건설사들까지 적극적으로 사업 참여기회를 엿보고 있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여의도 내 재건축...
17일 서울시는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지하철 역명 시인성 개선 사업 결과 승강장안전문 역명 표지 부착 및 구형 전동차(2·4호선) 내부 행선 안내기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역명 시인성 개선 사업은 시가 처음 추진한 ‘창의 행정’ 공모에 선정된 우수 사업으로, 열차 내에서 도착역 정보를 바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시민 의견에 착안해 추진됐다.
우선 시는 역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