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구청장은 “지난해 시계경관지구를 폐지하고 ‘서울 관문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해 1단계 사업지로 시흥동 석수역 일대를 선정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계획을 수립해 종합 재생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구청장은 올해 구민 삶을 변화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천구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279억 원의 예산을...
부산 지하철 1호선 범내골역과 2호선 국제금융센터ㆍ부산은행역이 인접해 교통도 편리하다.
업계에선 부산 도심 철도 지하화와 범천동 철도차량기지 이전 등이 마무리되면 부동산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
한라는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를 분양 중이다. 총 547실 규모인 이 오피스텔은 종로와 광화문에 직장을 둔 고급...
이번 센터는 서울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남부순환로가 1.3km 거리에 있고, 광명대교, 구로IC를 통해 서울, 부천, 인천 등 타 지역 접근이 수월하다. 인근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2021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센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접견실, 북카페 등이 조성된다. 지상 2층에서...
청량리역을 거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동부간선도로 1.3㎞ 구간 지하화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6월 입주한 ‘휘경 SK뷰’(휘경2구역 재개발 단지) 전용면적 59㎡는 지난달 10일 7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2015년 12월 분양 당시 공급가격(3억7000만 원~4억2500만 원)보다 최고 4억 원가량 오른 것이다. 현재 호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동부간선도로 지하구간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현재 2026년 개통을 목표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월계∼삼성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여울역에서 민자고속도로 종착 지점인 일원IC까지 연결되면 서울 남북과 경기 동남부를 잇는 완전한 동부간선축이 완성된다.
이에 대한 교통 대책으로 서울 새절역(6호선·서부선)부터 고양시청을 잇는 14.5㎞ 구간의 지하철이 새로 신설된다. 가칭 ‘고양선’인 이 구간에는 향동지구역, 지구 내 역 3개, 화정지구역, 대곡역(3호선·경의중앙선·GTX-A·대곡소사선), 고양시청역 등 총 7개 역이 신설된다. 또 ‘서울대~노량진역~여의도~신촌~새절역’으로 계획된 서부선과 직접 연결 및 급행화가...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개통 시(구리역 예정) 잠실역까지 7정거장(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18일 서울 광진구에 따르면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방문해 지하철 2호선 지하화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광진구 관계자는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에 대해 “도심 한 중심축을 지나면서 도시 발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축을 기준으로 좌우 주민 공간을 단절했다”며 “공익성...
18일 서울 광진구에 따르면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방문해 지하철 2호선 지하화 필요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이 해당 지역의 우울한 그림자로 작용하고 있다”며 “서울시 핵심 정책 연구과제로 착수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여의도를 국제 금융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통으로 재개발하고, 서울역-용산역 구간 철로를 지하화해 MICE 단지와 쇼핑센터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여의도·용산 마스터플랜으로 불렸던 이 계획이 알려지면서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시 퍼졌다. 집값 급등 책임 공방으로 정부와 갈등을 빚기도 한 서울시는 개발 계획이 나온 지 7주 만인 8월 말 긴급 기자회견을...
교통 대책을 보면 남양주에 조성되는 신도시는 GTX-B역/진접선 풍양역 신설 및 Super-BRT(10km, 수소버스)를 연결하고 별내선 연장(별내역~진접선, 3.0km) 지원(광역교통부담금 900억원 투자), 경의중앙선 역 신설(왕숙2지구), 주변 상습정체교차로 입체화(3개소) 등이 진행된다.
국토부는 GTX-B역 신설을 통해 서울역까지는 15분, 청량리역까지는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현대건설은 오는 30일 서울시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반포동 32-8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인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디에이치 라클라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0~132㎡, 총 848가구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가구 △59㎡B 24가구...
KB부동산은 “중랑구는 9.13 주택 안정화 대책과 다주택자에 대한 담보대출 강화 영향으로 매수세가 급감하는 추세”라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면목선 경전철 등 교통 개발 호재와 서울에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수 문의가 소폭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에 대해서는 “영등포구는 신길뉴타운, 여의도 등 인기 지역은...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2㎡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위치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이 도보권이며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이동이 수월하다. 경기광주역 이용 시 판교역까지는 13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역~용산역 구간 철로 지하화 계획을 7월에 공개한 여파가 지속해서 이어지는 상황으로 수혜 지역인 한강로 1~3가는 1.14% 올랐다. 아울러 한남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다시 활기가 돋으며 한남동 역시 1% 상승했다.
강남은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사업과 다시 정상궤도에 선 개포시영 등 재건축사업으로 0.77% 올랐다. 동대문 또한 동북선...
지난달 지난달 10일 싱가포르에서 여의도·용산 개발을 밝힌 지 50일도 채 안된 시점에 한 발 물러난 것이다. 당시 박 시장은 "(여의도) 공원과 커뮤니티 공간을 보장하면서 건물의 높이는 높일 계획을 하고 있다"면서 "서울역∼용산역 지하화 구간에 MICE 단지와 쇼핑센터가 들어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원순 시장은 용산에 ‘광화문광장급’의 대형 광장과 산책로를 만들고 서울역∼용산역 철로는 지하화한 뒤 그 위에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단지와 쇼핑센터를 만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과 함께 여의도를 ‘통개발’하기로 한 것이 서울 집값 급등의 주범으로 꼽히자 박 시장이 26일 계획들을 전면 보류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수변도시 조성 얘기가 나왔던 여의도는 1억~2억 원이 올랐고 서울역~용산역 지하화 사업은 주변 지역을 뜨겁게 달궜다.
며칠 전부터는 양천·강서권이 들썩거린다. 목동은 경전철 추진 호재로 상승세가 가파르다. 조용했던 면목동도 상승기류다. 서울시가 내놓은 경전철 계획 때문이다. 새로운 얘기가 아닌데도 관련 지역은 들끓는다.
이뿐만 아니다. 특별한 개발계획이...
지난달 10일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받으러 싱가포르에 간 박 시장이 “여의도를 통째로 재개발하고 서울역과 용산역 사이 철로는 지하화한 뒤 지상은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단지와 공원, 쇼핑센터 등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이 발언 직후 시장에 나왔던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호가도 1억원 이상 뛰었다.
이날 박 시장은 부동산가격 안정을...
하지만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용산구는 지난 주에도 ‘용산 마스터플랜’ 및 용산~서울역 지하화 개발 기대감으로, 0.29% 오르며 서울평균 상승률인 0.18%를 크게 앞섰다. 전 주에도 똑같은 상승폭을 기록한 바 있어 가파른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지역의 통일경제특구 설치, '판문점 선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