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개되는 예고편을 시작으로 5월 4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심광주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근현대의 다양한 주거지, 아파트의 역사에 대한 전문가 토크 방식으로 제작된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주거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국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관 첫 여성감독으로 선정된 신 감독은 공공예술 프로젝트부터 미래 서울의 도시 비전을 수립하는 연구까지 공공영역에서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신 감독은 제10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참여작가)을 거쳐 베를린 에이데스(Aedes) 갤러리, 빈의 응용미술박물관(MAK), 런던 카스 뱅크 등의 전시에 참여했고 대한민국...
이어 오 시장은 이날 16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현대불교미술전 空(공)'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을 한다. 이 행사에는 천주교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과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원장 보광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 전시는 천주교서울대교구와 조계종이 '코로나 시대...
한은 옛 본관(현 화폐박물관) 건물에 있는 이토 친필 정초석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것은 작년 10월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재청 국정감사 당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문제제기가 있고서부터다. 다만, 한은 정초석이 이토 친필이라는 것이 세간에 처음 알려진 것은 2015년말이었다는 점에서 한은이나 문화재청 모두 방치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후...
젊은 작곡자들한테 공연할 기회를 줄 수 있는 게 창작 오페라죠."
제19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예술감독을 맡은 서울오페라앙상블 장수동 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소극장 오페라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수동 예술감독을 비롯해 축제의...
국립민속박물관은 정월 대보름맞이 세시행사를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민속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볏거릿대 세우기’와 ‘지신밟기’로 진행된다. 또 정월 대보름맞이 ‘북청사자놀음’도 오전 9시부터 생중계한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정월 대보름날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별박사의...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립여성사박물관은 주체적인 여성의 역사를 발굴·재조명하기 위한 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일상에서 국민들이 성평등 수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광역 및 기초 단위까지 포괄하는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를 부산 지역에 신규로 운영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하는 등 지역 양성평등정책 기반을...
서울역사박물관은 故 김기찬 사진작가의 유족으로부터 필름 10만 여점과 사진, 육필원고, 작가 노트 등 유품을 일괄 기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 작가는 1968년부터 2005년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30여 년간 서울의 변화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서울의 달동네에서 시작된 ‘골목 안 풍경’ 사진집 시리즈는 그의 대표작이다.
60년대 말 우연히 들어선...
한편, 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는 “변창흠 장관 후보자의 장녀는 중학교 때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아 2009년 고등학생 2학년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인턴이 아닌 단기 봉사활동으로 전시회 준비(스페인어 번역)에 참여했다”며 “인턴이라는 표현은 미국에서 단기 무급봉사, 진로체험 경험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통상적으로 표현하는 대졸 인턴의 의미는...
서울 이외 지역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지침을 준수하며 휴관 없이 계속 운영한다.
문화재청도 수도권에 있는 문화재청 소관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을 별도 공지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휴관이 연장되는 곳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3개소(서오릉, 김포 장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임기가 끝나기 전에 용산근현대박물관 건립과 박물관 인프라를 연계해 용산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성장과 복지에 이어 콘텐츠를 확보해 용산 발전에 이바지한 구청장으로 남고 싶다는 그다.
"제가 가장 두려운 게 역사입니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제가 이끌었던 용산 구정 12년이 사람들 모두가...
회동서관 문화관, 금융사박물관, 유구전시관 등 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는 새로운 공간도 마련한다. 지하철2호선 을지로입구역에서 대상지와 한빛광장으로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를 개설해 청계천으로의 보행 접근은 더 쉽게 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1월 을지로2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의 정비계획을 변경 고시하고, 미시행 재개발사업과 더불어 소단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가 물납제도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오는 12월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문화재·미술품 물납제'는 세금부담 완화와 문화유산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해 꾸준히 도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적정한 가치평가와 관리 어려움으로 실제로 제도화되지는 못했다.
'물납제도'는...
예정”이라며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30분밖에 소요되지 않을 만큼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성장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삼부토건은 그동안 전통 양식을 적용한 건물 건축을 여러 차례해왔다. 2006년은 국립대구박물관을 지었고, 2010년에 백제 양식의 전통 목조건축물 142개 동을 신축하는 부여 백제역사 재현단지를 공사에 참여했따. 또한 2015년은...
송현동의 역사 문화 가치를 고려한다면 최초 민간에 매각됐던 1997년에 시민의 공간이 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무사 부지가 국립현대미술관으로 탈바꿈하고, 풍문여고가 공예박물관으로 활용되는데 송현동만 금단의 땅이 됐다"며 "공공 매입이 없다면 영영 공적활용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H 선매입 후 서울시...
시설이라는 것을 반증한다”며 “제주삼다수를 통해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집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2014년부터 전국 근현대사 사적지 700여곳에 대해 기록을 진행해온 사업이다. 2015년 서울, 인천, 경기편을 시작으로, 올해 전북, 전남‧광주, 제주편을 완간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 4352주년 경축식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반만년의 역사를 기억할 것이며, 특히 식민사관이 만들어낸 신화적 관점을 극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는 위기를 넘어 비극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고, 경제는 곤두박질치고 있다...
독립영웅이 아닌 인간 백범을 만날 수 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박물관 우리 역사 잇기 시리즈'로 뮤지컬 '백범'을 기획했다. '백범일지'를 토대로 백범 김구(1876~1949)의 70년 발자취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남녀배우 18명이 모두 백범을 연기한다. '2020년형 백범'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랩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등이 결합됐다.
그럼에도 불구속 기소를 강행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가) 먼저 검찰이 주장하는 보조금 부정수령 및 사기 혐의와 관련하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및 정대협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필요한 일체의 서류를 제출하고 요건을 갖추어 보조금을 수령하고 집행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검찰은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활동가들이 정당한 노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