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값은 11억9663만 원으로 12억 원에 육박했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지난 3월 12억972만 원을 기록한 뒤 11억 원대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8월부터 평균 아파트값이 반등해 12억 원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 기준으로는 지난달 5억 원 선을 돌파했다. 지난달 평균 아파트값은 5억25만 원으로 전월 대비 약 170만 원 올랐다. 전국...
다만,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같은 상승 폭을 유지했고, 전셋값은 상승 폭을 확대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3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p) 내린 0.04%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7% 상승해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강남 3구(서초...
한국부동산원 집계 기준 지난달 넷째 주 하남시 아파트값 상승률은 0.23%로 집계됐다. 이는 동탄신도시가 속한 화성시(0.25%)와 안양시(0.28%)와 함께 경기지역 내 최고 수준 상승률이다.
하남시는 지난달 0.30% 안팎의 집값 상승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경기도는 물론 수도권 집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경기 김포시와 광명시 등과 같이 서울 편입 이슈까지...
30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장학파르크한남'으로, 최근 전용면적 268.67㎡(98평)이 180억 원에 팔렸다. 이는 2022년 4월 체결된 직전 거래가 135억 원에서 45억 원이 오른 값이다.
인근에 위치한 '한남더힐' 전용 240㎡(100평)는 103억 원에 거래돼 두 번째로 높은 거래액을...
전국 아파트 시장 내 ‘옥석고르기’ 추세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한동안 없어서 못 팔았던 서울 시내 보류지와 무순위 청약 단지 중에서도 최근 상품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단지는 고전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지만,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만 수요자 선택받는 시장이 계속되는 셈이다. 금리 인상과 정부의...
같은 기간 KB부동산 집계 기준 서울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은 7월 0.23% 하락에 이어 8월 0.06% 하락, 지난달 0.26% 상승이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역시 7월 0.27% 하락, 8월 0.09% 하락, 지난달 0.09% 상승 수준에 그친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과 단순 비교하면 지난달 상승 폭 차이는 1%포인트(p) 이상 벌어졌다.
이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아파트 50곳의 집값...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7% 상승해 지난주(0.09%)보다 0.02%p 하락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용산구와 성동구, 강서구, 영등포구 등의 강세가 포착됐다.
이번 주 서초구는 0.06%, 강남구는 0.03%, 송파구는 0.10%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강동구는 지난주보다 0.01%p 하락한 0.14%로 집계됐다.
용산구는 전주...
최근 한 달간 서울 아파트 매물도 지난달 24일 7만4447건에서 이날 7만5921건으로 1.9% 늘어나는 등 매물 적체 현상도 포착됐다.
이렇듯 공급대책 시행 이후 시장 불안 심리 안정과 공급량 확대로 부동산 시장은 안정세를 보이지만, 불안 요소도 남아있어 낙관하긴 이르다는 분석이다. 우선 LH 사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공공주택 공급 불안 불씨로 남아있다. 여기에...
서울 아파트 가격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형 평형 아파트값 상승세가 매섭다.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22주 연속 이어진 가운데 대형(전용면적 135㎡형 초과) 평형 몸값은 1년 전 수준을 상당 부분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소형(전용 60㎡형 이하)은 이 기간 12%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대형과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2일 KB부동산...
9월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평당 2000만원을 재돌파 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9월 평당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국 기준 평균 2006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평당 2000만원을 넘은 것은 4월 이후 5개월만이다. 22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의 아파트 단지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지역별로 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값이 평당 4694만2000원으로 전월 대비 0.5% 올라 전국 상승률을 웃돌았고, 수도권 역시 지난 8월 2861만4000원에서 지난달 2875만1000원으로 0.5% 상승했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들의 경우도 수도권 인접 지역을 위주로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시도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11월 파주 운정 신도시 A21 블록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4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 현대건설은 같은 달 파주 운정신도시 와동동(F1-P1·P2블록) 일대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앞서 주거형 오피스텔을 먼저 분양했던 단지로 전용면적 84, 164㎡의 아파트 74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주택 시장 상승 폭이 둔화했음에도 연달아 상승 거래가 나오면서 최고가를 고쳐 쓰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가 위치한 목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정비 사업 호재에 힘입은 오름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목동...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 분석에 따르면, 1월부터 8월까지 청약한 서울 민간 분양 아파트의 평균 당첨 가점 하한선은 59.5점이다. 지난달 이후 서울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최저 54점)은 물론 호반써밋 개봉(최저 40점)과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최저 45점) 모두 상반기 평균에 못 미치는 셈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청약 강세와 관련해 서진형...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9% 상승해 지난주(0.07%)보다 0.02%p 올랐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함께 용산구와 성동구 등이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서초구는 0.03%, 강남구는 0.10%, 송파구는 0.12%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강동구는 지난주보다 0.05%p 오른 0.15%로 집계됐다.
용산구는 전주 대비 0.02%p 오른 0.15%로...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아파트 외 단지 내 상가를 통한 재건축 투자 관심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올해(8월 말 기준) 단지 내 상가 ㎡당 매매가 상위 10곳은 모두 서울 강남구 소재 상가로 조사됐다.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우성상가로 8월에 지하층 5.09㎡가...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직전 거래가보다 1% 이상 하락한 거래 비중은 전체의 30.77%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작년 말 하락 거래 비중이 60%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세는 더욱 뚜렷하다.
반면 상승 거래는 큰 폭으로 뛰었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직전 거래보다 1% 이상...
지난달 이후 아파트 청약시장은 서울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 분양 단지에 청약 수요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 외 지역은 청약 부진이 이어져 양극화가 지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단지 규모가 작거나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단지는 저조한 청약...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7% 상승해 지난주(0.10%)보다 0.03%p 내렸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함께 종로구와 용산구가 상승률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초구는 0.03%, 강남구는 0.05%, 송파구는 0.10%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강동구는 지난주보다 0.04%p 하락한 0.10%로 집계됐다.
종로구는 전주 대비 0.04%p 오른 0.14%로...
8%의 비중을 보였고,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6억 원 이하 매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서울 강남권과 인접한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6억 원 이하 아파트 비중이 더욱 축소될 것으로 보이며 경기 남부와 북부의 가격 격차도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