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경기 여주CC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 둘째 날 여자 초등부 경기 장면이다. 당시 서울 반원초등학교 6학년이던 장하나는 김세영(당시 시흥초 6학년)을 꺾고 여자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11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두 선수는 세계가 인정하는 톱 플레이어가 됐다. 지난해 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해...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7회째를 맞았다.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꼭 27회째다. 서울특별시골프협회(회장 장붕익)에서 연중 개최하는 4개 대회 중 가장 역사가 길고 권위 있는 대회다.
무엇보다 27년이란 세월 동안 많은 스타가 탄생했다. 김세영(22·미래에셋), 장하나(23·비씨카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등 한국을...
제27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가 28일부터 이틀간 여주CC에서 열렸다. 에이스·드림·챌린지 등 전혀 다른 세 개 코스로 구성된 여주CC는 완만하고 편안해 보이지만 울창한 숲에 가려진 함정이 많아 치밀하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에이스코스는 남성적이지만 원만하고 심플하다. 나무가 많고 울창하며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신지애 선배의 꾸준함을 배우고 싶어요.” 지난해 이투데이·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박소혜(은광여고3)의 우승 소감이다. 1년이 지난 지금 박소혜는 한국 여자 골프의 기대주로 성장했다.
박소혜는 지난 3일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CC(파72·65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올해 서울특별시골프협회(회장 장붕익)가 주관하는 두 번째 골프대회로 김세영(22·미래에셋)과 장하나(23·비씨카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고진영(20·넵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톱 플레이어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했다.
장붕익 서울시골프협회장은 “10여 년 전 어린 꼬마 선수들이 이젠 LPGA투어를 호령하는 스타가 됐다. 이 대회는 27년 동안 많은 스타를...
그는 이투데이ㆍ서울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여고부 정상에 오른 박소혜(은광여고2)다.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소혜는 30일 경기 여주의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박소혜는 1ㆍ2라운드 합계 2오버파 146타(74-72)로 노수빈(영파여고2ㆍ150타)을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제주도지사배...
서울특별시골프협회(회장 장붕익) 골프대회의 시즌 개막전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무엇보다 스타 등용문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 201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 우승자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해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김효주(19ㆍ롯데), 2012년 KLPGA투어 다승왕 김자영(23ㆍLG) 등 스타플레이어의 산실이다. 특히 유소연은...
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가 30일 경기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시즌 개막전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 등록 남녀 초·중·고등학생 선수들과 일반 아마추어 등 총 33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학생 선수들에게는 6월 전국 시도학생 골프팀 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다.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뒤줄 왼쪽 여섯번째)와 장붕익 서울시골프협회장(뒷줄 왼쪽...
제25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 경기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티샷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개막전으로 서울시골프협회 소속 학생 선수들과 일반 아마추어 등 총 33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학생 선수들에게는 6월 전국 시도학생 골프팀 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제25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 경기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퍼팅샷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개막전으로 서울시골프협회 소속 학생 선수들과 일반 아마추어 등 총 33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학생 선수들에게는 6월 전국 시도학생 골프팀 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제25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 경기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티샷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개막전으로 서울시골프협회 소속 학생 선수들과 일반 아마추어 등 총 33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학생 선수들에게는 6월 전국 시도학생 골프팀 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제25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 경기 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티샷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개막전으로 서울시골프협회 소속 학생 선수들과 일반 아마추어 등 총 33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학생 선수들에게는 6월 전국 시도학생 골프팀 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김효주는 지난해 서울시 대회는 물론 프로와 아마추어 대회를 오가며 우승을 휩쓸었다. 장붕익 서울특별시골프협회 회장은 “올해는 제2,3의 김효주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며 “골프대중화와 주니어골프 붐을 위해서라도 서울시 대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주의 뒤를 이을 거물급 남녀 꿈나무는 김규빈(한체대2)과 고진영(은광여고3)...
그는 지난 서울시협회장배 주니어 대회에서 여고부 우승을 차지하느 등 올시즌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고진영은 “이번이 프로대회 두 번째 출전으로 지난해에는 컷탈락 해 이번대회에서는 부담을 안 가질려고 애를 썼다”고 말했다.
김효주와 친한 사이라는 고진영은 “효주가 프로대회에서 우승하는 걸 보고 부럽기도 했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일반인은 물론 프로선수들도 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 알바트로스는 서울시골프협회 주관대회사상 최초의 기록으로 최슬빈은 알바트로스 등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개인전 2위에 올랐다.
평소 드라이브가 장기인 최슬빈은 겨울 동계훈련 동안 비거리 향상은 물론 정확성 역시 집중 훈련을 통해 실력을 한 층 쌓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