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박 후보는 이날 저녁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차 TV토론회에서 “일은 일대로 하고 시간이 나는 것이지 일자리가 줄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무인점포 같은 것을 늘리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며 “최첨단 과학기술을 스마트 공장에 적용하는 건 얼마든지 진작해도 되지만, 일자리가 사라지는 무인점포 같은 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 보상’ 의혹과 관련해 그린벨트 해제를 둘러싼 공방이 두번째 TV토론에서도 여전히 이어졌다.
30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TV토론에서 오 후보는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과 관련해 “큰 처남이 지분 8분의 3, 작은 처남이 8분의 2, 제 아내와 장모님이 8분의 1을 가지고 있고 지분...
박 후보는 전날 TV 토론에서 오 후보의 처가가 내곡동에서 토지 보상금과 별도로 보금자리 주택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특별분양공급을 추가로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오 후보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내곡동 땅 측량 관련 서류를 확인한 결과 "신청인과 입회인이 장인어른으로 돼 있었다. 그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닐슨코리아 서울 평균 7.1%, TNMS 5.1% 기록30대 남자 가장 많이 시청…경북 관심 상당히 높아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첫 TV토론이 심야 시간대에 방송됐음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이 관심이 높았다.
30일 시청률조사기업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0분부터 4·7 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첫 TV토론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100분 토론’ 시청률은 전국 평균 6.2%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7.1%, 수도권에서는 7.6%로 집계됐다.
첫 토론에서 두 후보는 부동산 이슈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박영선 후보는 오세훈 후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오늘 두 번째 TV 토론에서 맞붙는다.
두 후보는 30일 오후 10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부동산 현안 등을 놓고 격론을 벌일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는 KBS·MBC에서 중계될 예정이고, 이수봉 민생당 후보까지 ‘3자 토론’으로 진행된다.
민생당은 그 전신인...
오 후보는 전날까지 서울 각 지역을 돌며 활발히 시민을 만났지만, 이날은 오전 라디오 인터뷰와 오후 TV 토론 일정만 계획된 상황이다.
이에 야권 단일화 상대였던 안 대표가 오 후보를 대신해 선거 유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안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오 후보가 목 상태가 안 좋고 토론 준비 때문에 오늘 유세를 쉬기로 했다"며...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9일 첫 TV토론회에서 격돌한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40분 MBC '100분 토론'에 출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대책을 비롯한 현안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박 후보는 오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오 후보가 내곡동 땅 측량...
국민의당과 야권 통합 시너지 효과를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박원순 시즌 2가 되면 안 된다”며 재보선 원인을 제공한 민주당 전임 시장들의 성추문 사건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선거까지 열흘가량 남은 만큼 △TV 토론 △사전투표 포함 전체 투표율 △막말 등이 막판 변수가 될 수 있다.
아울러 내년 3월 대선의 전초전인 이번 재보선 결과는 차기 권력...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TV초청토론은 30일 밤 10시 진행되며 KBS와 MBC 생중계한다.
토론 초청 대상자는 △ 5석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의 추천 후보자 △ 직전 선거에서 3% 이상의 득표를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10% 이상 득표한 후보자 △ 언론기관이 실시해 공표한 여론조사결과 평균 지지율...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6일 마지막 단일화 경선 TV토론을 가졌다. 이날 안 후보의 국민의힘 입당 문제를 놓고 치열한 설전이 벌어졌다.
오 후보는 "약속을 지키지 못할 가능성이 많은 합당을 하느니 (안 후보가) 입당하는 게 낫다"며 "어차피 할 합당 (오늘 입당하면) 100% 야권 분열을 막을 수 있다"고...
오 후보는 이날 오후 단일화 경선 TV토론에서 안철수 후보가 해당 의혹을 제기하자 "한 분이라도 이 지구에 대해서 오세훈 시장이 관심을 표했거나 직간접적으로 압력을 가했단 기억 있으신 분은 나서달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 직원이나 SH(서울토지주택공사) 직원은 바로 양심선언을 해달라"며 "그러면 전 바로 후보 사퇴하겠다"고...
이는 코앞으로 다가온 여론조사에 앞서 야권 단일화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 역시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당장 이날 오후엔 TV토론, 17∼18일에는 여론조사를 앞두고 있다.
한 발 물러선 오세훈, 15일 비전발표 앞서 안철수에 사과16일 TV토론 합의…2곳 여론조사하기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야권단일화를 놓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측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 간 파열음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오 후보가 한발 물러섰다.
오 후보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비전발표회에서 "안 후보가 야권...
다만 열린민주당이 주장했던 단일화 전 최소 세 차례 이상의 토론은 오는 12일 TV 토론과 15일 라디오 토론으로 두 차례 개최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강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시민의 마음을 얻기 전에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지지자 모두의 마음을 얻어야만 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당원의 규모와 관계없이 전 당원 투표를 표결 결과에 반영키로 한 것...
아울러 이 사무총장은 "이번 주 내로 TV 토론과 조사에 들어가야 한다"며 "그래야 다음 주 초 후보가 결정되고 두 진영 간 화학적 결합도 필요하고 양쪽 지지층과 당원들이 협심한 상태에서 단일후보가 18일에 후보 등록하는 게 단일화 취지에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다수의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은 야권 단일화가 지상과제"라며...
하지만 이번 뽑힐 서울시장의 임기가 1년 남짓한 만큼 현실성 없는 공약일 가능성도 크다.
정치권에 따르면 박영선 민주당 후보의 핵심 공약은 서울 내 30만 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 공급이다. 박 후보는 4일 TV 토론회에서 “평당(3.3㎡) 1000만 원짜리 반값 아파트를 공공분양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가 주장한 ‘반값 아파트’ 정책은 토지임대부...
국회의원직 사퇴까지 결심한 김 후보는 선거 흥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권 단일화 방식으로 2011년 서울시장선거 단일화 모델인 ‘박영선-박원순 모델’ 적용을 제안하고 있다. 당시 단일화는 TV토론 이후 배심원 판정(30%), 여론조사(30%), 국민참여경선(40%)을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권리당원을 포함한 당원투표도 수용할 수 있다고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조정훈 시대전환 서울시장 후보가 4일 TV토론회에서 공약 대결을 펼치며 후보 단일화 작업이 순항 중이다. 이에 따라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는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며 배수진을 쳤음에도 사실상 ‘패싱’ 수순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박·조 후보는 이날 MBN 초청 토론회에서 서로의 공약을 펼쳐놓고 경쟁했다. 부동산·주4일제·소상공인 지원책...
1일 오신환·조은희·나경원·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TV 조선'이 주관하는 합동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서도 나경원·오세훈 후보는 설전을 벌였다.
먼저 비판에 나선 것은 나 후보였다. 나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오 후보를 향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놓은 공약 중 하나가 기본주택"이라며 "소득이 얼마인지, 나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