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길 후보는 "나야 나~"…확장성·대장동·도덕성 내세워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에서 "본선의 핵심은 '중도 확장성'으로 중도층, 무당층, 수도권, 청년층에서 승부가 좌우가 된다"면서 "저는 그동안 10년 넘게 개혁 보수 주장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중도보수 확장성 강하다"고...
이 지사는 지난달 3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TV 토론회에서 유 전 본부장에 대해 “산하기관 직원 중 한 사람이다. 연락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4일에는 서울 공약 발표회에서 “성남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소속 임직원의 관리책임은 당시 시장인 제게 있는 게 맞다”면서도 “휘하 직원의 개인적 일탈에 대해 사퇴하면 대한민국 모든 단체장이 사퇴해야...
정의당, TV토론 치르며 노력 중이지만…관심도는 '제로'
정의당은 6일부터 당내 경선에 돌입했다. 앞서 두 차례 대선에 출마했던 심상정 전 대표는 물론 이정미 전 대표와 김윤기 전 부대표, 황순식 경기도당위원장 등 4명이 후보로 나섰다.
정의당은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며 12일부터 PR 경연과 TV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당원들에게는 후보의 이름을 제외하고...
27세 취업준비생 양 씨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양 씨는 "며칠 전만해도 집에서 게임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던 취준생이 제1야당 대변인이 됐다"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라는 의미를 잘 새기겠다"고 말했다.
각각 3, 4위를 차지한 아나운서 출신의 김연주 씨와 변호사인 신인규 씨는...
김두관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합동 TV 토론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를 향해 "이재명 지사의 계곡정비 관련해 조광한 남양주시장께서 트위터(SNS)에 쓰셨다. 핵심은 남양주가 2018년 8월 계곡정비 성과를 내자, 경기도가 가로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계곡정비와 관련해선...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합동 TV 토론에 출연해 김부선 스캔들과 관련한 정 후보의 물음에 "(윤석열 후보의 의혹과 관련해) 공직자로서 공적 권한을 행사하는 문제"라며 "국민 관심 클 수밖에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후보 개인의 사적 관계, 가족사 역시 충분히 검증할...
전날 토론회에서 경쟁 주자들은 이 지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안심소득을 평가하거나 지급액을 바꾸는 등을 비판한 바 있다. 이광재 의원은 청년 등에 시범시행을 제안키도 했다.
이 지사는 “정책의 성숙과정을 유연성이 발휘된 발전으로 볼 수도 있고, 일관성 부족이나 말 바꾸기로 볼 수도 있다”며 “저는 이게 국민을 대리하는 진정한 일꾼의 자세이자 유연성에...
이날 KBS 생중계가 진행된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토론회에선 포문을 연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후발주자들이 이 지사의 대표 정책비전인 기본소득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정 전 총리는 이 지사가 지급액에 대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바꾸고 1번 공약이 아니라거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장한 안심소득이 낫다고 한 발언을 거론하며 “수시로 말씀이 바뀌어...
종종 TV 토론에 나와 인기를 얻기도 했으나 여전히 지지율은 답보 상황이다. 2017년에도 대선에 나서려고 했으나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소 밋밋하다는 지적을 피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원 지사는 인지도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양새다. 최근에는 꾸준히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가상화폐를 직접 투자해보기도 했다. 7월 중에는 책 출간과 함께...
금융당국은 매년 사채시장 실태조사는 발표한다. 그러나 이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시각이 가장 적합하게 통용되는 한국 경제의 대표적인 ‘응달’로 꼽힌다.
2012년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복지재원 마련 방안으로 “지하경제 활성화”를 언급해 논란이 됐다. 지하경제는 정부의 감시망을 피하는 자금의 흐름으로 볼 수 있다....
17일엔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찾아 반도체 연구 시설을 견학했고, 24일엔 블록체인 게임 개발업체를 방문해 청년 창업자와 신기술 분야를 학습하고 토론했다.
이어 25일에는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만났고, 29일엔 강원도 강릉에서 권성동 의원을 만나 대선 출마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본경선에 오른 후보 5명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서울시장 주최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게 된다.
국민의힘은 원래 27일 오후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청년세대 등 일부 표본 수집을 완료하지 못했다며 발표를 하루 미뤘다.
5인의 후보는 2주간 권역별 합동연설회, TV 토론회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9∼10일 당원투표와 일반 시민...
안정민 고려대 교수는 “2021년도 광고 시장은 개인정보를 무작위로 수집하지 않는다”라며 “과거에는 여러 플랫폼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다 수집했다면, 요즘은 각국에서 규제 대상이 됐기 때문에 여러 방법으로 개인 소비자의 취향을 추론해내는 방법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성장 동력을 가로막는다는 주장도 있었다.
차후 스마트TV를 통해 시청 가구에 맞춰...
기재부는 선거를 20일 앞두고 산재모병원의 탈락 결과를 발표했고, 이후 송 시장은 울산시장 후보 TV 토론 등에서 산재모병원 유치 실패를 거론하며 김 전 시장의 약점을 부각시켰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울산시청 내부 자료를 빼내 송 시장 측에 건넨 혐의로 송 전 부시장을 추가 기소했다. 울산시 과장급 공무원 윤 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지방선거...
끝까지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다”며 “구태 정치세력인 민주당을 정치개혁 차원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세훈 후보는 비교적 네거티브에 맞대응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 다소 유의미한 지지를 끌어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오 후보는 이어진 TV 토론에서 박 후보의 ‘도쿄 아파트’ 등 약점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는 점이다.
4·7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5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부동층 집중 공략을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동안 의혹을 앞세워 네거티브 공세를 강행했던 토론과 달리 정책 검증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하지만 정책 토론으로 시작한 토론은 결국 비방으로 이어졌으며, 급기야 '거짓말쟁이', '존재 자체가 문제' 등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일 TV토론에서 맞붙는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방송기자클럽이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부동산 문제 등을 놓고 격전을 벌일 예정이다.
세번째 격돌이자, 4·7 보궐선거 이전에 실시되는 마지막 토론이다. 두 후보는 이날 토론회 전까지 다른 외부 일정은 일절 잡지 않은...
오세훈,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참석내곡동 땅 관련 해명에 긴 시간 할애관여 여부와 인지 등에 대해 "몰랐다"신속한 해명으로 오해샀다며 변명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줄곧 해명했다. 오 후보는 내곡동 땅의 그린벨트 해제 과정에 시장으로서 관여한 바도 없으며 국토교통부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두번째 TV 토론을 진행한 가운데, 오 후보의 내곡동 의혹으로 귀결하면서 ‘거짓말’ 프레임으로 공방을 펼쳤다.
30일 오후 10시부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민생당 이수봉 후보를 포함해 '3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 후보는 “내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