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 이행과 함께 이날 오후 6시 이후 전기를 끊겠다는 통보는 취소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단전 취소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기억공간 존치를 위한 의회 앞 1인 시위, 항의 민원 넣기 등 세월호 기억공간 존치를 위한 시민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의장 및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로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완료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서울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 조직개편안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18~20일...
아울러 김 의원은 개원사를 통해 △함께하는 서울의 전진 △미래 세대를 위한 서울 교육의 개혁 △의회 주도 서울시정 등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남창진 국민의힘 의원(송파2)과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양천3)이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 구성이 완료...
이날 최호정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현 서울시의장과 사무처에서 인사 채용과 관련한 의견을 받아들여 채용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11대 의회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시민들이 바라는 협치, 함께 가는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알고 궐기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몇 달간 서울시의회에서 일어난 여러 인사 전횡은...
이날 김인호 의장은 “모두가 공감하듯이 지난 4년은 어려움이 많았다”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분야도 있지만 4년 전보다 월등히 개선된 분야도 많다”며 제10대 서울시의회 마무리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7월부터 시작되는 제11대 시의회에 대해서 “30년 지방자치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간직한 채 새로운 열정을 다시 한번 불어넣는...
성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당 6·1 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워크숍’에서 “임대주택 싱크대를 20년에 한 번 바꿔준다고 하면, 여러분 들어가서 10년, 20년 곰팡이 생기고 거기 살라고 들어가라고 하면 살겠냐. 벽지를 한번 가는데 10년씩 간다”며 노후한 임대주택 거주 환경을 비판했다. 문제가 된 발언은 이후에 나왔다. 그는 “여기 또 못 사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4년 만에 도의회 지형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여기에 경기도지사에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경기도는 원 구성 단계부터 각종 조례와 안건 의결까지 사사건건 대립할 가능성이 커졌다. 당장 의장 선거부터 진통이 예상된다. 경기도의회 회의 규칙을 보면, 의장과 부의장은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되는데, 과반수 득표자가...
조 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교육감 직무는 정지되며, 김규태 부교육감이 교육감직을 대행한다.
한편 조 교육감은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와 참여연대 사무처장·정책위원장·집행위원장,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의장 등을 지냈다. 2014년 7월 서울시교육감으로 취임해 재선에 성공했다.
전날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 국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는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고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활동의 일환으로 숲을 통해 도시 대기질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10년 전과 비교해 변했냐고 하는데, 주변 평은 '변한 게 없다'는 것으로 귀결되고 있다."
25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민선7기 마지막 해를 맞아 서울시 기자단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이 오 시장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김 의장은 "10년 전 그만둘 때 의지와 무관하게...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7일 오전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오세훈 시장의 공약 사업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보다 급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본예산에서 삭감된 예산을 바로 다음 추경에서 바로 증액해서 보낸 것은 시의회 예산 심의권을 심히 침해하는 경우"라고 꼬집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도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성차별 철폐와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요구하고 있다. 마땅히 그런 부름에 응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는 새 정부의 조직개편을 지켜본 뒤 관련 내용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해 6월 여성가족정책실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이 표출되기도 했었다. 서울시 행정포털 내에서 20~30대 남성...
한편 비대위는 대선 직후인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11만7700명의 당원이 입당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당이 약 25%, 경기도당이 34%를 차지했고, 40대가 3만30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조 대변인은 이러한 입당 움직임에 대해 "대선에 패배했음에도 당을 지켜야 한다는 국민들의 염원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동아에스티는 10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개최된 ‘2021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은 한국거래소에서 자율 및 공정공시 등 공시 건수에 대한 정량평가와 공시인프라, 기업설명회(IR) 개최, 지배구조공시 등을 포함한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서울시의회 회의 도중 의장이나 위원장이 서울시장 등 관계 공무원에 대해 발언을 중지하거나 퇴장을 명령할 수 있게 한 조례안에서 사과 관련 조항을 삭제한 개정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는 7일 30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의회 기본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가결했다.
개정안은 퇴장당한 시장이나 공무원이 의장이나 위원장의...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페북 설전'을 재개했다. 오 시장이 자신의 주요사업인 '서울런' 예산을 시의회가 삭감했다고 비판하자 김 의장은 TBS 출연금 삭감 이유를 물으며 응수했다.
오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예산 시리즈 6-서울런'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어려운 청소년에게 공정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페이스북으로 또다시 설전을 벌였다. 오 시장이 안심소득 관련 예산을 삭감한 서울시의회를 비판하자 김 의장이 이를 반박하는 모습이 재연됐다. 서울시는 해명자료를 내며 김 의장 주장을 재차 반박했다.
오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예산 시리즈 5-안심소득’이라는...
상생주택, 지천 르네상스, 1인가구, 서울영테크 등 자신의 주요 사업을 주제로 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삭감했다며 비판하고 있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도 반박 글을 올리면서 설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주장과 반박이 반복되고 있지만 오 시장은 "시의회와의 갈등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오 시장은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생지킴 종합대책’...
시의회가 자치ㆍ협치 예산을 전년도 수준으로 복원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서울시가 양보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거론했다.
김 의장은 "거듭된 숙고와 이해로 합의된 예산을 두고 더는 갈등을 조장하지 말라"며 "이제는 주어진 예산을 제대로 집행해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서울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양측이...
지못미 예산시리즈가 올라오면서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도 반박 글을 올리는 등 논박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다만, 논박이 이어진다고 해서 시의회와 갈등을 빚는 것은 아니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오 시장은 전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서울시민에게 시와 시의회의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는 게 도리”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