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서울시는 전일부터 북한 오물풍선으로 인해 발생한 시민의 피해 보상을 위해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차량·주택 파손 등에 대한 원상복구 또는 치료 비용 등을 서울시 자체 예비비로 실비 보상할 예정이다. 피해 입은 시민은 서울시 민방위담당관에 전화 접수하고 현장 사진, 수리 비용 증빙을 위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산다는 의미가 담긴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 손목닥터 9988 가입자는 98만359명으로 나타났다. 사업 첫해인 2021년 5만 명에서 2022년 18만 명, 지난해 22만 명으로 가입자가 늘어났다. 올해 3월 상시모집 전환 이후로는...
이 시장은 “연극제 기간 진행되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와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연극제’는 도시의 문화적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며 “성공적인 연극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연극제 명예대회장 이순재 배우는 “오랜 시간 인연을 맺은 이상일 시장의...
끝에 서울시가 가져올 때 수목, 수종 상태가 매우 양호하지 않은 상태였다”며 “시민들이 들어가려면 길도 내야하고 주차장 만들기 위해 지하 파려면 토지정화작업도 했어야 하는 등 몇 가지 이유 때문에 걷어낸 것이지 자연을 훼손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녹지공간에 지하주차장을 만드는 문제에 대해서도 “서울시에 수십대 대형버스를 주차할 수...
조폐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인상 깊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임 작가는 1969년 공주문화원에서 제1회 개인전을 시작했다. 이후 논산, 계룡, 대전, 고성, 서울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그릴회 명예회장, 대전사생회 고문, 한국 미협 대전지회 자문위원, 충남·대전 미전 초대작가 등을...
여야에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서울시에서도 중앙정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지만 당장 피해를 복구해야 하는 시민 입장에서는 개인 보험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 북한과의 긴장 상태로 일어난 사고인 만큼, 자기부담금과 추후 보험료 할증으로 인한 손해는 정부 차원의 보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전일 살포한 대남 오물...
오세훈 서울시장은 "연이은 북한의 도발로 시민들께서 불쾌함과 동시에 불안감을 느끼고 계신다"라며 "시는 초기 대응반을 소집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군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물풍선과 같은 상황이 지속될 수 있고, 새로운 형태의 도발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분들과 현 상황을 평가해보고...
수원시민 4명 중 1명은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셈이다.
분양시장에서는 스타필드 인근에 자리 잡을 단지들에 지속적인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 블록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이달 분양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2개 동, 총 522가구 규모로 단지 바로 앞에 2027년 돔구장을 갖춘 스타필드 청라가 개점한다....
SH공사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는 민간 시세 대비 약 35% 수준으로, 서울시민이 거주함으로써 얻는 주거비 경감 편익은 연간 약 1조3000억 원에 이른다.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과중한 보유세 부과는 이러한 사회 기여를 축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부터는 공공주택사업자의 경우 2주택 이하 소유자와 동일한 최대 1000분의 27의...
종로·명동 등 굿즈샵 개관서울 굿즈 신규 제품 선봬
오세훈 서울시장이 “관광객들에게 가장 중점적으로 세일즈할 것은 서울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라며 “서울마이소울샵에서 서울의 문화를 체험하고, 서울의 굿즈를 통해 집으로 돌아가서도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 내 서울마이소울샵...
돌출된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진 시민이 지자체에 1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70만 원만 배상해주라는 판결을 내렸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37단독(재판장 김민정 판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반소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다.
A씨가 당초 청구한 1억 원의 손해배상금 중 극히 일부인 70만 원에 대해서만...
전시를 진행하며 간판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좋은 간판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가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개선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석현 서울YMCA 시민중계실장은 “다음 세대 서비스가 나오다보니, 이전 세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홀대하는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 실장은 “LTE 서비스 품질을 높이지 않고 5G로 넘어가게 유도하는 마케팅도 있다”고 했다.
이통3사는 소비자의 선택이 많은 5G 요금제를 다양화한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 A씨는 “소비자의...
마시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람”이라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경기도, 인천에서도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됐다.
서울시는 자체적으로 비상대응반을 가동하고 정부, 군, 경찰 등과 협의를 거쳐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오물풍선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군·경찰·서울시 다산콜센터 등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 및 문화시설은 디자인과 기술적 측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어려운 설계공모였던 만큼, 향후 설계 및 시공과정에서도 관련주체가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추가로 진행될 한강 연결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한강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또한 조사 결과를 조합원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게시하는 한편, 조합별 세부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조합 가입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조합이 운영 중인 누리집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토록 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은 깜깜이 사업 추진으로 ‘지옥주택조합’ 등의 오명을 받으며...
오물풍선이라는 저열한 도발을 하고 있다”라며 “조금 전 수방사령관으로부터 북의 오물풍선이 김포와 용산을 지나 청담대교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시민 여러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북의 반복되는 오물풍선에 대한 근본적 대응책도 정부, 군과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3기 계획에서는 교육의 공동체성 강화 및 미래지향적 학생인권 정책 추진을 위해 △학교공동체를 위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 △학생·교사·보호자 공동체성 강화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성 강화 및 디지털 정보인권 보호 등 사업을 새롭게 추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에...
서울시가 공공돌봄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제1차 서울시 공공돌봄강화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앞서 시는 공공돌봄 서비스 제공 출연기관인 서울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 해산 후 공공돌봄 수준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돌봄위는 오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