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외직구 제품 검사 종합 발표어린이용 가죽제품서 유해물질 또 검출유해물질 상품 플랫폼에 판매중지 요구
서울시가 두 달간 매주 해외 직구 제품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해외 직구 제품 10개 중 4개꼴로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유해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시는 유해물질 검출 상품에 대해서는 해당 플랫폼에 판매중지 요구를 할 뿐만...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지난 4월 첫 검사 이후 해외온라인 플랫폼의 유해 제품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간점검 결과 수많은 유해한 제품들이 시민, 특히 아이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어 앞으로 안전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특히 "올해 서울시가 내놓은 기후동행카드의 경우 적정 가격 산출을 위한 연구용역, 시민 공청회 및 토론회, 시의회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차별 대중교통 시행계획에 요금 외 이용권의 적정 가격 산출, 발행 및 지원계획, 부정사용 방지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해 정기·무제한 이용권에 관한 최소한의 관리·통제 근거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달 25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오도길 포스코 강건재가전마케팅실장, 윤석철 포스코스틸리온 컬러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덕수궁 선원전 권역과 포스아트로 만든 ‘아트펜스’ 가림막을 공개하는 기념행사를 했다.
포스코그룹과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8월 궁ㆍ능 복원현장의 디자인...
지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시민강좌는 강동호 전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최성수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오진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석했으며, 학회장인 이평복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강좌에서 연사들은 이른바 ‘통증의 왕’으로 알려진 대상포진의 치료 방법과...
고물가 시대 시민 부담을 줄이고 편의는 높이기 위한 시민 생활 지원 분야에 총 1157억 원을 편성했다. 기후동행카드와 손목닥터 9988에 각각 697억 원, 113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반기 기후동행카드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단기권, 리버버스 연계할인 등 추가 혜택에 추경을 편성했다”며 “손목닥터도 3월 상시 모집으로 전환하면서...
서울경제진흥원은 DDP 쇼룸을 찾은 시민들에게 서울 패션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전시가 진행되는 기간 1층에 있는 멀티샵에서 개막 특별 전시 참여 브랜드와 서울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8개 패션 및 뷰티 브랜드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날 DDP 쇼룸 공식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을 대표하는 ‘패션 크리에이터’ 300여...
서울시와 신한은행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기후동행쉼터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서울시는 접근성 좋은 기후동행쉼터 확대를 위해 신한은행에 참여를 제안했고, 신한은행은 재난약자 보호를 위한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동참을 결정했다.
기존에도...
김태균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서울시 추경은 장기화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민생경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빠르게 시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6월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서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도심 등산 관광과 연계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휴식 공간’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최근 ‘북한산 전망 테마시설 조성’과 관련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용역 발주에 나섰다.
시는 북한산·도봉산·수락산 등 아름다운 자원들과 도심 등산관광을 연계해 ‘사계절 휴식’ 공간을 마련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현재...
한 시민이 서울시만의 특색을 묻자 오 시장은 “아무 때나 슬리퍼 신고 나와도 아무 생각 없이 젖어들 수 있는 동네 정원을 많이 만들겠다”며 “스트레스가 있을 때, 뭔가 잘 안 풀릴 때 와서 여유 있게 걸으면서 도시생활을 지혜롭게 할 수 있는 서울, 서울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처럼 느껴지게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한석현 서울YMCA 시민중계실 실장은 “데이터 제공량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한 실장은 “노인이 데이터를 적게 쓴다는 건 고정관념”이라며 “‘노인층 안에 노인층’이 존재해 데이터를 많이 쓰는 노인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액티브 시니어’인 노 씨(66)는 최근 이통3사 중 한 곳에서 5G 요금제를 바꿨다. 시니어 대상 요금제를...
법사위 민주당 간사 소병철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가 이제 3일 남았다. 국민께서 국회 통과를 기다리는 법안들이 아직도 쌓여 있다"며 "여야 이견이 없고 통과가 시급한 중요 법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하라법'은 20대 국회에선 폐기되었지만 21대 국회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교육목표는 서울시민의 도시건축에 대한 문화적 안목을 한 단계 높이는 것으로 설정했다. 서울, 도시, 건축이란 3개의 대주제를 바탕으로 매월 정해진 소주제에 따라 강좌와 체험 활동을 병행한다.
서울도시건축학교는 크게 강좌, 체험, 답사의 세 가지 구성요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참여자의 관심과 수준에 맞게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뉘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