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가 얼마 되지 않으니 조금 더 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재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은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진일보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을 뛰어넘어 예술, 문화, 관광 등 창조 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인터뷰는 지난달 17일 서울시 신청사 로비와 시민청에서 30분 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볼거리, 마실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서울시 ‘시민청(市民聽)’이 12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시민청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울시’라는 기치 아래 서울시 신청사 지하 1~2층에 7842㎡(약 2372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민청의 ‘청(聽)’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런 의미를 상징하듯 시민청의 현판은 커다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