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식 현장에는 유족과 시·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자 등 100여 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된다.
박원순 시장 장례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해찬 민주당 대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맡는다. 장례위는 이날 영결식을 마친 뒤 박원순 시장의 시신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뒤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승에서 무거운 짐 다 내려놓으시고 영면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한편, 박 시장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이다. 박 시장의 장례는 서울특별시장(葬)으로 5일간 치러진다.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정협 행정1부시장 등 3명이 맡는다.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인의 삶의 발자취에 따라 시민사회, 서울시, 정치권에서 각 한 분씩 총 세 분의 위원장을 모셨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사회를 대표해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참여했다”며 “백 선생님은 창작과 비평 편집인으로 활동해온 문화 평론가이자 교수 출신으로 고인과 여러 시민사회 단체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0일 극단적 선택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민주당은 평생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삶과 명예를 기리며 고인의 가시는 길에 추모의 마음을 담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에서 "박 시장이 황망하게 유명을 달리했다"며 "충격적이고 애석하기 그지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행정1·2부부시장 명칭은 법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부르는 것으로 관료적 냄새가 난다"며 "5부시장 체제를 시행하기까지 시행령을 만드는 등 시간이 걸리기는 만큼 명예직을 통해 특별위원장을 두는 방식으로 실험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시민생활부시장으로서 일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서울시 부서를...
이틀 후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코로나 확산 원인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는데도 우리 국민이 바이러스 숙주인 것처럼 표현했고 국회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며 박 장관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진웅)에 배당됐다.
한편 형사2부는 서울시가 1일 신천지예수교...
서울중앙지검은 “1일 서울시에서 신천지 관계자들을 고발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코로나19 대응 TF’ 사건대응팀장인 형사2부 (이창수) 부장검사에게 배당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이 총회장 등 신천지 관계자를 살인, 상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들의 행위는 형법상 미필적 고의에 의한...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스마트도시 서울의 상징이자 집약체로서, 내년 2020 CES에서 세계 혁신기업들을 대상으로 선보일 서울시의 대표 아이템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스테판 뢰벤 총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된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정책 등 다양한...
면담에 앞서 박 시장은 서울시와 콜롬비아의 주요 도시 간 교류협력 증대에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라미레스 부통령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한 명예시민증 수여는 올해 12번째이다. 라미레스 부통령은 콜롬비아 고위급 인사로서 첫 명예시민이 됐다.
박 시장은 "올해는 3ㆍ1절 100주년이자 콜롬비아 독립 100주년으로 양 국가...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도시 속 자연 자산인 한강과 매력적인 쉼터로 바뀔 탄천을 통합해 국제교류복합지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수변공간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탄천‧한강 일대가 천만시민은 물론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모두 향유하는 자연친화 이벤트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자로는 배정한 서울대 교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염복규 서울시립대 교수, 장병권 호원대 교수, 장지연 대전대 교수, 홍면기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위원이 참여한다.
토론이후 시민이 참여하는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토론회를 참관하고 질의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관련 학회(협회) 협의를 통해 건축분야, 교통 분야...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14개국 18명의 외국인을 ‘2019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13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이방인으로서 겪은 다문화사회의 고충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의 공존과 문화의...
28일 SH공사에 따르면 ‘SH시민주주단’은 서울시민 90명을 비롯해 도시재생ㆍ주거복지 등 공사 업무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이라는 도시공간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공사와 함께 토론하고 숙의를 통해 해결해 나아가는 공식적인 시민소통기구다. 상법에 명시된 주주가 아닌 공사가 별도로 위촉한 ‘명예주주’로서 무보수로 2년 동안 활동한다....
서울시는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스페인 국왕 내외가 24일 12시 30분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이 국왕 내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은 아버지 카를로스 1세에 이어 2014년 6월 국왕에 즉위했다. 왕세자 신분이던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누나 크리스티나 공주의 요트 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이후 두...
탈린시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미하일 콜바트 탈린시장은 고려인 2세 어머니와 에스토니아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고려인 3세로, 평소 한국 뿌리와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에스토니아 태권도협회장을 장기 역임하면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미하일 콜바트 시장의 서울 방문은 지난해 박원순...
성적 명예훼손, 게임 중 성적 모욕 등), 디지털 그루밍, 몸캠 등이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불법촬영,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을 위협받고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사이버상 젠더폭력을 예방하고, 고통받는 시민 편에 항상 함께한다는 믿음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사명감으로...
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또 총회 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세션 종료 후에는 장-루이 쇼사드(Jean-Louis Chaussade) 수에즈 회장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SIBAC 위원으로 참여하고, 지난해 부터는 부의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미스터리 쇼퍼(손님으로 가장해 매장을 방문, 위생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 사람)는 현재 108명 시민명예 감시원 가운데 한우 지식이나 구매 경험이 많은 주부를 중심으로 선발, 한우 구매요령, 점검 시 유의사항 등을 숙지한 후 활동하고 있다.
나백주 서울시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해 불량 업소를 퇴출하고 소비자...
새롭게 신설되는 ‘서울 메디컬 심포지움’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보건의료정책을 수립‧시행하는데 있어 의료계 및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움의 주제는 '서울특별시 인구 절벽에 대한 전망과 전문가적인 대책'으로서 대표적인 저출산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저출산을 넘어 초저출산이라는 문제가...
레우벤 리블린(Reuven Rivlin) 이스라엘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에게 18일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리블린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이다.
2002년 8월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재임할 당시 방한했던 리블린 대통령은 1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