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는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8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전농8구역은 19개 동, 지하 4층~지상 32층의 1750가구(공공주택 352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체육시설, 공영주차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소규모 자투리 공원 대신 '전농·답십리...
16일 행정안전위원회서울시 국정감사서울 관광 활성화 위해 한강 프로젝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관련해 임기 중 가시적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해 묻는 질의에 대해 “한강 르네상스...
오 시장은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해 “8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을 올리면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정책을 검토하게 됐다”라며 “승용차 이용하시는 분들이 대중교통으로 옮겨오면서 생기는 기후변화에 대해 대응도 할 수 있어서 기대하고 있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11일 월...
합동위원회’를 꾸려 국토교통부와 ICAO에 건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김포공항의 명칭을 ‘서울공항’ 또는 ‘서울 강서공항’으로 변경하는 것도 추진될 전망이다.
진 구청장은 원도심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재 구는 마곡지구 조성으로 인해 LG, 코오롱 등이 입주하면서 기업과...
12일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까치산역 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5호선이 지나는 까치산역 역세권 및 강서로 변을 포함하고 있는 강서구 화곡동 897번지 일대 일반상업 지역 및 신규 편입규여인 제2종일반주거(7층), 제 3종일반주거지역이다. 지구 중심기능이 저조하고...
서울 구로구 온수역 인근 럭비구장이 복합개발을 통해 최고 40층 높이의 빌딩과 18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재탄생한다.
12일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오류동 111-1번지 일대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은 온수역...
5일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행당동 248번지 일대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왕십리역 9번 출구와 연접한 환승역세권(2호선·5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으로써 왕십리로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2466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로 재탄생한다.
5일 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강 변에 인접한 시범아파트는 1971년 준공된 27개 동, 1584가구 규모 단지로 지난해 9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중랑구 신내동 195-3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사업'의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SH공사는 27일 서울시 설계 공모 공식 누리집 등을 통해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설계 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는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가를 위한 안정적인...
이번 협약을 통해 시의 중장기 청년정책 비전을 담은 ‘2025 서울 청년 종합계획’ 등을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과 위전화 타이베이시 연구발전심사위원회 주임위원은 청년 정책에 대한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 주임위원은 타이베이시 청년정책 비전 수립 경과 등을 공유하며 시의 청년 정책 노하우 전수를...
구릉지라 재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노후 주택단지에 최고 25층 106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21일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1년...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가 최고 49층, 2680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된다.
21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101-1번지 일대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잠실우성아파트는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남쪽에 있어 탄천과 인접한 노후 단지다. 29개 동, 1842가구 규모로 1981년 준공됐다....
서울 충무로역 앞에 대지 면적의 절반을 녹지로 채운 35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가좌역 주변 개발도 본격화된다.
20일 서울시는 제8차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중구 충무로 4가 180-21번지 일대 '세운6-4-22·23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진...
선정된 대상지 디자인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해 이달 1일부터 서울길러리(시청역~프레스센터 연결통로 벽면)에 전시 중이다.
이번을 포함에 시범사업이 결정된 곳은 총 8개다. 서울시는 앞으로 사업 시행을 위한 용적률, 높이 등 세부 인센티브 항목과 인센티브량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도시관리계획 수립(변경)이...
서울시는 올해 초 도시정비조례를 개정해 지난 7월부터 조합설립만 완료하면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사업시행인가 이후보다 시공사 선정 기간을 앞당긴 것이다. 정부 역시 신탁방식 재건축 활성화 정책을 시행한 것도 사업 속도를 높인다. 기존 조합방식은 ‘추진위→조합설립→사업시행인가’ 등 단계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신탁방식은 곧장...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에는 1976년 지정된 압구정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면서 건축물의 용도와 밀도, 높이 등의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구단위계획은 2017년 11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보류됐으나 작년 11월 개정된...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사전협상조정협의회 논의를 거쳐 마련된 '광운대역 물류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대상지를 단절된 섬에서 새로운 중심으로 전환하고 동북 생활권의 신생활·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자족 기능 확보 △기반시설 확충 △열린 공간 조성을 목표로 개발계획안을...
서울시가 압구정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했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지구단위계획은 2017년 11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보류됐으나 작년 11월 개정된 아파트지구 단위계획 전환지침을 반영해 계획을 보완했다.
아파트지구는 1970~1980년대 대규모...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인 잠수교 전면 보행화 사업에 대해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의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식에 따라 7월 7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기획 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는 서울의 명물이 될 잠수교를 문화적 자산으로 조성하는 데 있어 국제적으로 내세울 만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서울의 새 얼굴을 만들 수...
아울러 서울 곳곳의 주요 공간들을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여주는 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협의체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상을 선정하고 도시 및 건축적인 관점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접목한 통합적인 공간구상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영걸 국건위원장은 "국가상징공간을 국가적 정체성을 표현하고 국민적 자부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조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