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된 관내 주택·도로 등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집중호우 당일 이재민들을 위해 주거지 인근에 14곳의 임시숙소를 마련해 생수·세면도구 등 구호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구는 각종 장비를 동원해 하천 주변을 정비하고, 파손된 도로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구청 필수 인력을 제외한 모든 공무원과...
시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복구지원단(120개 부서, 2248명), 자원봉사단체(자원봉사센터 바로봉사단 699명) 등을 활용해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도 수도방위사령부 군 병력(산하 6개부대 1302명) 등 협조 가능한 인력자원 등을 활용해 지원하고, 자치구 간에도 양수기 806대를 상호 지원하는 등 협력해 재난에 대응하고 있다.
김상한 서울시...
윤 대통령은 "당분간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심지 내 하천범람이 우려되는 곳은 즉시 대피토록 하고, 역류발생·도로침수 등 피해발생지역은 현장을 신속히 통제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지역은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소방 구조대원들과 지자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자”며 행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가능한 조치를 다 취하라고 지시했다.
또 비상근무와 피해복구 등에 힘쓰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등이 동행했다.
오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 등 핵심 정책 추진에 쓸 재원 확보를 위해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서울시 공무원 정원을 한 명도 늘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부서가 혼란을 겪지 않고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서울시 바로 세우기'를 빨리 마무리 짓고, 투자출연기관 통폐합은 최소한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조직 안정성 등을 고려해 제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나 시의회, 정치권, 언론 등과 시정 관련 현안을 협의 및 조율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오 내정자는 제7대 서울시의회와 제19대·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시는 오 내정자가 서울시의원 출신으로서 시의회의 역할과 업무에도 정통해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물론 민주당 의원들과도 협치를 조성할 것이라 내다봤다.
오...
현재 오 전 의원은 신원 조회 등 임명 절차를 거치는 중이다.
오 전 의원의 정무부시장 임명은 이르면 다음 주 9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나 시의회, 정치권, 언론 등과 시정 관련 현안을 협의 및 조율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오 전 의원은 제7대 서울시의회 의원, 제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검찰이 김진욱 공수처장 등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고위공직자의 피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무더기로 이송했고, 공수처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가 고발한 ‘보복기소’ 사건을 살펴보고 있다. 당시 수사ㆍ기소를 담당한 검사를 수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공수처는 고발 사건 처리 과정에서...
한 부시장은 기술고시 27회(1991년) 출신으로 서울시 도시계획과장, 재생정책기획관, 물순환안전국장,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안전총괄실장 등 행정2부 산하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서울시 행정1·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보유한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명 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 재판의 비공개 증언을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가정보원 간부들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8일 국가정보원직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이태희 전 대공수사국장, 하경준 전 대변인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서 전...
기존 민원안내 도우미가 없는 구청 내 일반부서에서는 방문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을 찾고 민원접수와 상담까지 처리하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전 부서에서 점심시간을 포함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안내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담당자나 부서를 찾지 못해 장시간 기다리는 경우가 없도록 각 부서 내 ‘민원벨’...
서울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8명(행정13·기술15)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8월19일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 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할 계획이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 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서울시의회는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조직개편안(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서울시 조직개편안은 14일 시의회에 제출된 지 일주일 만에 통과된 것이다.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은 재적의원 95명 중 93명의 찬성표를 얻었고, 반대는 2명이었다.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은 재적의원 96명 중...
이어 "대통령, 서울시장, 국회의원과 구청장이 같은 국민의힘이고 대통령 집무실까지 왔기 때문에 용산의 골든타임 '황금기'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용신정비창 개발과 관련해서는 "국제업무지구가 조성되면 서울의 경쟁력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최근에 외국기업들은 국가보다 도시 경쟁력을 따진다. 그들이 찾는...
서울시가 13일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단속을 벌인 결과 차량 3대를 견인하고 195대의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했다.
단속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시·자치구 소속 세무공무원 300명이 참여했다.
시는 광진구와 도봉구에서 27차례에 걸쳐 지방세 3억3500만 원 등을 체납한 법인소유 차량 등 차 3대를 견인해 공매 의뢰했다....
서울시가 앞으로 발주하는 건설 공사에 대한 현장 관리를 민간업체가 대행하는 ‘책임감리’에서 공무원이 관리하는 ‘공무원 직접감리’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책임감리’는 발주기관이 직접 감독해야 할 부분을 감리 전문회사에 위임해 전 공정을 책임 감독하는 것을 말한다. 현행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르면 공사비 200억 원 이상 공사는 발주처에서 직접...
구체적인 재보수 방안은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TF 조사가 마무리된 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장 조사와 별도로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오세훈 시장의 지시에 따라 성산대교 성능개선공사 추진 실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감사위는 시 공무원을 포함해 시공사와 하도급 업체를 대상으로 시공·감리 과정에서 부실이나 실수가 없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