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도 옹벽에 붙어있던 블록 일부가 떨어지면서 주차장 빗물방지 패널을 쳐 주차된 차 1대의 트렁크 부분이 찌그러졌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옹벽은 마감 부분 일부 파손으로, 큰 결함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0시 18분 남구 문현동 한 아파트 3층 유리창이 파손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사고 당시 화장실에서 황화수소 수치가 안전기준인 15ppm보다 16배나 높은 250ppm, 암모니아는 56ppm으로 측정됐다고 전했습니다.
황화수소는 사람이 흡입하면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 가스이며, 암모니아 역시 좁은 공간에서 흡입할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주말·공휴일에 해당 화장실에서 유독가스로 추정되는 냄새가 계속...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해 데이터 기반의 '한강교량 맞춤형 CCTV 관제기술'을 연구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수난구조대가 운영 중인 한강교량 투신시도 관련 탐지‧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해 인명피해를 줄인다는 목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소방재난본부 수난구조대의 출동현황정보, CCTV 동영상...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라매와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온택트 재난 안전체험’과 한강 일대 4개 수난구조대를 통한 ‘한강 수상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안전체험관의 온택트 재난 안전체험은 인터넷ㆍ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고 한강 수상안전체험 교실은 7월 말부터 예약제로 접수할 예정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금오생활권1구역은 의정부경전철인 효자역 역세권에, 효자초·중·고가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통 및 교육환경을 갖췄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인접해 있어 의료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 의정부 광역행정타운과도 가까워 재건축 이후 단지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2015년부터 시범사업과 보강사업을 시작해 6년 만에 경찰, 소방, 국방, 철도, 지방자치단체 등 8대 분야 333개 국가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했다.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은 최악의 재난 상황에서도 구난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중 통신망 구조와 기술이 적용됐다. 망관제센터도 서울과 대구, 제주로 삼원화돼 있다. 각 국사의 장비도 이중화로 구성해...
서울시와 중앙응급의료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4개 최종치료센터가 참여하는 ‘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협의체’를 운영해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4대 중증질환 환자의 골든타임 내 최종치료를 목표로 민간 의료기관과 함께 서울의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중증외상은 많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년간 화재 발생 통계 분석과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12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는 1만7337건으로 집계됐다. 계절별로는 봄 4488건(25.9%), 여름 4409건(25.4%), 가을 3972건(22.9%), 겨울 4468건(25.8%)으로 봄에 불이 가장 자주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간 발생한 봄철 화재는 총 4488건으로 집계됐다. 2018년 1547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3년간 화재 발생 통계 분석과 함께 ‘안전취약계층 화재안전대책’을 25일 발표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는 2018년 6368건, 2019년 5881건, 2020년 5088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장소별로는 공동주택을 포함한 주거시설의 화재 발생이 7217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 대비 41.6%로 나타났다. 연도별 주거시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접종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투명한 접종을 진행해 불안감 해소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백신에 대해서 동의를 해서 접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과 상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해달라"며 "가족 구성원 중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으면 119나 13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구급 장비 소독을 위해 운영하는 소방청사 내 감염관리실 중 노후시설 6개소를 교체하고 2개소를 신설해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전반에 대한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감염확산 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구성‧ 운영하고, 전담콜센터를 통해 접종 안내는 물론 시민 불안감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서 권한대행은 “최대현안인 의료인력 확보를 비롯해 앞으로 본격화할 백신예방접종의 전 과정에서 민간과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서울시의사회, 서울시병원회, 서울시간호사회, 서울경찰청,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등과 민관협력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파가 전국을 덮치면서 서울·인천·경기·강원·경남·전북 등 대부분 지역에서 환자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전국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모두 23명에 달했다. 경기도에서만 지난달 29일 이후 모두 1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번 대설과 한파로 지금까지 제설 작업에는 인력 3만3208명, 장비 1만2685대가 동원됐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6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발생한 동파피해는 수도계량기 1923건, 수도관 97건 등 모두 2020건에 달했다. 전날 저녁(647건) 대비 밤사이 3배 이상으로 늘었다.
또 전날 강추위 속에 인천과 서울 등에서 7만8천83가구가 일시정전을 겪었다. 이 가운데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18단지 910세대는 전날 저녁 11시45분께서야...
박능후 "머지않아 방역 의료역량 한계 다다른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0일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머지않아 방역과 의료체계의 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1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은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