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후보 외에도 최문순, 천정배, 김진애 의원등 민주당 인사들과 국민참여당 곽노현 서울시교육감후보가 분향소를 찾았다.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도 분향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분향소 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3500여명의 추모객이 방문했고 분향 행사는 이날 오후 12시에 시작해 23일 오후 11시까지 진행됐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다음노사모(노랑개비)와 노사모, 시민광장 등 시민ㆍ사회단체로 구성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시민추모 모임'은 이날 대한문 앞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후 2시부터 조문을 받았다.
시민들은 고인의 사진 앞에 분향ㆍ헌화하고서 주변에 전시된 노 전 대통령의 생전...
8명의 구의원 후보, 4명의 시의원 후보를 포함 14명의 민주당 후보들이 정권 심판과 민주주의를 위해 민주당지지 유세를 펼쳤으며 모두 200백여명의 지지자와 시민이 이를 지켜봤다.
한편 한명숙 후보는 이날 관악산 아침 일정을 마치고 강북구와 도봉구, 노원구와 성북구를 찾아 민심 확보에 주력한 뒤 오후 7시30분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 분향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주 애도기간 중에는 주요 임원진과 직원들이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리기도 했다.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유가족의 상심이야 이루 말할 수 없겠지만 성금모금을...
한화그룹 임원진이 28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 장병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 등 그룹 임원 30여명은 천안함 전사자들의 분향소를 찾아 그들의 넋을 기렸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23일엔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를 찾아 천안함 유족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관련해 설명회를 열었으며 성금으로 5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징완 삼성중공업 부회장과 최도석 삼성카드 부회장 등 삼성그룹 사장단 25명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부회장은 삼성 사장단을 대표해 방명록에 "천안함 장병의 고귀한 희생! 우리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울산시청 분향소에서는 고 신선준 중사의 모교인 울산공고와 고 손수민 하사의 모교인 무룡고 출신...
삼성그룹 관계자는 28일 "수요 사장단 회의가 끝난 후 최도석 삼성카드 부회장 포함 총 25명의 사장단이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이건희 회장과 이수빈 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고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때는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바 있다.
삼성은 서초 본관과 태평로...
총리실은 정부 부처 중 처음으로 박영준 국무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리실 합동조문단'을 구성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40여명의 실ㆍ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합동 분향을 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일찍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정의화 송광호 박재순 최고위원, 김성조 정책위의장, 조해진 대변인,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 등 주요 당직자와...
LG그룹에선 강유식 ㈜LG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텔레콤 부회장을 비롯한 사장단 10명이 이날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고, 이석채 KT 회장도 주요 임원 10여 명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롯데그룹은 정책본부 이인원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이날 오전 서울광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계열사별로 대표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