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go.kr)으로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27일부터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했다. 분향객 감소와 겨울철 실외 추모공간 운영에 따른 어려움으로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도서관 3층에 ‘4․16 세월호 참사 기억(추모)공간’을 마련해 상설 추모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304명의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간 사건이 있던 지난해 나는 시청앞 분향소를 찾아갔다. 어쩌다 서울 한복판에 이 어린 아이들을 애도하는 노란리본이 넘쳐나게 된건지 애통할 뿐이었다. 움직이는 사람이 되지 못했던 나는 너무 부끄러운 사람이었고, 내 눈앞에 펼쳐진 이 광경들을 잊지 말고 부디 앞으로라도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노라 다짐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이들은 합동분향소를 출발해 단원고등학교, 서울 여의도 국회를 거쳐 광화문까지 1박 2일간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
유가족들은 상복차림에 영정을 들고 맨 앞에서 행진을 했으며 시민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들이 뒤를 따랐다. 이들은 광명시 장애인복지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5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에 도착해 촛불문화제에 참가한다.
CBS노컷뉴스는 지난해 4월 29일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이 한 할머니를 섭외해 대통령 뒤를 따르게 하는 등 연출했다며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청와대 비서실은 사실무근이라며 CBS노컷뉴스 측에 정정 보도를 요청했지만 거부의사를 밝히자 청와대 비서실과 김 전 실장 등은 정정보도와 함께 8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이전 브리핑에서는 김씨가 김정일 분향소를 '설치했다'라고 했는데, 이후 '설치 장소에 있었다'고 내용이 바뀌었다
▲김씨를 범행 현장에서 체포한 직후 언론 보도, 당시 관련 자료 등을 분석해 그가 2011년 12월 김정일 분향소 설치 시도 현장에 있었고, 현장에서 격리 조치된 사실을 확인해 그의 과거 방북 사실과 더불어서 보안 수사 착수 배경으로 언급한 것이다....
앞서 경찰은 김씨가 1999∼2007년 7차례 방북한 전력과 2011년 대한문 앞에 김정일 분향소를 설치한 사실, 북한 관련 토론회를 수차례 개최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
경찰은 공범과 배후, 자금지원 통로 등이 있는지 다각적으로 분석, 구체적인 혐의를 찾아내면 검찰과 협의해 종로서에 보관중인 압수품 중 국보법 관련 증거품에 대해 재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이밖에도 김 대표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서울 도심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데 관여하기도 했다.
그는 2011년 12월 26일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회원들이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 김 위원장 분향소 설치를 하려다 보수단체 회원들과 충돌·대치하는 과정에서 보수단체 회원으로 추정되는 10여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
2007년에는 지난 1988년 발생한...
이완구 총리는 22일 경기도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 “총리로서 공식 업무보고를 받은 뒤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인양과 관련한 언급을 전했다. 이 총리는 유가족과의 간담회에서 ‘세월호를 조속히 인양해달라’는 요구를 받자 유가족들의 뜻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이 있지만 정부기관으로서 절차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에서...
이 총리는 이날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 유가족의 세월호를 조속히 인양해달라는 요구에 대해 "제 생각이 있지만 정부기관으로서 절차가 있다. 정부에서 다각적으로 여러가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내대표 시절을 포함해 3번째 유가족들을 만났다"며...
유승민 원내대표도 세월호가족협의회 유가족 10여명을 만나 면담을 갖고 경기 안산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그간 (세월호) 인양과 진실규명에 소극적이었거나 그런 인식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려 거듭 송구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선체 인양은 설 연휴 직후 당정청 회의에서 의제로 잡아 최대한 빨리...
협회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현장과 안산시 합동분향소 등에 대한 1억6500만원대의 의약품 무상 지원을 포함해 저소득층에 모두 32억7000만원대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국내 제약업계는 또 지난해 폐의약품 수거함 983개, 수거를 위한 지퍼백 4만5411개 등을 무상으로 제작해 전국의 약국과 보건소 등에 배포했다.
지난해 부문별 실적과 관련해서는 제약산업...
지난 4월 27일부터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는 동절기 제단 내 꽃의 결빙 및 고사가 우려되는 등 실외 추모 공간 운영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서울도서관 내 추모공간은 서울시 주요 기록물 전시 및 원문 열람공개를 서비스 중인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 약 82㎡ 규모로 마련된다. 세월호의 기억, 추모, 참여, 치유...
세월호 유가족들은 1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정부 공식합동분향소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00일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한 어머니가 추모식에서 “밤하늘 별이 되어버린 아이들과 어른들을 기억하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고 인사말을 하며 시작됐다. 유족과 시민 등 500여명은...
◆ 여야 지도부 잇따라 안산방문… 세월호 유가족 설득나서
여야 원내 지도부가 1일 오후 세월호특별법 합의안에 반대하는 유가족을 설득하기 위해 잇따라 경기 안산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유가족들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게 전날 합의문에 명시한 '유가족의 특검후보군 추천참여' 논의를 즉각 시작할 것과 새정치연합 추천후보에 대해...
앞서 ‘서북청년단’은 28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를 위해 시민들이 걸어 놓은 노란 리본을 정리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서북청년단은 극우반공단체로 1946년 11월30일 서울에서 결성됐으며 해방 정국 당시 김구 선생을 암살하고 제주도민을 학살하는 등 백색 테러 조직으로 악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