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오후 1시까지 서울대병원 7000여 명, 서울시청 분향소에 1만1000여 명이 조문했다"면서 "광주ㆍ전주ㆍ제주ㆍ울산ㆍ창녕 등 지역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향소 설치했고 일본 도쿄에도 분향소가 마련돼 많은 분이 조문하고 계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서울시가 운영 중인 온라인 분향소에 현재까지 64만 명 넘는 분들이...
또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7000여 명이,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1만1000여 명이 조문했다. 분향소는 13일 오후 10시까지 가능해 추모객 숫자는 3만 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광주·전주·제주·울산·창녕 등에 자발적인 추모가 이어지고 있고, 도쿄에도 분향소가 설치됐다.
반면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비판적...
박 의원은 "이날 오후 1시까지 서울대병원 7000여 명, 서울시청 분향소에 1만1000여 명이 조문했다"면서 "광주ㆍ전주ㆍ제주ㆍ울산ㆍ창녕 등 지역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향소 설치했고 일본 도쿄에도 분향소가 마련돼 많은 분이 조문하고 계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서울시가 운영 중인 온라인 분향소에 현재까지 64만 명 넘는 분들이...
한편 각계각층 인사들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에 마련된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아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이틀째인 이날 문희상 전 국회의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등이 조문했다.
서울시청 청사 앞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는 이날 오전 11시 개방돼 박 시장을 조문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서울시청 앞에 차려진 박원순 시장 분향소를 찾았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전 일반인 대상 분향소가 설치된 직후 약 30분간 줄을 서서 기다린 뒤 조문했다.
현대차는 정 부회장이 회사 대표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찾은 것이라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박 시장이 아름다운 재단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을 조문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시청 앞 분향소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전날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다.
11일 서울시청 청사 앞에 마련된 박원순 시장의 시민분향소에는 조문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
이날 가장 먼저 조문한 강남구(가명·36세) 씨는 “서울시의 아버지 같은 분이 안타깝다”며...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분향소’가 일반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청 청사 앞에 박 시장의 분향소를 마련하고 이날 오전 11시부터 일반 시민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시민들은 이른 시간부터 박 시장을 조문하기 위해 시청 앞을 찾았다. 11시 개방을 앞두고 조문 행렬은 시청 주변으로 길게 늘어섰다.
정부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고향인 경남 창녕에도 마련된다.
박 시장 지지자 모임인 ‘박원순 팬클럽’은 박 시장에 유년기를 보낸 창녕에 분향소를 설치해 추모를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분향소는 창녕군 창녕대로 51번지 박원순 팬클럽 사무실에 마련된다. 분향소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2일 자정까지 운영된다.
박 시장은 전날 오후 5시...
박 시장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3일이다. 서울시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시청 청사 앞에 분향소를 마련해 11일 오전 11시부터 조문을 받는다.
박 시장은 9일 오후 5시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전화기가 꺼져 있다"며 달리 112에 신고한 지 7시간 만인 10일 오전 0시께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박 시장의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3일이다. 서울시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시청 청사 앞에 분향소를 마련해 11일 오전 11시부터 조문을 받는다.
박 시장은 9일 오후 5시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전화기가 꺼져 있다"며 달리 112에 신고한 지 7시간 만인 10일 오전 0시께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분향소'가 11일부터 일반 시민들의 조문을 받는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청사 앞에 故 박원순 시장의 '시민분향소'를 10일 중으로 설치 완료하고 다음 날인 11일 오전 11시부터 일반 시민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렇게 설치되는 시민분향소에서 일반 시민들의 조문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충분한...
서울시는 시청 청사 앞에 분향소를 마련해 일반인의 조문도 받을 예정이다. 청사 앞 분향소는 이날 중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조문은 11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장례위원회는 오후께 구성될 전망이다. 박홍근 의원은 “오후에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며 “위원장을 구성하는 대로 장례절차, 과정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 조문을 받기 위해 서울시청 앞에 이날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장례는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진다. 서울특별시장이 재직 중 사망한 경우가 처음이라서 서울특별시장(葬)도 최초 사례다. 박 시장의 시신은 현재 서울대병원에 안치돼 있다.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러진다.
한편 지난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