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억 원 전액 민간투자로 종각역부터 광화문역까지 KT, 대림빌딩, 그랑서울 등 대형빌딩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환경을 조성했고, 국내 최초 민관협력 방식으로 푸르메재단과 함께 종로장애인복지관을 건립했다.
윤동주문학관, 박노수미술관, 청운문학도서관 등 종로구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을 건립했다. 또 송현동 부지에 숲 공원과 어우러진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울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미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을 29일부터 3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서울 미식주간은 서울의 레스토랑&바 100선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서울레스토랑 위크(WEEK)’와 △미식여행 라이브 △글로컬 푸드마켓 △서울 버스토랑 △서울리셔스 씨네(Cine)맛...
'포항음악제'가 포항이 순수 예술음악 도시로 거듭나는 데 시작점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열린 '2021 포항음악제' 기자간담회에서 예술감독을 맡은 박유신 첼리스트가 포항에서 음악제가 열리는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 포항시청...
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등 4명에게 수여된다.
옥관 문화훈장은 김수자 작가, 김인철 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대표, 백영규 도예가,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고 엄영자 전 ㈔한국발레협회 광주·전남지부장 등 5명이 받는다.
화관 문화훈장은 권대섭 도예가,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등 2명이 수훈한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는 박장렬...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창기 전 마포문화재단 대표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에는 배우 박상원 씨가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강동아트센터 관장,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한국문화경제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경영 전문가로 서울문화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에 크게...
서울디자인재단은 게더타운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구현하고 '2021 서울디자인위크 리부트 세미나'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서울디자인위크는 ‘디자인 리부트’를 주제로 디자인, 브랜딩, 가상현실 등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영역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사회, 문화 속에서 디자인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미래의 서울...
두산연강재단은 15일 서울 종로5가에 있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제12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는 연출가 설유진 씨(공연부문)와 작가그룹 ‘업체eobchae’(3인 팀, 미술부문)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억70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각 상금 3000만 원을 수여하며 공연 부문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7일 논평에서 최근 서울디자인재단, 세종문화회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등 신임 기관장들을 들어 "전문성과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보은 인사"라고 꼬집었다.
전날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오 시장이 내정한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내정자를 향해 "적합한 인물인지...
최근 논란이 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의 대표팀 동료를 향한 ‘고의 충돌’ 시도 의혹이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12일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게 심석희와 관련된 논란을...
의혹으로 논란이 됐지만, 서울시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예술경영 전문가"라며 예정대로 임명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현장경험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운영 경험, 그리고 학문적 전문성을 가진 서울시 문화본부 산하 재단의 임원들이 서울의 문화산업발전과 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신임 사장
킨앤파트너스 사무실은 현재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우란문화재단 건물에 있다. 해당 건물 소유주는 최 이사장이다.
④ 화천대유에 몸담은 법조계 거물들
'대장동 게이트' 관련 인물로 법조계 거물급 인사들의 이름이 줄줄이 거론되고 있다.
화천대유에 법률 조언을 해주거나 고문으로 위촉된 인사들이다. 현재까지 드러난 사람만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
코로나19에 지친 관람객을 위해 올해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장동광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비엔날레가 어떤 형태로 지속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계속 있었다"면서 "코로나 시국이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도자 문화, 산업과의 관계성 속에서 반성하며 생각할 시점이다. 올해 행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에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의 관심은 배송 속도를 넘어 ‘안전’에도 쏠리고 있다. 글로벌 업체는 물론 국내 업체들도 드론이나 AI(인공지능) 로봇 배송에 나서며 경쟁력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방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재단이 지난해 발표한 ‘배송 로봇 및 물류 로봇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배송 로봇...
뮤지컬 '풍월주'의 시작은 2011년 CJ문화재단 신인 공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이었다. 이후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다섯 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증명했다. 그런 '풍월주'의 새로운 역사가 쓰이고 있다. 새로운 얼굴로 가득 채워진 작품에 배우 임진섭이 주인공 '열' 역으로 나선다.
"'풍월주'가 올해로...
관악문화재단도 합류해 전문성을 높였다.
"지금은 문화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합니다. 민선 7기 들어 문화재단을 출범시킨 이유죠. 어떤 문화적 콘텐츠를 구현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로 지정받으려고 노력도 하고요. 센터가 다양한 문화를 누리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도림천, 강감찬 등으로 핵심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서울관광재단의 ‘2018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서 명동은 서울 방문객 303만여 명중 85%가 다녀가는 관광 명소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는 곧 명동의 유동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내국인을 끌어들일 수 있는 행사와 즐길거리를 갖춰야 명동이 살아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10월 중구청과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명동 빛 축제’를...
달라며 서울아산병원에 50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그동안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07년 사재 8500억 원을 출연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미래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예전에 우란문화재단 '프로젝트 시야'에서 신인 배우를 발굴할 때 악기하는 선배를 통해 피아니스트로 참여하게 됐어요. 김성철, 안은진, 백형훈, 김리 배우가 나왔죠. 그때 여러 감독님을 알게 됐고 뮤지컬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어요. 무대 위에 피아노 하나 놓고 가운데서 배우들이랑 놀았거든요. 이후 뮤지컬 콘서트 '히즈피아노'를 하고 팝 피아니스트로서 제가...
이 회장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갖고 있던 단독주택 역시 매물로 나오는 등 매각 수순을 밟고 있다. 재계에선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이 아니냐고 해석한다. 삼성그룹이 밝힌 이 회장 상속세는 12조 원에 이른다.
이런 가운데 눈에 띄는 건 CJ그룹 움직임이다. CJ문화재단은 4월 이건희 유족으로부터 이 회장이 장충동에 소유했던 또 다른 저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