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에서는 관악강감찬축제가 유일하다.
관악강감찬축제는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역사문화축제이다. 고려문화를 바탕으로 한 공연, 포럼, 장터 등이 열리며,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전통시장과 축제 내 플리마켓을 연계하는 등 지역의 골목상권, 예술인과의 상생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운용부문 대표는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TIGER 1년 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ETF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는 해지 절차를 밟지 않아도 시장에서 다른 투자자에게 소유권만 넘기면 거래되기 때문에 중도...
홈플러스는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24개점의 올해 1월 식품 매출이 3년 전인 2021년 1월 대비 평균 3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강서·방학, 인천 간석·청라, 대구 성서점은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며 2년 연속 매출 신장률 상위 점포에 이름을 올렸다.
신선식품과 먹거리 경쟁력이 매출을 견인했다는 게 홈플러스의 분석이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지역특산품을 서울, 경기, 강원 및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시설 16곳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라며 "또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전국 각지의 KTL 임직원 등에게 설 명절 선물로 소개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이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진주푸드마켓...
31일 AB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4년 글로벌 주식 및 채권 시장 전망’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등을 설명했다. 간담회는 이창현 AB자산운용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재홍 AB자산운용 채권부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이재욱 AB자산운용 주식부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의 발표로 구성됐다.
“채권 투자, 타이밍보다...
가상자산 통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메디블록은 개당 1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블록 5억 개는 73억7500만 원에 상당하는 물량이다. 이는 메디블록 시가총액인 1219억2200만 원 중 6%에 해당하는 양이다. 세금 납부를 위해 메디블록이 시장에 풀리면서 가격 하락도 예상된다.
메디블록 측은 매매 후 가격 부양에 대한 별도 게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메디블록...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신입사원 사령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BBQ는 신(新)인재경영 선언 이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 2023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신입사원 38명을 선발했다.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4주간 입문교육을 마치고...
29일 오후 4시 업비트(원화ㆍBTC마켓), 빗썸, 코인원, 고팍스는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ㆍ닥사)의 결정에 따라 일제히 썸씽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유의종목 지정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다.
각 거래소는 유의종목 지정 기간 동안 썸씽에 대한 검토를 통해 유의 지정 연장, 해제, 혹은 최종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판단한다. 과정에 따라 유의 종목 지정...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50부는 이날 오전 갤럭시아 측의 거래지원 종료 결정 효력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리고, 양측에 기각결정정본을 발송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부는 투자유의종목 지정이나 유의종목해제 사유에 대한 거래소의 판단에 있어 재량이 있고 그 재량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장계약서와 이용약관의 조항에...
서울 서초구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1월 4주 차 일요일인 어제 정상 영업을 했다. 서초구의 휴업일 변경으로 매달 2·4주 차 일요일에 문을 닫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에서 벗어난 덕택이다. 동대문구 대형마트 등도 다음 달부터 2·4주 차 일요일에 문을 연다. 서초구·동대문구 대형마트 등은 대신 평일인 2·4주 차 수요일에 의무휴업을 한다....
마켓(SSM)을 붙잡던 족쇄가 사실상 12년 만에 풀리고 있다. 최근 정부가 대형마트와 SSM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휴업을 폐지하고 영업제한 시간(자정~익일 오전 10시)에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겠다고 선언한 영향이다.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 문턱이 남았지만, 정부의 방침에 시민들도 박수를 보내고 있어 유통업계의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서 회장을 만났다.
“대내외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안고 달려온 것 같다.” 그는 회고한 취임 1년(2023년)이다.
그도 그럴 만했다. 서 회장은 2022년 하반기에서 2023년 초까지 자본시장을 흔들었던 레고랜드와 흥국생명 사태의 여진이 채 가시지 않은 시기에 취임했다. 여기서...
서울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연구한 '서울의 온·오프라인 소비지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휴업’으로 인해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소비지출은 줄어든 동시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의 소비는 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 휴업 일요일의 인근 상권 생활밀접업종(외식업·서비스업·소매업) 매출액은 영업 일요일 대비 1.7...
뮤직카우 ‘애프터파티’ 이벤트는 1월 22일부터 1월 31일까지 뮤직카우 마켓에서 곡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곡을 구매하고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구매한 곡에서 보유한 일자만큼 정산되는 1월분 저작권료 100%(최대 1만 원)를 추가 지급한다.
3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이는 오픈마켓에서는 최초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산물 도매 플랫폼이다. 도매 판매자와 구매자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거래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11번가는 최근 ‘온라인 도매 구매자’로 승인받아,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11번가가 첫 매입한 농산물은 서울...
이마트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서울 서초구 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 이번주 일요일 정상영업을 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대형마트와 SSM은 이번주 일요일인 2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정상영업하고 둘째·넷째 수요일에 의무휴업한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의무휴업일을 변경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방문객은 일 평균 3122명을 달했고, ‘광화문광장 마켓’도 성탄절 연휴 기간 시민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체 매출액 약 13억 원을 기록했다.
서울윈타 2023는 해외 언론의 주목도 받았다. 미국 CNN과 중국 CCTV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생중계하며 서울의 새해맞이를 집중 조명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윈타 2023을 통해...
현대카드는 다음 달 7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현대카드 Curated 92 장범준 :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티켓 전량은 NFT 티켓으로 발행한다.
NFT 티켓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있어 티켓을 구매한 본인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양도는 물론 암표 거래도 불가능하다. 입장권 부정...
서 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를 열고 향후 업무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업무 추진 방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국민의 자산형성 및 관리 지원 △금융투자산업의 성장동력 발굴 △금융투자산업의 글로벌 진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투자자 교육 강화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금융투자산업 성장...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중기연합봉사단이 20일 서울랜드에서 지온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눈썰매장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1966년에 설립된 지온보육원은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재단은 지난해 소풍마켓 바자회 판매수익금을 활용해 지온보육원과 나들이 활동을 추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