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보틱스,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 핵심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연구개발본부에서 일할 신입사원을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획/경영 △차량 아키텍처 개발 △UX/HMI(사용자 환경) 개발 △샤시 시스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인수 당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Smart Mobility solution)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역량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보틱스 기술이 더해져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정 회장 역시 2018년 타운홀 미팅을 통해 "향후, 자동차 사업이 50%, 모빌리티 30%, 나머지 20%는 로봇...
공식 앰버서더로는 김대훤 넥슨 부사장을 비롯해 이채린 클라썸 대표,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 코딩 전문 유튜버 조코딩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각자의 코딩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사장은 10살때부터 코딩을 시작해 현재의 자리까지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넥슨 초창기...
함께 전시되는 현대차의 로보틱스 제품은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대차는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테이트모던,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손잡고 다양한 공동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까지 확인하려는 시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일상적으로...
이번 공모전은 'Create, Great 스타트업, 위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VR(가상현실)·XR(확장현실) △교육 △환경 △디지털 헬스 △로보틱스 등 9개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에 법인 등록한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501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총 18개를 선정해 28대1의...
우리금융지주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 디노랩을 섹터별로 나눠 핀테크 중심의 ‘성수 통합센터’와 인공지능(AI)·로보틱스(robotics)·모빌리티(mobility) 등 신기술산업 및 ESG스타트업 중심의 ‘관악 제2센터’로 특화 운영할 계획이다.
손태승 회장은 “그동안 십여개의 창업 인프라 시설을 조성해 온 관악구의 역량과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산업부는 차량융합 신기술 개발과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등 2개 전략분야, 16개 세부과제를 담당하며 현대모비스, 만도, ㈜서울로보틱스,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표준협회, KAIST 등이 참여한다.
과기부는 CT융합 신기술, 차량융합 신기술,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등 3개 전략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진행하며 KT, 모라이, 스트리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계속되는 적자는 해결해야 할 과제다.
협동로봇 사업을 담당하는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설립 이래 한 번도 흑자를 달성하지 못했다. 올해 1분기에도 적자에 머물렀다.
업계 관계자는 "협동로봇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는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다"라며 "향후 흑자전환을 가능하게 할 범용 시점이 다가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KT 27일 서울 강남구 공유먼트 청담점에서 ‘로봇 유망기업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로봇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 단장은 KT 서비스로봇 사업 비전을 발표했고, 배순민 AI2XL연구소 소장이 진행을 맡았다.
이번 행사의 패널로 학계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교수이자 세계적인 로보틱스...
서울대학교는 2025년까지 석ㆍ박사급 정원 80명, 전임교원 36명을 확보하는 한편, 인공지능 핵심 기술, 반도체, 헬스&바이오,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특화 교육 과정을 개설ㆍ운영한다. 또 중앙대학교는 정원 50명, 전임교원 18명을 확보할 계획이며, 3대 AI 핵심 분야(신뢰 가능한 AI, 자동화된 AI, 범용적인 AI)와 6대 AI 응용 분야(의료, 보안, 차량, 로봇...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ㆍ로보틱스ㆍ커넥티비티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끌어갈 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공학 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7일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열린 본선 경기에는 10개 고등학교 대표팀이 예선을 거쳐 참석했다.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DC 모터 등을 갖춘 자율주행차의 SW 알고리즘을 각자...
만든 ‘애플카’도 독자적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운 사례다.
합병 법인은 현대차그룹이 추구하는 미래차를 구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기술 고도화를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UAM(도심항공모빌리티)과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등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모빌리티로 제시한 사업 영역에 최적화한 소프트웨어 또한 개발할 계획이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회사의 미래 사업이 자동차 50%, PAV(개인 비행체) 30%, 로보틱스 20%가 되고, 그룹은 그 안에서 서비스를 주로 하는 회사로 변모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공식적인 세대교체도 이뤄졌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마지막으로 유지하던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며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정 명예회장은 1977년...
앞서 정의선 회장은 2019년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자동차가 50%, 개인 비행체 30%, 로보틱스 20%가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항공 모빌리티와 로봇 부품 제조·판매업을 이번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의 제조, 수출입, 유통, 임대, 유지보수와 관련 서비스업을 각각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
한편...
미래사업 투자에 대해서는 “걱정도 있고, 기대감도 크다”라며 “도심 항공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에서 선두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사전에 접수한 질문 가운데 임직원의 관심을 모았던 성과급 부분에 대해 정 회장이 처음으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성과에 대한 뚜렷한 보상”을 언급했고, 그 시점은 올해가 될 것이라는 밝혔다.
정...
6남 정몽준이 이끌던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한국조선해양), 기계(현대로보틱스ㆍ현대일렉트릭ㆍ현대건설기계), 정유(현대오일뱅크), 사회공헌(아산사회복지재단ㆍ아산병원ㆍ울산대ㆍ아산정책연구원) 사업군을 갖추며 재계 9위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자동차의 전자화' 내다본 아산…대북사업 포함하며 명맥 유지한 현대그룹
1998년 집권한 김대중 정부는...
커리큘럼의 핵심은 코딩수업으로, 학생들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VRT(버추얼 로보틱스 툴킷)를 활용해 만들어진 미래도시 가상공간에서 EV3 자율주행 기능을 코딩으로 구현해 작동해 볼 수 있다.
자유 학년제 말미에는 그간 배운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등장할 새로운 융합산업과 직업에 대해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기회가...
그뿐만 아니라 UAM(도심항공모빌리티)과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등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모빌리티로 제시한 사업 영역에 최적화한 소프트웨어 또한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힘을 실어준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출범할 합병법인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시너지를 발휘해...
두산로보틱스는 24일 서울시 연세의료원 본원에서 연세의료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최동휘 두산로보틱스 대표,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민병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로보틱스는 국제기관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을 정도로 고도의 정밀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만도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와 '자율주행 3D 라이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만도는 자율주행기술의 핵심인 라이다(LiDAR)와 4D 이미지 레이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라이다는 레이저 펄스(빛)로 대상을 스캔해 정밀한 3차원 공간 정보를 인식하는 첨단 광학 장비다. 4D 이미지 레이다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