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서울 동작을 △경기 수원을, 수원병, 수원정, 평택을, 김포 △부산 해운대·기장갑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충북 충주 △충남 서산·태안 △광주 광산을 △전남 순천·곡성, 나주·화순, 담양·함평·영광·장성까지 모두 15곳에서 열린다.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수도권 6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미니 총선’으로 불린다.
공식...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재보선 공천에 논의한 결과 이 같이 의결했다. 수원 을(권선), 수원 정(영통) 지역 후보에 대해선 계속 논의중이다.
당 지도부는 지난 3일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였던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서울 동작을로 차출하면서 해당 지역을 당초 ‘경선선거구’에서 ‘전략선거구’로 변경했다.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당의 뜻에 따르겠다는 말씀드리러 이 자리에 왔다”면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7·30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乙)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은 “지금은 나라와 당이 어렵고 무엇보다 국민이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면서 “정말 부족하지만...
노회찬 출마
7.30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 변수로 '노회찬 출마'가 떠올랐다.
9일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를 확정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가 3파전을 벌이게 됐다.
야권 일각에서는 노회찬 후보의 출마로 야권 지지표가 분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를 우려한 새정연 사무총장이 노회찬...
나경원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이 서울 동작을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보도에 한창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한창은 전 거래일보다 10.28%(78원) 오른 837원에 거래 중이다.
한창은 최승환 대표이사가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과 서울법대 82학번 동기로 알려지면서 나경원 테마주로 묶였다.
이날 나경원 전 최고위원은 서울 동작을...
7.30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의 대진표가 진통 끝에 확정됐다.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이 9일 출마를 확정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전의당 노회찬 전 대표가 3파전을 벌이게 됐다.
나 전 의원의 출마는 후보 등록 직전까지 불투명했으나 전날 이완구 원내대표가 직접 찾아가 설득에 성공했다.
전략공천을 받은 뒤 입장...
가장 논란이 큰 곳은 이미 공천이 확정된 서울 동작을(乙) 지역이다.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새정치연합 지도부의 해당 지역 선출에 따라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하려 했다. 하지만 도중에 그의 ‘운동권 20년지기’이자 이번 공천에 크게 반대하고 있는 허동준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기자회견장에 들어와 “이건 안 된다”면서 저지시켰다....
김 대표와 안 대표는 지난 6일 이석현 국회 부의장이 주선한 4선 이상 중진들과 만찬회동에서 정세균 상임고문이 서울 동작을 전략공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자 그간의 과정을 설명하며 이해를 구했다.
하지만 서울 동작지역 당원 1500명은 동작을에 대한 전략공천을 고수할 경우 집단 탈당을 거론하며 지도부를 압박했다. 김부겸 전 의원 등 서울과 대구의...
7·30 재보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새누리당의 후보에 나경원 전 의원이 사실상 확정을 지으면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3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종로구...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 출마를 확정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종로구 스페셜올림픽위원회 사무실을 찾아온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간곡한 출마 권유를 듣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에 나 전 의원은 9일 오전 열리는 비대위원회의에 참석해 동작을 출마 문제에 대한...
기동민 허동준
기동민 서울시 전 정무부시장의 서울 동작을(乙)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장에 허동준 전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난입, 재보궐 선거 출마를 거칠게 항의했다. 허 전 위원장의 난입으로 회견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동시에 이날 난동의 장본인 허동준 지역위원장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8일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은 "절대 안된다"고 소리치며...
8일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은 "절대 안된다"고 소리치며 기동민 서울시 전 부시장의 동작을 보궐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장에 들어왔다.
그는 "20년지기 친구를 갈라놓는 패륜적 정당"이라며 기자회견을 막고 "왜 기동민이 책임져야 하냐. 안철수, 김한길 대표가 와서 책임져라. 20년지기 민주화 세력을 갈라놓고, 486 세대가 다 죽는 처사...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가 8일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7·30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노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7·30 재·보선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이 하는 ‘6·4 지방선거의 연장전’이 아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또 “집권여당과 제 1야당의 ‘적대적 공생정치’가 정치와 국민들 사이를 더 멀게 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 선거 서울 동작을(乙) 후보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한 것 관련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동작을 출마를 선언하고 당의 전략공천을 반대하던 ‘운동권 20년지기’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은 기 전 부시장의 기자회견장에 난입해 거세게 항의하는 등 갈등은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새정치연합 기동민 후보는 8일...
노회찬 전 의원은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정미 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재보선에서 당선자 배출을 비롯한 제3정당으로서의 정치적 위상으 확보해 진보 대표정당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고자 수도권에 적극적으로 후보를 내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와 함께 이 대변인은 수원병(팔달)에서, 박석종 전...
나아가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거취도 한몫을 했다. 광주 재보궐선거 후보로 유력했던 기 전 부시장이 서울 동작을 출마가 확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광주 출신에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권은희 전 과장의 입지 역시 이 지역구 출마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새누리당이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 후보로 나경원 전 의원을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6일 전해졌다.
새누리당측은 나 전 의원은 인지도가 높은만큼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 동작을 후보로 데려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을은 나 전 시장 외에 종편방송 진행자인 박종진 씨도 영입 케이스로 여론조사 대상에...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4일 기동민 전 서울시 부시장을 7·30 서울 동작을(乙)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공천키로 한 결정을 둘러싼 당내 논란과 관련, '승리를 위한 원칙있는 공천'을 약속하며 "나머지 지역 공천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는 당내 일부 의원들이 기 전 부시장의 전략공천결정 재고를 요청한 것을 수용하지 않고, 다른...
안철수 공동대표의 측근으로 7·30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도전했던 그는 전날 낙천 소식을 전해들은 직후 지도부에 사의를 표했다.
금 대변인은 국회에서 고별 브리핑을 통해 “대선 전부터 2년간에 걸쳐 숨돌릴 틈도 없이 뛰어온 것 같다”며 “대한민국의 정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과 일하며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찾아 감당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서울 동작을 지역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한 데 대해선 “당으로서도 참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이번 결정을 하면서 저나 저희 지도부 누구도 이 결정이 내게 유리한가 불리한가 따지지 않았다”고 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도 “기 후보는 젊은 패기와 역량을 한 몸에 품은 미래 세력의 상징”이라면서 “새누리당이 어떤 거물을 내세워도 두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