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도시형캠퍼스는 인구 급감 등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의 분교 개편 정책을 서울에 맞게 바꾼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와 똑같은 교육으로는 학령인구 감소에 응전할 수 없다”며 “과감한...
서울시교육청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1월 시교육청은 ‘서울형 분교 TF’를 구성해 6월 말까지 TF 연구보고서와 선행연구,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을 검토해 이번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도시형캠퍼스’란 초중등교육법(시행령)상 분교 형태의 학교를 의미한다. 교육결손을 최소화하면서도...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일반(성인) 기본운임은 14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800원, 500원으로 바뀐다.
코레일은 공공요금 조정에 대한 정부 정책을 반영하고 국민 부담을 줄이는 범위에서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들과 동시에 운임 인상을 추진했다.
운임조정 이전에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사용 시작일부터 30일 이내, 편도 60회)까지...
서울형 리모델링은 공공지원을 통한 지역재생의 하나로 공동주택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리모델링 공공지원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도시재생 기금을 활용하는 기금 마련 안을 제시했지만, 실질적인 지원조직과 기금 마련이 충분하지 않아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도 봤다.
이번 기본계획은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이란 목표를...
우선 공적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증규모를 기존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10조 원 확대한다. HUG에서 10조 원, 주금공에서 5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던 애초 계획에서 HUG 15조 원, 주금공 10조 원으로 각각 5조 원씩 규모를 확대키로 했다. HUG 보증여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 출자 등 자본보강도 병행할 방침이다....
무신사는 무탠다드의 온ㆍ오프라인 연계 시너지 효과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무탠다드의 오프라인 구매 경험을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무신사가 무탠다드에 계속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기본적인 스타일에 충실한...
서울시는 '가재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하나, 둘 완료되는 등 지역 여건이 점차 변화하고 있어 가좌역 일대 중심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신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곳은 도시기본계획 상 지구중심지역으로 상업 및 준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저층...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41)는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한 번 치를 때 나무가 15~20만그루씩 사라진다"며 "미래를 소비하기만 하는 정치는 이제 그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지선 당시 쓰인 벽보·공보물 등에 사용된 종이량은 총 1만2853톤. 종이 1톤 생산에 30년산 나무 17그루가 필요하다는...
도시침수방지법은 먼저 기존의 통상적인 홍수 대책만으로는 피해 예방이 어려워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가 직접 10년 주기의 '특정도시하천 침수피해방지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 계획에서는 과거 최대 강우량 등을 고려해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것보다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할 수 있으며 하천, 하수도 등 개별...
또 모든 입찰에서 작성되는 설계도면은 기본설계도면 수준을 유지토록 해 불명확한 설계도서로 인한 공사비 깜깜이 증액 등을 막을 방침이다.
대안 설계 범위는 정비 계획 범위 내로 한정된다. 정비 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에 따라 결정·고시된 정비 계획, 대안 설계는 정비 계획의 범위 내에서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과 혁신 기술 등을 포함해 제안하는...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있으며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개방형 녹지, 용적률, 높이 계획 등을 반영해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용적률은 890.3%, 높이는 113.6m 이하다. 이곳은 남쪽 을지로 변과 북서쪽 을지로1길 변에 시청광장, 청계천, 인근 공공공지 및 공개공지와 연계되는...
선정된 곳 중 개발제한구역은 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기본·실시설계, 각 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개발사업 등 공용 개발 사업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10년간 총 10개소 이상 한옥마을 대상지를 선정해 한옥 주거문화와 한옥 산업 확산에 앞장서고 매력 있는 서울 경관 조성에 나설...
4일 서울시는 한강 변 노을 특화공간 조성을 위해 7월 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진행한 한강노을즐김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한강 노을을 활용해 도시와 한강이 어우러지는 국제적인 감성 조망명소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진행됐다. 설계공모는 지난해 시민 사진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노을...
메타버스 서울은 2021년 10월 ‘메타버스 서울기본 계획’을 수립한 서울시가 비대면의 일상화, 정보통신의 발전과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세계 도시 최초로 선보인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시는 메타버스 서울기본 계획을 1단계 도입(2022년), 2단계 확장(2023~2024년), 3단계 정착(2025~2026년) 총 3단계로 나눠 405억10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난해 메타버스...
국내 도시가스 및 발전·산업용 천연가스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LNG저장시설은 세계 최대 규모로, 현재 5개의 생산기지(평택, 인천, 통영, 삼척, 제주)에 총 77기(1216만 ㎘)의 저장탱크를 운영하고 있다.
2001년 14만㎘급 9% 니켈강 형식의 저장탱크 설계에 성공한 데 이어 2003년 평택생산기지 제 2공장 기본설계를 완료하며 막대한...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는 26개 단지, 총 1만9519가구(임대 제외)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가장 많은 것으로 이달 1만953가구보다 78%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1개 단지 1만95가구, 경기는 11개 단지 6251가구, 인천은 4개 단지 3173가구다.
서울을 중심으로 나타난 회복세가 수도권으로 확대되면서...
당선자에게는 기본설계 계약 당사자로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당선자와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사업승인을 받은 뒤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설계공모는 기존보다 더 투명하고 전문성이 강화된 심사제도, 디자인 혁신안 발굴을 위한 시도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서울형...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GTX나 서울 지하철 노선 연장은 도로에 비유하면 경부고속도로나 강변북로와 같다면 개별 신설 노선은 주요 간선도로보다 작은 파급력이 떨어지는 노선”이라며 “결국 신설 노선이 지나더라도, 지역 자체의 서울 접근성이나 기본 입지가 얼마나 갖춰져 있느냐에 따라 신설 노선의 집값 시너지 효과도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분양시장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부산 등 광역시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이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다.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인프라 등 경쟁력이 높은 단지가 등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앞선 이틀간...
국토부는 지난해 해당 노선의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했으며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D노선은 경기 김포시 장기역부터 부천을 잇는 노선을 검토 중이다. 현재 국토부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상태다.
◇수도권에서 서울 강남 접근성 높이는 GTX…“집값 상승 연료로 작용”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