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초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확정을 통해 일률적‧절대적 수치 기준으로 적용했던 35층 높이 제한을 삭제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정성적 스카이라인 관리로 전환한 바 있다. 정비사업 등 별도의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거치는 경우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7층 이하 높이 규제를 없애는 등 그간 운영해온 도시계획 제도를 바꿔가고 있다.
또한 서울도시계획포털...
또한, 구는 지난 1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약을 맺고 SH 소속 주거상담사가 직접 상담하는 주거복지상담소도 신규 운영한다. 상담내용은 △주거 상향(주거사다리)사업 △공공임대주택 맞춤형 상담 △서울시의 주거 관련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주거복지상담소는 이달 9일부터 첫 상담을 시작하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서울 중구는 도시디자인의 틀을 새로 마련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경관개선 종합계획'을 28일 발표했다.
디자인 혁신 대상은 △보행로 △공공시설물 △공공건축물 3가지다. 구는 해당 대상에 일상성, 심미성, 통일성을 더해 도시디자인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시작할 사업은 '도시 정리하기'다. 보도 한 가운데 설치된 수방함...
28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관악구 신림동 544일대에 공공주택 276가구, 시립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설계 공모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시행 중인 SH공사는 사업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문화적 랜드마크와 지역 커뮤니티 중심이 되는 문화주거건축물...
이에 지난해에는 광역환승센터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도시계획상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설정돼 있지만 다른 광역중심에 비해 재래시장 중심의 상권구성 등으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청량리 일대 개발수요가 높고, 발전 잠재력이 높아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시는 기본구상 수립 후 개발계획이 구체화되면 동서축 지역단절의 주요 원인이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문차량기지 개발을 위해 토지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철도시설의 복합적 활용은 광역교통 결절에 있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고 새로운 거점을 육성할 수 있는 획기적...
서울시는 ‘용산 게이트웨이 조성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시행하고 3월부터 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용산공원,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핵심거점을 연계하고 한강대로 등으로 단절된 공간을 입체적(지상, 지하)으로 연결하는 보행·녹지 체계를 구축한다.
공원부지와 주변 지역을 연계해 보행과 녹지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주민들의 예전부터 원하던 숙원사업”이라며 “실제로 개발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고준호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는 “서울 도심에는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이러한 복합개발 방식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며 “대규모이고,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한 개발이기 때문에 내부동선 체계 등을 치밀하게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여가 등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총 30개 소, 1개 자치구 당 1개 소 이상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시민에게 공개되는 5개 소는 △종로구 홍제천 상류 △관악구 도림천 △강남구 세곡천 △동작구 도림천...
앞으로 구는 지난해 10월 시행한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와 노후한 주민센터 복합개발,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지원 확대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인구는 도시 발전의 기본 요소이자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송파구의 밝은 미래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와 함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조합원 모집신고 후 조합원 모집 등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소정의 출자금만 내면 임대아파트 분양권을 제공한다는 이들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의 한 협동조합은 가입비 100만 원, 입주 시 900만 원을 내면 임대아파트 분양권을 준다고...
나갈 계획"이라며 "건설비의 일부를 기금으로 만드는 방법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서울시에서 30년간 근무하며 복지실장, 도시교통실장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다. 그는 "업무는 효과적으로 해야한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문제 해결사'로 키워졌다"며 "열심히 듣고 직원들과 화합과...
동시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중 ‘남북녹지축’ 개발의 중심으로 ‘한국판 허드슨야드’로 불린다.
아울러 두 단지 모두 서울 심장부인 중심업무지구로 지하철 2, 3, 4, 5호선 역세권에 들어서 직주근접성을 높였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광장시장, 동대문 패션타운, 을지로 상권, 남산, 청계천, 종묘광장공원, 서울생태공원과 문화 의료 인프라까지 이용할 수...
동서 및 남북 간 단절된 녹지 생태축과 도시축을 연결해 광역 환승 거점인 수서역 일대를 중심지로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수서차량기지 입체복합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을 완료했다. 올해는 세부적인 도입기능, 개발방식 등 구체적인 사업화 계획 수립 용역을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추진한다.
홍 기획관은 “수서차량기지 개발을 통해 한강과 탄천이...
마을버스 기본요금도 900원에서 1200~1300원으로 오른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지하철을 단독으로 이용하거나 버스와 환승해 이용할 때 10㎞ 초과시 5㎞마다 100원씩 추가됐던 요금이 15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다만 이는 통합환승제 유관기관인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과 협의가 이뤄져야 추진이 가능하다.
이창석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2021년 기준 지하철 승객...
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도시 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 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 공간계획을 제안 받아 일자리·교통·환경·주거 등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약 169억 원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기본계획용역 수행권과 총괄계획가...
디자인 구상안이 결정되면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투자심사 등 예산확보를 위한 사전절차를 완료 후 기본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설계자를 선정한다.
노들섬은 ‘자연과 예술,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한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충분히 주목받지 못했던 한강의 낙조를 비롯해 노들섬과 한강의 숨은 매력을 찾아 시민과...
BBC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24시간이 생존자 발견에 중요하다”며 “48시간이 지나면 생존자 수가 엄청나게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무라트 쿠룸 튀르키예 환경 및 도시계획 장관은 “말로 표현할 길 없는 고통”이라며 일분일초가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과거 지진에서도 100시간이 지나 구조된 사례가 있었다며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기준을 적용하면 현재 택지지구별로 △서울 8곳 △경기 11곳 △인천 3곳 등 수도권 22곳을 포함해 지방 27개 지구 등 전체 49개 택지지구가 노후계획도시에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의 택지지구가 100만㎡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라도 인접·연접한 2개 이상의 택지 면접 합이 100㎡ 이상에 해당하거나 같은 생활권을 구성하는 연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