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고인은 2010년 전후 이른바 ‘일타’ 수학 강사로 명성을 얻었다.
2017년 자신이 속해 있던 입시업체 이투스교육(이투스)이 “댓글 알바를 고용해 경쟁 학원이나 강사를 깎아내리는 글을 작성하고 검색 순위를 조작하는 마케팅을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입시 학원가의 댓글 조작 관행을 고발하고, 조작에 반대하는 다른 강사들과 함께...
분당서울대병원이 2023년도 공공부문의 활동내용과 성과, 주요통계 등을 상세하게 정리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18년 첫 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1년간의 결실을 담아 연차보고서를 만들어 왔고, 이번이 여섯 번째다.
초고령화와 저출산, 새로운 감염병의 출현 등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폭 조치를 받은 학생에 대해 감점을 적용한다. 특히 성균관대, 서강대는 2호(접촉·협박·보복행위 금지) 이상부터는 0점으로 사실상 불합격 처리한다.
수시에서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는 1호(서면사과)부터 지원 불가 또는 감점 처리를 해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연세대...
13대 공익위원에는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김기선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수완 강남대 사회학부 교수, 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 안지영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이정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다.
이 가운데 권순원 교수와 오은진 연구위원은 앞선 12대에서도...
"신문사들은 유튜브 활용해 '소규모 방송사'가 되어야 해"
김 위원의 발표가 끝난 뒤 윤석민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송인덕 중부대 교수, 이상원 경희대 교수,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 정낙원 서울여대 교수 등이 참여한 토론 자리가 마련됐다.
이종관 위원은 "미디어 산업을 바라보는 인식 자체를 바꿀 때가 됐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학회의 또 다른 특징은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전국 대학원생 학술대회를 부활했다는 점이다.
또 언론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Journal of Communication'의 공동편집위원장인 이철주 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국제학술지 투고 팁 세션도 개최돼 대학원생 등 후속 연구 세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2026학년도에는 학교폭력조치사항의 반영 등 대학들의 공통된 변화사항도 있지만 각 대학별로도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다”면서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은 서울대를 제외하고 모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이 변화를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드림팩
고형암 복강파종의 치료를 위한 신복강항암화학요법인 가압복강에어로졸항암화학요법(PIPAC)의 정밀의료기기를 개발 중인 드림팩이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드림팩의 설립배경이 된 PIPAC은 2010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는 완화복강항암화학요법으로 더이상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는 복강파종 고형암...
이투데이 특별세션에서 참석자들이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언론의 변화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 윤석민 서울대 교수, 김용희 오픈루트 연구위원, 정낙원 서울여대 교수, 이상원 경희대 교수, 송인덕 중부대 교수, 신동민 이투데이 이사,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 고이란 기자 photoeran@
임 회장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등을 의료계 혼란의 책임자로 지목하며 대통령과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사퇴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통령, 박민수·김윤에 속아…성공한 대통령 되도록 돕겠다”
임 회장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한 의협 입장 브리핑’...
윤 원장은 강원대병원 전공의, 서울대병원 전임의 과정을 거쳐 강원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이달 6일부터 바른세상병원 수족부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윤 원장은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골절, 스포츠 손상, 당뇨병성 족부질환,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등 족관절과 손목터널증후군, 방아쇠수지, 결절종, 척골충돌증후군 등 손과 손목관절...
당뇨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 DR)을 타깃 질환으로 한 이번 전임상 연구는 김정훈 서울대병원 소아안과 교수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약 2년간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당뇨를 유발시킨 마우스모델을 활용해 4주, 16주 경구투여 후 망막의 모세혈관 기능과 형태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상교세포(astrocyte)와 혈관주위세포(pericyte)의 회복양상을 확인했다....
전의비에는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대구가톨릭대, 서울대, 경상대, 한양대, 연세대, 강원대, 계명대, 건양대, 부산대, 건국대, 제주대, 이화여대, 고려대, 전남대, 을지대, 가톨릭대 등 전국 19개 의대가 참여하고 있다. 19개 의대 산하 51개 병원이 모두 휴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의대 교수들이 집단으로 휴진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개인 교수에게...
이와 별도로 서울대 의대 교수들 역시 자체적으로 의사 수를 추계하기 위한 연구를 공모하고 있다.
다만, 복지부는 의대 증원 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어 의사 단체와 합의점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복지부는 의료개혁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지난달 25일 출범했지만, 의협과 전공의 단체는 특위 참여를 거부했다....
거국련은 서울대·부산대·경상국립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충북대·강원대·제주대 등 9개 거점국립대의 교수회로 구성됐다.
거국련은 "이번 의료사태는 정부가 대학의 자율성과 의료계의 전문성을 무시하면서 의대 정원 증원에만 몰두했다"며 "기존 의료 및 교육 시스템을 흔들고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뇨망막병증을 타깃 질환으로 한 이번 전임상 연구는 김정훈 서울대병원 소아안과 교수와 함께 2022년부터 약 2년간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당뇨를 유발시킨 마우스(실험용 생쥐)를 활용해 4주, 16주 경구 투여 후 망막의 모세혈관 기능과 형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별아교세포(astrocyte)와 혈관주위 세포(pericyte)를 관찰했다. 이와 함께 혈관...
에이아이포펫은 AI기반 반려동물 건강체크 플랫폼 '티티케어'를 운영중으로 서울대 및 건국대 수의대학, 동물병원 등과 협업해 250만개 이상의 반려동물 데이터를 확보했다. 지난해 6월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반려동물 비대면 진료 실증 허가를 최초로 얻어 3월부터 비대면 진료를 개시한 국내 유일의 비대면 반려동물 진료 플랫폼 기업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금융감독자문위원장을 맡은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급속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 금융시장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금융당국은 시장 및 전문가와 활발히 소통해야 하며 자문위원들도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금융시장 리스크와 금융 산업 새...
서울대는 기존과 큰 차이가 없다. 자유전공학부로 정원내 기준 123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이중 정시는 일반전형에서 49명을 선발하게 된다.
성균관대는 신설된 유형I 자유전공계열에서 총 280명을 선발한다. '학종 성균인재'에서 120명, 교과 학교장추천 20명, 논술30명, 정시가군 110명을 모집한다. 숙명여대는 정시로만 '순헌칼리지 자유전공학부'를 선발하며...
금융감독자문위원장을 맡은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급속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 금융시장은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융 당국은 시장 및 전문가와 활발히 소통해야 하며 자문위원들도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