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신임 서울대병원장이 서울대병원을 세계 최고의 미래병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서울대병원은 18대 김연수 병원장과 19대 김영태 병원장의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김영태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는 예측하기 어려운 국가재난에 대비하면서 새로운 미래 의료서비스를 설계하고 이끌어...
미만 영유아 폐 이식, 2018년 성인 폐 소아 이식 성공 등 고위험 폐이식을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세계적 권위자다.
한편,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장은 차관급으로 서울대병원을 포함해 분당서울대병원, 강남헬스케어센터, 서울보라매병원의 원장 인사권 등을 행사한다.
1990∼1993년 서울대병원장 시절에는 분당서울대병원 대지를 확보하고, 정부 승인을 받는 등 초석을 놓았다. 퇴직 후에는 한림대 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고 2005년부터는 경기도립의료원 파주병원 이비인후과 과장으로 봉사했다.
박윤형 순천향대 의대 석좌교수가 경기도립의료원장으로 있을 때 “요즘 젊은 의사들이 지방의료원에 오기를...
SMART 시뮬레이션센터는 실제 병원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과 훈련이 가능한 교육 시설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이규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기획부학장 등 병원 임직원, 성남시 및 대학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신증권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대신파이낸셜그룹 이어룡 회장과 양홍석 부회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어린이병원과 소아청소년과에 전달된다. 기금은 어린이 환아들을 위한 진료환경 개선과 소아혈액종양...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깊이 헤아려 결정해주신 마음에 감사하다”며 “환아의 치료뿐 아니라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나아가 그 가족들의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의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는 2019년과 2022년 소아 환자를 위한 치료비와 의료재활을 위한 보조기기를 후원한 바 있으며, 코로나 감염에...
이에 본지는 앞서 국민통합위가 장애인 이동권을 다룰 예정임을 보도하면서 보행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대안을 마련할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관련기사 : [단독] 국민통합위, 尹공약 ‘장애인 이동권’ 다룬다…보행로봇 논의하나)
보행로봇은 특위 위원장을 맡은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의 관심분야다. 서울대 병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방 원장은...
서울대 병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방 원장은 “앞으로의 관심사는 일상생활에 보행을 가능하게 하고 손 동작을 가능하게 하며 인지가 떨어지는 분들을 도와주는 다양한 로봇을 재활치료에 접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경제신문 기고문에서 현대차가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것을 언급하며 보행로봇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 원장...
삼성창원병원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홍 의료원장 임기는 7월 1일부터이며, 이 날부터 명지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환자 진료도 시작한다. 명지의료재단 측은 삼성서울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삼성창원병원을 지역 최초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출시켰으며, 직원화합과 조직문화 개혁에 기초한 전략적 리더십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의과대학을...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인형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등의 운영을 더욱 고도화해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최근 소아청소년과 외래 및 소아병동 환우들과 병원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의사이자 병원장(분당서울대병원) 출신인 정진엽 전 장관은 임기 중 원격의료 확대와 영리병원 설립을 추진했다. 두 정책 모두 의료기관 이익에 치중돼 비판을 받았다. 더욱이 정 전 장관과 정 후보자 모두 복지부의 ‘정체성’과 같은 복지·인구 정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결국 정 후보자의 유일한 강점인 전문성은 그야말로 반쪽짜리다.
가장 큰 문제는 ‘0점’에...
1998년부터 같은 대학 병원에서 외과 전문의로 활동한 이후 진료처장(부원장)을 거쳐 2017년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정 후보자는 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해당 학교에 자녀를 편입시키는 것 자체가 묵시적 청탁이 아니냐는 질의에는 "그 대학교수는 그 대학에, 서울대 교수라고 해서 서울대에 자녀를 못 보내나요"라며 반문했다.
정 후보자는 아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국토교통부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이 지명됐다. 경제팀 말고도, 국방부 장관에 이종섭 전 합참 차장, 보건복지부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 여성가족부 김현숙 숭실대 교수 등이 내정됐다.
윤 당선인은 “할당과 안배 없이...
여가 김현숙 특보ㆍ국방 이종섭 전 합참 차장ㆍ복지 정호영 전 경북대 병원장문체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ㆍ과기 이종호 서울대 교수...윤 당선인,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1차 인선은 경제와 외교ㆍ안보 분과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비경제 부처가 대거 포함됐다.
윤석열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김현숙 당선인...
이외에도 윤 당선인은 외교안보라인의 한 축인 국방부 장관에는 외교통일안보 분과 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합참 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를 지명했다. 또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이 지명됐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尹당선인, 오후 장관 8명 인선 직접 발표산업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국방 이종섭 전 합참 차장복지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과기 이종호 서울대 교수문체 박보균 당선인 특별고문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정통 경제관료 출신의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낙점됐다.
추 의원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수석 출신인 당선인 정책특보인 김현숙 전 의원이 각각 지명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앞서 전날 수도권 종합병원장을 비롯한 의료계 간담회에서 서울대병원뿐 아니라 다른 병원도 코로나19 환자를 일반병실에서 치료할 수 있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이 통제관은 "오미크론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데도 기저질환 치료가 필요한 입원환자들이 다수 생기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음압병실에서만 환자를 치료하는...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제약·의료분야의 대표적 미래산업인 재생의료 그리고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서울대병원과 함께할 수 있어 든든하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매진함으로써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대웅제약과 아피셀테라퓨틱스의 연구개발 역량을 빌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