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 발표에 따라 리스크 관리 모델을 개발하게 됐다”며 “제2 분과인 평가모델 팀에서는 유형별ㆍ사업별 리스크 체계 마련이 9월까지 완수해야 할 목표이며, 일정에 맞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혜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투명성 확보 분과에서는...
한편, 최 신임 회장은 1950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1971년 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30년 동안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직을 수행했다. 최 전 의원은 의원 임기 동안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통과시키는 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상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박혜진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각각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위험도 평가 방안’과 ‘투명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개인정보위는 미래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위험도 평가 모델’, ‘개인정보 처리 투명성 확보 안내서’ 등을...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17일부터 필수 부서를 제외하고 일주일간 휴진에 돌입했다. 연세대 의대는 이달 27일, 울산대 의대는 다음 달 4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단행하겠다고 결의했다. 가톨릭대와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논의 중이다. 이 밖에도 전국 40개 의대 교수협의회가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의협의 대정부 투쟁에 적극적으로...
아래는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약력
△1950년생 전남 영암군 △광주제일고 △서울대 경영학 학사 △조지아대 경영학 석사·박사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증권관리위원회 위원 △한국증권연구원 원장 △제18대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한국금융학회 회장 △금융감독선진화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제20대 국회의원...
반면 김우진 서울대 교수는 “스웨덴, 독일의 경우 국내와 유사한 소유집중형 기업집단 체제가 존재하지만, 국내와는 달리 지배주주 일가의 상장기업에 대한 사익편취 문제가 거의 제기되지 않는다”며 “공익법인에 대한 규제 완화를 논하기에 앞서 사익편취를 어떻게 제한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변호사는 “2022년 말부터...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채종희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교수는 질환의 특성과 치료 방법을, 이정호 순천향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국내 질환 관리 현황을 설명했다.
“치료 가능 LSD는 4종뿐…조기진단 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
LSD는 유전적 원인으로 특정 효소가 결핍돼 대사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세포 내 소기관인 리소좀은 체내 불필요한...
현재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의과대학 교수들은 무기한 휴진을 선언했고, 가톨릭대 등 의대 교수들도 휴진을 논의하고 있다. 이른바 '빅5'로 불리는 주요 상급종합병원 다섯 곳에서 의협의 이날 휴진과 별개로 휴진 가능성이 커졌다. 전국 의사들은 집단 휴진에 동참하며 서울 여의도로 집 결해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의협이 경찰에 신고한 집회 참여 인원은...
세션 2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국민의 식생활 변화와 정책방향(김초일 서울대 특임교수) △코로나19 전후 북한 주민의 식생활 및 영양실태(윤지현 서울대 교수)의 주제 발표와 오경원 질병관리청 과장, 심재은 대전대 교수, 안동환 서울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세션 3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정신건강 문제와 향후 정책 방향(이해우 강원대병원 교수)...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소속된 일부 교수들은 이날 의협 집단휴진에 '의협 회원' 자격으로 개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협 측은 휴진 투표 지지율이 높게 나온 만큼 더 많은 병원이 진료를 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사업자 단체인 의협이 개별 사업자인 개원의를 담합에...
비공개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인 의원은 "현재 상황이 아주 심각하니까 말씀을 듣고 배우고 그다음에 해결할 방법이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보려고 한다)"며 서울대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교수단체, 전공의 등도 만날 것이라고 했다.
의료개혁 특위는 18일 서울대가 위탁 운영 중인 보라매병원에 방문하는 등 향후 현장 일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그러면서 서울대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 교수단체, 전공의 등도 만날 것이라고 했다.
의료개혁 특위는 18일 서울대가 위탁 운영 중인 보라매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인 의원은 "국회에 앉아있지 않고 가능한 현장에 가서 목소리를 듣고 최종 종합해, 가능하다면 이 문제를 빨리 수습할 방향을 잡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야당 중심으로 운영...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4개 병원 진료 참여 전체 교수 967명 중 54.7%인 529명이 휴진에 참여한다. 수술장 가동률은 62.7%에서 33.5%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 취재 결과,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의 진료과 가운데 진료를 완전히 중단한 곳은 없었다. 병원 본관과 암병원, 어린이병원 등에서 외래 진료는 중단 없이 진행했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을 시작으로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집단휴진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의대 증원과 전공의 처분 문제를 두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합의점을 찾지 못해, 당분간 환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빅5’ 대학병원 집단휴진…무기한 휴진 가능성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울대 의대 산하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토론회 첫 번째 발제로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이 ‘국토종합발전을 위한 인구 개념의 대전환’을 진행했다. 조 센터장은 "현 인구 상황을 고려해 넓은 국토를 골고루 활용할 수 있도록 거주인구에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며, 생활인구 확대는 ‘국토공간 압축’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 교수는 ‘지방...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휴진에 돌입했다. 앞서 서울대 4개 병원 교수 967명 중 529명(54.7%)이 17~22일 외래진료를 휴진·축소하거나, 수술·시술·검사 일정을 연기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은 18일 집단휴진을 강행한다.
앞서 서울대 4개 병원 교수 967명 중 529명(54.7%)이 17~22일 외래진료를 휴진·축소하거나, 수술·시술·검사 일정을 연기했다. 집단행동 첫날인 이날은 휴진이 제한적으로 이뤄졌다. 교수마다 휴진일이 다르고, 일부는 휴진에도 병원에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진에 참여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은 이날 오전 집회를, 오후에는 ‘전문가 집단의 죽음’을 주제로...
김영중 분당서울대병원 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정부는 간호사 업무 범위를 조정해 지금껏 전공의가 했던 업무를 대체하도록 했다”라며 “의료법상 주사 처지조차 의사의 지시하에 가능했던 이전과는 너무 대조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는 것인지 혼란 그 자체다”라고 꼬집었다.
김 부위원장은 “4월 30일 첫 교수 집단휴진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