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17일부터 휴진을 시작했지만, 닷새 만인 지난 21일 복귀했다. 가톨릭대 의대와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휴진을 유예하기로 했다.
연세대 의대 교수들이 대정부 투쟁 방침을 거듭 밝힌 만큼, 세브란스병원의 정상화 시점은 미지수다. 전날 연세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몇 달 동안 진료를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었을 뿐, 의료를 필수불가결하게...
김 교수는 대한암학회 공식 학술지인 ‘암 연구 및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게재한 ‘대장암 쥐 실험 모델에서 중성화 및 테스토스테론 투여 시 장내 미생물 변화(Changes in Gut Microbiome upon Orchiectomy and Testosterone Administration in AOM/DSS-Induced Colon Cancer Mouse Model)’ 논문(제1저자 송진희 분당서울대병원 연구교수)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대형 의료기관 의료들의 휴진이 철회되면서 의료계의 대정부 투쟁 동력은 떨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교수들이 소속된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이기도 한 권 대표는 이미 유럽과 국내 시장에 공급되고 있는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의 원천기술을 개발한 장본인으로, 퀀타매트릭스를 창업해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권 대표는 ‘균혈증 진단의 미래 환경 변화: dRAST와 μCIA로 신속 감수성 검사를 혁신하다’를 주제로, 이미 시장에 활발히 공급 중인...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6G 비전’ 권고안 승인 이후 발표한 논문으로, 서울대 박세웅 교수, 경북대 최정식 교수 연구팀과 공동 집필했다. 향후 글로벌 6G의 진화 방향성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의미가 크다. 논문은 오는 8월 IEEE 커뮤니케이션스 매거진에 정식 게재될 예정이다.
SKT는 이번 논문에서 우선적으로 '5G...
세미나에서는 이복남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의 '건설산업 위기 진단과 재도약을 위한 과제'에 대한 기조발제가 이뤄진다. 이어 △김영덕 건산연 선임연구위원(건설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기업의 혁신전략) △김태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신성장전략연구실장(건설 외감기업 경영실태와 한계기업 분석을 통한 전문·중소건설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오치돈...
첫 세션 연사로 나선 이철희 서울대 교수는 향후 20년 동안 인구변화로 인해 노동공급이 가장 많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는 산업으로 △음식점 및 주점업(66만9426명↓), △소매업(자동차 제외·61만6명↓) △도매 및 상품 중개업(23만7255명↓)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노동공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과 장년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외국인력...
정부업무평가위원회 권혁주 위원(서울대 교수)은 적실성 있는 공공부문의 성과지표 선정, 효과적 평가 시행 등 평가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훈장을 받았다.
GTX 사업 공정 최적화, 운임 합의 노력으로 GTX A 노선 조기 개통에 기여한 국토교통부 이경석 과장, E-9 외국인 근로자 쿼터를 역대 최대로 확대해 인력난 완화에 기여한 고용노동부 이상임 과장이...
일주일간 전면 휴진에 들어갔던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진료를 재개했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의대 증원 및 전공의 대상 처분에 반발해 17일부터 일주일간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분야를 제외한 외래진료와 수술 등을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체 교수 투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닷새 만에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고 정상진료에 나선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17일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취소와 의대 증원 사태 정상화를 외치며 돌입, 교수 투표 결과 응답자 70% 이상이 환자 치료 등을 고려해 휴진을 멈춰야 한다는 의견을 내면서 중단을 결정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분당서울대병원은 김현지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의 ‘미세플라스틱이 임산부와 태아의 주산기에 미치는 영향’ 연구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신진연구 사업은 만 39세 이하이거나 박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임용 후 5년 이내인 이공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을 극대화해...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의대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사회학자가 바라본 의료 대란의 본질과 해법’ 제목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이의 건강권을 보장하며 사망률을 지극히 낮춰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칭송받아 왔다....
복지부는 또한 “어제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에서 ‘무기한 휴진 중단’을 결정하고, 의협에서도 대화의 뜻을 밝혔다”면서 “휴진을 예고한 다른 병원들도 집단휴진 결정을 철회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연세의대의 수련병원인 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수들은 27일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울산의대의 수련병원인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역시...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전면 휴진 일주일 만에 진료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의대 교수 대상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면 휴진을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대위는 전날부터 서울대 의대 산하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소속...
전날 한국언론학회(회장 박종민ㆍ경희대 미디어학과)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한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사전 콘퍼런스로 개최했다.
한편 임기를 마친 ICA 이은주 회장(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 이어 차기 회장은 조지 워싱턴 대학의 실비오 웨이스보어드(Silvio Waisbord) 교수가 맡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0일 오전 4개 병원(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교수진이 참여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휴진 이후 상황과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전체 교수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결의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트렌드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전망서인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집필진과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를 필두로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모여 소비시장의 트렌드와 미래 변화 가능성 등에 대한 담론을 교류하는 행사다.
2022년에는 ‘엔데믹 시대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2023년에는 ‘로컬(LOCAL), 유일무이한 경험의 설계’를...
외부 자문위원으로는 이성호 前 국가인권위원장, 권현지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추구해야 할 조직문화의 방향성에 대해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사명감·존중·소통·변화·글로벌을 주요 키워드로 수립한 행동 원칙 및 실행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동조합도...
실제로 2014년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서울대 글로벌공학센터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별에서 온 그대'를 비롯한 한류 드라마는 중국에서도 큰 유행"이라며 K드라마를 언급하기도 했다.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 역시 "남편의 젊었던 시절 사진을 보며 '별그대' 주인공 도민준과 똑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는 등 K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해당 연구는 에이비엘바이오 연구진과 카이스트(KAIST) 박수형 교수 연구팀, 분당서울대병원 전승혁 교수, 세브란스병원 한대훈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박준식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논문에 따르면 ABL503은 PD-(L)1 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던 탈진한 CD8+ T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켰으며, ABL503 및 PD-(L)1 억제제 병용요법은 PD-(L)1 억제제 단독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