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은 17일 “건설업계가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노후 인프라 유지보수와 스마트 인프라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정 실장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투데이 스마트건설대상 시상식을 찾아 첫 회를 맞이한 시상식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정부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서울은 전체적으로 3개월 연속 상승세가 약화했다. 강동구, 송파구는 재건축 이주가 진행돼 상승세가 이어지고 중구, 은평구 등은 도심권 직장인 수요 영향으로 전세가가 올랐다. 반면 서초구는 노후 재건축단지 저가매물이 누적되며 하락폭이 커졌다. 영등포구는 8.2대책 이후 매매 물건이 전세매물로 전환 공급되며 하락 전환했다.
경기는 화성시는 신규...
3배까지 비싼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낮추겠다"며 "내년 상반기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를 30% 이상 인하를 시작으로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성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5년 안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00명대로 낮추는 범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대책을 연내 마련하고 철도 안전을 위해 노후 부품을...
이 외에도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전기차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국내 충전기 관련 업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ICT는 국내 전기차충전 인프라사업자로, 현대차와 BMW, GM의 전기차 충전 사업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초 서울시내 공영주차장에 충전기 100기를 설치했다.
정비사업 분양단지들이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는 까닭은 역세권 등 입지가 뛰어나고 학교, 편의시설과 같은 기존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에서 분양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대형건설사의 참여가 많아 브랜드 선호도가 높고 노후주택이 많은 곳에서 공급되는 등 입주 후에도 가격 상승...
TF는 도시·주택건축·인프라 유지관리·교통 등 4개 실무 TF를 꾸려 운영하고 2개월마다 전체 회의를 열어 성과를 점검한다.
10대 과제로 용산공원 조성, 광화문광장 프로젝트, 촘촘한 주거 안전망 구축, 스마트시티 기반 구축 및 해외진출 협력, 도시재생 뉴딜, 노후기반시설 재투자, 도시정책 개선, 영동대로 일대 복합개발, 서울역 통합재생 및 도시철도망 개선...
아울러 정부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 핵심인프라 적기 준공을 추진해 지역 내 SOC를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해수부는 군산항 준설 사업을 내년 6월 조기 완공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산학융합지구 추가 지원, 복지관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다양한 부처 사업에 대해서도 군산을 우대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지원대책의...
서울 서북권은 과거 노후 주택이 밀집해 낙후된 이미지가 강한 곳으로 그동안 주목할 만한 공급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면서 여의도, 상암 DMC, 광화문, 시청, 종로 등으로 출퇴근하는 직주근접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여기에 GTX·서부 경전철·수색 역세권 개발, 마포 문화비축기지...
전세가격의 경우 국지적으로 신규 입주물량이 적고 교통여건이나 대형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양호한 지역은 중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여름철 비수기에 신규아파트 입주 증가 영향으로 안정적인 상승세가 지속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강원(0.08%), 인천(0.06...
서울시는 노후 도시인프라 급증에 대비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인프라 다음 100년 프로젝트'를 12일 발표했다. 단기적 유지보수와 사후관리에 지나지 않았던 기존의 시설물 관리 기법을 미래를 대비한 중장기적인 대응으로 전환한다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현재 서울시 전체 인프라의 70% 이상은 지난 1970~1980년대 압축성장 시기에 집중적으로 건설됐다....
이를 위해 유 회장은 “우선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노후 인프라 시설을 모두 조사해 개선 공사를 법제화(法制化)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청와대든 국회든 가리지 않고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취임 50일… 업체간 상생 토대 만들 것
△취임한 지 50여 일이 지났다. 그동안 협회와 업계를 돌아본 소회를 말해 달라
“여러 가지로 부족한...
서울시는 1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개최해 구로구 가리봉과 용산구 해방촌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G-Valley 품고 재도약 발돋움하는 가리봉
과거 60~70년대 산업 중심지로 번성했던 가리봉동은 구로공단의 쇠퇴에 따른 상권 침체, 뉴타운사업 해제로 인한 주민간의 갈등, 인프라부족과 시설노후화 등이 지역...
두산인프라코어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GIS(지리정보시스템), 무선인터넷 등을 활용한 TMS(Telematics System)로 고객 중심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텔레매틱스(Telematics)는 원격통신(Telecommunication)과 정보과학(Informatics)의 합성어로 장비에 장착된 단말기를 통해 작업 중인 굴삭기 위치와 가동 상황, 엔진과 유압계통 등 주요 시스템의 상태를...
강원과 부산 등은 상승한 반면, 광주는 노후주택 기피현상으로 하락 전환됐다. 울산 역시 조선업 침체와 신규아파트 입주 등으로 하락 전환되며 전체적으로 보합에서 하락 전환됐다.
서울의 경우 강북권은 상승폭이 유지됐으며, 강남권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사철로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한 종로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은 상승폭이 커졌다. 이에 반해...
특히 어린이대공원 주변 21만9000㎡는 16m이하 최고고도지구와 4층 이하 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장기간 지정돼 건축물 노후가 가속화되고, 구민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주었다. 우리 구는 서울시에 최고고도지구 해제와 용도지역 상향을 요청했고, 결정이 되면 천호대로변 개발과 연결할 것이다. 또한 화양변전소 부지 개발 계획도 6월 중에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결정해...
이를 위해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는 8개 분과(국토인프라, 도시건축, 플랜트, 철도, 교통물류, 항공, 정책기획, 성과분석)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유리 국토부 미래전략담당관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종합계획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의...
국무조정실은 “이번 대책으로 인공지능 관련 규제 인프라가 마련돼 기술발전이 가속화 되고, 가상현실 응용 산업의 활성화로 관련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핀테크 규제 개선으로 금융편의성 향상과 관련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창의적 도시 디자인을 통해 우리 도시의 가치를 한...
일대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층을 유입시켜 활력을 찾는다는 복안이다. 인근 숙명여대 및 지방 대학과 협력해 디지털캠퍼스도 구축, 인력 유입과 교류를 꾀한다.
진 본부장은 "이들 지역은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방지 대책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며 "마장축산물시장은 건물주의 50% 이상이 상생협약에 동의했고, 용산전자상가도...
서울시는 △경제적 활력 창출△문화생활 인프라 확충△물리적 환경개선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12개 단위사업, 24개 세부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2021년까지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건설, 문화예술공방 조성 등 6개 마중물 사업에 440억원 등 총 2조원 이상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선도사업 부지인 창동역 환승주차장 일대 4만...
시는 2019년을 목표로 하는 실태평가 보고서와 2020년 세울 종합관리계획을 통해 서울 노후 인프라 실태를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앞으로 시설물 관리 정책과 중앙정부 정책 제안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민관협력 성능개선위원회를 꾸려 심의와 자문을 하고, 지침서에 중장기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담을 계획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