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집중된 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ㆍ비주거 기능이 결합된 ‘컴팩트 시티’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27일 ‘역세권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올 하반기 지하철 7호선 공릉역 주변 등 5개소에서 시범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공주택 8만 가구 추가공급 계획’ 중 도심 내 주택 공급...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직접 집을 보수하기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의 활동을 펼쳤다.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담장 개보수, 보수로 보완 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이르면 올해 대대적인 토지보상 작업이 이뤄지는 2, 3기 신도시 건설 관련 일부 부지조성사업과 함께 관련 교통 인프라 개발사업 발주를 기대해볼 만 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김 위원은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추가 규제 우려가 있지만 주택경기 부진 지속과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 규제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HUG의 고분양가...
종로, 청계천, 을지로에 걸친 세운지구 일대 도심지역은 중심업무지구의 편리성과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지만 지금까지 개발제한으로 극심한 공급가뭄을 겪어왔다.
서울 도심 공급가뭄 해소에 나서는 첫 주자는 을지로3가역 인근 세운3지구에서 이달 말 분양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차라리 3기 신도시에 들어갈 재원과 인력을 투입해 노후된 1,2기 신도시들의 재건축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교통 여건을 개선한다면 기존 주민들의 반발도 줄이고 이미 조성된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기 신도시를 조성하더라도 입지가 좋은 지역의 집값은 뛸 수 밖에 없고 여기에는 정부가 우려하는 투기 세력이 가세하지 말란 법이 없기...
KCC는 지난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저소득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작년부터 지속해 온 새뜰마을사업에 올해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재국 KCC 총무인사총괄 임원,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발표한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에서 임대주택과 주민편의시설 및 인프라 등을 함께 조성한다는 내용을 재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이다. 사업비 보조 근거를 통해 도심 내 공공주택을 집중 공급하겠다는 목표다.
그간 자치구 등에서 주민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노후 청사를 재건축하려고 해도 건립 예산이 부족해 어려웠다....
도심재개발이 노후·불량 건축물과 도심환경을 물리적으로 정비하는 것에 방점이 찍혔다면 앞으로는 역사, 지역산업, 관광 잠재력 등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제조업 등 도심 특화산업 거점을 유지 발전시키고, 관광객 밀집지역에는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서울시는 도심...
국토교통부 박선호 1차관은 균형발전위원회, KCC, 코맥스,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1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및 ‘주민 돌봄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일자리 등을...
청년몰 조성과 활성화·확장으로는 부산 남문시장 등 8곳이, 청년몰 대학협력으로는 부산 국제시장 등 13곳이 뽑혔다.주차환경 개선 지원 대상은 서울 남성사계시장 등 99곳이 선정됐고, 화재 안전보강을 위한 노후전선 정비는 경기 신장시장 등 29곳, 화재알림시설 설치는 충북 괴산전통시장 등 41곳이 대상에 포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2014년에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해 3년간 재임했다. 2017년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변 사장은 실행력을 갖춘 도시재생 사업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 취약계층 등을 위한 주거와 편의시설을 우선으로 공급하고, 노후ㆍ불량 주거지와...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고층 아파트는 주상복합으로 지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단지 안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입주민들이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며 “부촌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매수를 원하는 수요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희소성 높은 상품임에도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 대거 공급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반면 우수한 인프라에 비해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드물어, 주거지로서 가치는 저평가되고 있지만 이곳이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노후 주택 비율이 높고 개발이 더딘 부산진구 지역에서 재개발ㆍ재건축이 급물살을 타며 신흥 아파트촌으로 변모할 예정이어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 기관의 도로ㆍ시설물, 미세먼지 등 연구 교류로 서울 노후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유지 관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시 인프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보수ㆍ보강기술 고도화 연구 및 도로를 포함한 각종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관리 기술 과학화ㆍ첨단화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상호협력 MOU에는 △서울시...
명확한 타깃과 분석 없이 무작정 현금을 나눠줄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과 교육 인프라를 갖추는 데 더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아빠육아휴직제도가 확실하게 보장돼 있는 스페인은 커피를 들고 유모차를 끄는 ‘라떼파파’가 양성평등과 공동 육아를 상징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20대가 ‘성평등 사회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특히 붕괴위험이 큰 옹벽이나 축대, 상습적 침수, 산사태 및 담장 노후화 등으로 주민안전에 위협을 받는 지역과 마을 곳곳에 있는 공가, 폐가로 인해 범죄 발생 우려 등이 있는 지역도 선정됐다.
균형위는 이들 지역에 대해 취약요소와 우선순위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생활·위생인프라 확충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지역 생활여건...
노후 주택 비율이 높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전통 주거지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과천시에서는 지난해 5월 공급에 나선 ‘과천 센트레빌’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4.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행정도시 개발로 미래가치가 높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지난해 12월 공급에 나선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차’가 평균 72.63대 1의 경쟁률을...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윤주호 팀장은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이 진행되고 있고, 노후 차량 운행 금지 법안이 강화되고 있는 등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영향을 주는 정부 정책이 잇따라 시행, 검토되고 있다”며 “수소 경제와 수소차가 올해 증시의 주요 테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대기 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환경부는 친환경 선박 건조 및 친환경 항만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에 따른 대기질 개선효과 분석을 위해 2020년까지 이동측정망 등을 활용해 항만지역 대기질 측정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기오염물질 상시측정망을 확충해 항만지역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항만 출입이 잦은 노후 경유차에 대해서는 저공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우선 지원한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