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를 맞아 ‘올해는 당신입니다’라고 했던 서울시청 꿈새김판이 지금은 ‘나를 잊으셨나요?’라고 묻고 있다. 독립운동의 달 3월에, 빈 의자 하나 옆에 두고 앉아 있는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등장한 ‘나를 잊으셨나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89)의 필체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2013년 6월 첫선을 보인 꿈새김판은 2014년 4월 세월호 사고가...
◇ [포토]메르스 한달 “힘을 모읍시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18일 서울 태평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메르스 극복을 위해 시민의 힘을 모아주세요’란 문구가 게시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당사자 및 의료진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게시 배경을 설명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18일 서울 태평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메르스 극복을 위해 시민의 힘을 모아주세요’란 문구가 게시돼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당사자 및 의료진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게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18일 서울 태평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메르스 극복을 위해 시민의 힘을 모아주세요’란 문구가 게시돼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당사자 및 의료진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게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18일 서울 태평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메르스 극복을 위해 시민의 힘을 모아주세요’란 문구가 게시돼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당사자 및 의료진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게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18일 서울 태평로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메르스 극복을 위해 시민의 힘을 모아주세요’란 문구가 게시돼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당사자 및 의료진 뿐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게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제96주년 3·1절을 기념해 서울시청 건물과 연결된 서울도서관 정문 꿈새김판에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이 새겨졌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수의 차림의 유관순 열사 사진이 함께 있다. 수의에 선명하게 찍힌 수감번호 371번이 유독 눈에 들어온다. 이화학당에 재학 중이던 천진난만한 18세 소녀가 만세운동을...
새해를 맞아 서울도서관의 이마에 새로운 문구가 등장했다. 이른바 ‘꿈새김판’에 오른 문구는 ‘당신의 ( )가 좋아요, 그냥’이다. 괄호 속을 채워 마음을 표현해 보라는 문구다. 새로운 마음으로 2015년을 맞은 사람들에게 칭찬과 격려로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말이라고 한다.
2013년 6월에 첫선을 보인 꿈새김판에는 그동안 여러 가지...
외벽에 걸린 ‘꿈새김판’의 문구를 ‘눈길 걷다 보면 꽃길 열릴 거야’로 교체했다고 9일 밝혔다.
게시된 문안은 ‘서울 꿈새김판 겨울편 문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것이다.
당선자 배현경(33)씨는 “남몰래 적어뒀던 주전부리 같은 응원 글이 모쪼록 시민에게 좋은 겨울 간식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문안 디자인과 캘리그라피는 이노션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싶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모전인 만큼 좋은 글귀를 함께 나누고 싶은 관심있는 시민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도서관 벽면에 ‘서울 꿈새김판’이라는 대형 글판을 걸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름다운 글귀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생활의 여유로움을 주고, 꿈과 희망의 행복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 꿈새김판은 서울시가 아름다운 글귀를 통해 시민에게 마음의 위안과 생활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꿈 새김판에는 총 363건이 접수 되었다. 그 결과 카피라이터 지망생인 김재원(28)씨가 직접 만든 문안이 선정됐다.
서울 꿈새김판 가을편 문안은 오는 1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후 겨울편 공모를 통해 문안을 교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