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른 등교개학 연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확산 추이와 역학조사를 지켜본 뒤에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박 1차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은 어느 정도 위험도를 감수하겠다는 각오도 필요하고, 완전무결한 상태로 등교하는 것은 힘들다"며 "교육청과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2~3일간 역학조사 결과를 본 뒤에 논의하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무상급식 대상이 아닌 고등학교 1학년생 7만5000명을 상대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를 지급하기 위해 75억 원을 증액하는 내용이다.
식재료 꾸러미 지원 대상은 서울 초·중·고생 총 86만 명이며 고1은 시교육청이 전액 지원하고 나머지 학생은 교육청, 서울시, 자치구가 5대3대2로 분담해 지원한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및 25개 자치구는 친환경 급식 식자재 생산ㆍ공급 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학생 식재료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개학이 두 달 넘게 연기되면서 지출되지 않은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식품비 잔여 예산)을 활용해 친환경 쌀 등 10만 원 상당의 학교급식 식자재를 서울지역의 모든 학생 가정에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환기 학부모교육을 쌍방향 원격연수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환기 학부모교육은 초ㆍ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자녀의 학교 적응,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 자녀와의 소통법 등을 다룬다.
예년 이 교육은 3·4월 학기 초에 진행됐으나 코로나19에 따른...
내일모레(5~6일) 시도교육청교육국장들 회의가 잡혀 있어 전체적인 일정, 방책을 정해 진행할 것이다."
-교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어떡하나
"확진자 발생 시 필요한 경우 학급, 학년 또는 학교 전체에 대해 14일간 등교 중지하고 원격수업을 한다. 이중 학교 전체가 폐쇄되는 것은 이동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복수로 발생할 때다. 역학조사 결과에...
◇학교별로 오전·오후반 등 검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해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 학교의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방안 및 학교 방역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5월 연휴 이후 코로나19 추이가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된다는 전제하에 본격적인 유·초...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과 연계해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 학교의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방안 및 학교 방역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5월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이가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된다는 전제하에 본격적인 유·초...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서울 동작구 초등학생 사망 사건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학교 현장, 시·도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원격수업 기간에도 학생들의 소재·안전 확인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 실시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서울시교육청이 '착한 임대인' 행렬에 동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시설 임차인을 돕기 위해 공립학교나 도서관 등 교육청 소속 153개 기관의 201개 시설을 빌려 사용하는 임차인의 사용료(임대료)를 한시적으로 면제·감액한다고 3일 밝혔다.
2월 1일~7월 31일 학교나 도서관이 문을 닫아 시설을 사용하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오전 강서구 서울등원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등교는 고3이 가장 시급하고 그 다음 중3”이라며 “돌봄 문제 겹친 초 1, 2학년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게 교육감 다수 의견이다”고 밝혔다.
전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과의 화상회의 자리에서 언급된 바를 전한 것이다.
조 교육감은 “5월...
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이 큰폭으로 상승한다.
교육부가 2023학년도(현 고1 대입)까지 정시 비중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예고했던 서울 소재 16개 대학 중 9곳이 정부 요구를 한 해 앞서 수용한 것이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은 크게 줄어든다.
29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등교 개학 연기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 안정 금융 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상 실직상태가 된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저리의 긴급생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구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수영장, 커뮤니티 센터, 평생교육 체육관 등이 조성된다.
조희연 시교육감은 “동진학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민 모두와 상생하는 서울교육 혁신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랑구민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특수교육뿐 아니라 동부지역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것은 교육 당국의 ‘직무유기’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강의실에서 ‘거리 두기’를 하며 최소한의 시험을 보게 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원격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는 것으로 성적관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학교와 학생들이 이해한 상황”이라면서 “다만, 답안지가 먼저 배부된 상황은 서울시교육청과는 관계가...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사상 첫 온라인 개학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 이 때에 LG유플러스 기증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증이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사회적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될뿐만 아니라 특수교육대상 및 다문화 학생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이렇게 교육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대한...
22일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재택 학평'과 관련해 특히 사교육보다 공교육에 의존해온 학생들이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첫 학평은 겨울방학 기간 공부한 내용을 가지고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가늠하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향후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참고자료로...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돼 판로에 어려움을 겪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농가를 지원하고자 지난 3월 20일 출시한 것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움츠러든 교직원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데 미력하나마 서로 북돋우며 함께 사는 상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