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립고 최초로 학교 균형 재배치와 특성화고 통폐합을 통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학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립유치원을 확대하고 도시개발 및 인구이동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초‧중등학교 균형 배치와 다양한 형태 학교 모델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공영형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부모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9%가 재지정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중 90.5%는 교육비 부담이 줄고 기관 운영이 투명해진 점, 교육과정의 질이 개선된 점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재약정을 통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추가 선정 공모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의무교육 단계인 중학교 과정에서는 국제중을 존립시킴으로써 교육 불평등이 지속된. 국제중이 설립되면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이 입시경쟁에 시달리고, 그에 따라 사교육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교육부에 자사고처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국의 국제중을 모두 일반중학교로 일괄 전환할 것을...
16일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학년도 고등학교 전·편입학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서울시 소재 고등학교 전·편입학 기준과 절차를 규정한 것으로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2022학년도부터는 위장전입과 미등록으로 배정이 취소된 학생의 전입학 신청 기준이 강화된다. 기존에는 방학을 제외한 재학기간 1개월이 지나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5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의 '오미크론 대응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지역 초·중·고는 확진자 비율이 전교생의 3% 안팎일 때, 학년 또는 학급 내 등교 중지 학생이 15% 안팎일 때 대면 교육 활동이나 등교 수업을 축소할 수 있다. 교육부가 앞서 각 학교가 등교 유형을 결정할 수 있는...
대학과 전문대가 폐교되면 학생들은 인근 학교에 편입 등으로 재배치가 이뤄지고 초‧중‧고교의 경우 관할 교육청인 서울교육청에서 학생을 재배치한다.
교육부는 명지학원 회생 신청을 돕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명지대가 다시 타당한 회생계획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이미 여러 차례 명지학원 측과 회의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시의회는 이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신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시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 민생대책 예산 8576억 원을 마련해준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주민자치...
교육부는 각 교육청 예산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20% 수준에서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비치하고, 미접종자가 많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10%의 키트를 추가로 구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사운영이 최대한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초·중등 교육과정의 3.5%(1만여명)까지 기간제 교원을 투입하는 등 대체 인력 운영계획도 마련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는 4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선택 2022!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후보는 “농업은 국민 생명을 지키는 원천이자 식량주권을 수호하는 국가 존립의 기반이 됐다”며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국가성장전략에 포함시켜 적극 보호,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4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22학년도 공립ㆍ국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에 따르면 공립초등학교 교사 합격자는 216명으로 이 중 남성은 10.6%인 23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13.2%)보다 2.6%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공립유치원 교사 합격자는 42명으로 이 가운데 남성은 4.8%인 2명이었다. 남성 합격자가 없었던...
서울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입학준비금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입학준비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집중신청 기간은 중·고등학교 2월 3~8일, 초등학교 2월 21~24일이다. 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포된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신청 후...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 현황도 발표했다. 올해 서울시 일반고에 진학할 학생은 209개교에 총 4만9098명으로, 지난해보다 3115명 증가했다. ‘황금돼지해’라고 불리던 2007년에 태어난 학생들이 올해 고등학생이 되고, 특성화고·자사고 선발 인원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법원과 교육청 간의 견해 차이가 있어 항소했다"면서도 "법적 분쟁으로 인한 학교 교육력 약화가 자사고 재학생에게 피해를 미칠 수 있고, 고입 불확실성에 따른 학생·학부모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항소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교육청은 향후에도 서울 지역 자사고와 협의체를 규성, 관련 정책에 대한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추이를 반영해 설 연휴 이후 새 학기 학사운영 계획과 방역수칙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라며 “기존 검사보다 결과가 훨씬 빠른 자가 진단 키트나 신속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학교에 도입하는 방안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3일부터 새 학기 개학 전까지 한 달을 ‘특별 방역 대책의 달’...
aT는 지난해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780여개의 초중고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에 나선다.
또 양 기관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학부모․영양교사의 현장점검 등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aT가 추진하는 추진하는 '코리아...
행정기관, 공공기관, 교육청 등이 운영하는 주차장이 개방된다. 서울·경기·인천 4355곳, 대전·세종·충청 2288곳, 광주·전라 1307곳, 대구·경북 2306곳, 부산·울산·경남 3207곳, 강원 1142곳, 제주 238곳 등이다.
개방되는 주차장은 공유누리·공공데이터포털 홈페이지와 공유누리,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을...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상 변화를 겪은 학생들을 위해 '서울학생 건강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진단ㆍ처방ㆍ교육ㆍ상담ㆍ관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이다.
앞서 지난해 서울학생의 32.2%가 ‘과체중’인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교육후견인 성과 분석을 통해 교육청 예산을 2배로 늘리고 교육후견인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1년 서울시 행정동 19개 동 단위 수준에서 시행됐던 교육후견인제를 2022년 50개 동 단위 지역에서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교육후견인제 운영 예산으로 서울시교육청 6억 원, 자치구 4억 원 등 총 10억 원이 편성됐다.
서울시...
교육경비보조금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가 공동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에 쓰이는 비용을 말한다. 현재 문제가 되는 것은 '서울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다.
이 조례는 서울시가 관내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보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학교 급식시설 및 설비사업, 교육정보화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역주민 및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