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구성해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 정서 등 문제 점검자사고 폐지 입장 고수 "정부 입장 정리돼야"
“교육철학 측면에서 과도하게 산업인재 양성으로만 교육 목표가 협소화, 도구화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3연임에 성공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산업인재 양성을 교육의 최우선...
13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영외고 학업성적관리위원회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조민 씨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최종 정정했다.
정정 대상은 앞서 법원에서 허위 또는 위조라고 판결한 경력 총 8건이다. 교외체험학습상황 6건 및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1건은 전체 삭제 처리됐고...
날에는 피해 부모 측과 언쟁을 벌이다 “아니 그렇게 소중한 아들이면 그렇게 방치해요? 애들끼리 놀다가 다친 것 가지고”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교육청은 지난달 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B군의 전학을 결정했다. A군이 B군을 때렸다는 주장은 인정되지 않았다.
B군 부모는 “어린아이가 일부러 한 것이 아니고, 사고였다”는 입장을 JTBC에 전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3선 당선 후 첫 출근길에서 윤석열 정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립 구도와 더 나아간 과감한 협력을 예고했다.
조희연 당선인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보수 성향의 중앙 정부, 시청과 갈등이 예상된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갈등은 감수하되 열린 태도로 협력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교육청은 김치 납품업체와 학교를 대상으로 김치 공급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급 학교에 이물질 검출 사실을 알린 후 급식 위생 관리에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구를 생각하라(?)”애꿎은 모자리자에 케이크 던진 남성
여성으로 분장한 한 남성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한편,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보고서 정책연구에 들어갈 때와 보고서가 나왔을 때(지난해 8월)는 자사고 등 정책 추진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현재 보고서 내용은 교육청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캠프 관계자는 “조희연 교육감이 당시 정책용역보고서 결과를 약식으로 받아봤다”고 설명했다.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가 높은 대학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를 맡았다. 평가는 지원유형과 대학의 소재지 및 모집규모 등을 고려해 5개 평가소위로 구분해 진행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각 대학의 대입전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입 평가가 2022 개정...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희연 교육감 동안 기초학력은 무너졌다. 특히 서울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충북·인천·전북·경남보다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비율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 측이 공개한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기초학력 미달자 비율은 7.6%로 충북(2.0%)·인천...
자사고 지정 취소 소송에서 서울시교육청이 패소한 사례도 언급됐다. 조전혁 후보는 “조희연 교육감 본인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이미 지나간 평가 기준까지 다시 고치고 마음대로 지정 취소하는 것은 횡포”라며 “자사고·외고를 폐지할 게 아니라 혁신학교에 들어갈 돈을 일반고에 투입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수 성향 후보들은 외고·자사고를...
18일 서울시교육청은 경복고 생활교육위원회가 지난 12일 회의를 열고 해당 학생 A군에 대해 ‘학칙 준법 위반’으로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교육청 측은 오는 27일 경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대면 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경복고 관계자는 “학생 신원 보호를 위해 어떤 징계를 내렸는지는 알려줄 수 없다”며 “학생은 깊은...
“‘부모찬스’가 아닌 ‘모두가 누리는 공교육 찬스’를 제공하겠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조희연 예비후보가 1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단 초청 기자회견에서 공정하고 질 높은 공교육을 제공해 최근 논란인 ‘부모찬스’ 등 각종 특혜를 막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뒷받침하기 위한 ‘10대 교육 정책도 발표했다.
우선, 학생들의...
2021년 8월 청년 창업자 지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대학교에 총 200억 원을 쾌척했으며, 11월에는 취약 계층 청년들의 교육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0억 원을 기탁했다. 올해 4월에는 발달 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 3점을 NFT로 발행, 청년 창작자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서울시교육청, 국립국악원 등 관련 정부부처(청),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 관계 문화기관은 아동문학 주간, 수문장 교대 의식, 전통 활쏘기, 레고 전시 및 오케스트라 공연, 미술품 따라 그리기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한 달간 ‘2022 어린이 문학 주간’을 열고 전국 40여 개 문학관, 도서관에서...
조 교육감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년간 ‘공교육의 정상화’를 기반으로 ‘더 질 높은 공교육’ 시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먼저 그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수업을 중점에 둘 것"이라며 IB(대학입학 국제자격제도)적 방법론을 수용해 ‘한국형 바칼로레아’도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임성호 대표는 "의학 계열 지역인재 선발 인원 증가로 수시에서 지방 출신 학생이 유리한 상황"이라며 "지방 거주 상위권 학생은 지방대 의대 지역 인재 전형(수시)에 지원하고 서울에 사는 상위권 학생들은 지방 의대 정시로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교협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와 시도교육청 등...
수도권 1호선 간석역 이용 시 구로·서울역 등 서울 주요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할 수 있다.
자녀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와 도보 거리에 상인천초·상인천여중·동인천중·인천고·학익여고 등 각급 학교가 자리한 멀티 학세권 입지다. 인천교육청 주안도서관·석바위도서관·한마음도서관 등이 가깝고, 주변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방 지역 출신 졸업생은 주소지 담당 교육청에 직접 찾아가 원서를 접수하고 다시 수능시험 예비 소집일과 수능 응시 당일 주소지에서 수능 시험을 응시해야 하는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국민제안센터는 어디서나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과학교육분...
이주호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정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교과부 장관직을 지내고도 이번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위치고하를 따지면 장관이 교육감보다 더 높지만 서울시민 삶에 얼마나 중요한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무너져 내리는 서울교육의 문제를 고치고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