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이 끝나지 않았다.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 구성원이 받을 충격을 감안해 달라”며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심리 정서 안정지원과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조치를 모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건이 학교 폭력과 연관됐을...
서울교사노조는 "교육청과 교육부는 현재 해당 교사에게 아무런 도움이 돼주지 못하고 있고, 오롯이 피해자가 피해를 입증하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당국은 교사의 위중한 교육활동 침해 상황을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교사에 대해 철저히 지원하고,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과 교사의 치료 과정에서...
한편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조리(실무)사 현원 부족학교 33교를 대상으로 세척전문업체가 세척한 후 납품하는 식기류 렌탈·세척 사업을 도입하여 조리인력 부족 해결, 급식 현장 업무 경감, 근골격계 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서울학교 급식을 위해 앞으로도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하향 조정...
전북은 10개교, 충북 7개교, 세종·경북 각 6개교, 서울 3개교, 인천·광주·강원·경남 각 1개교로 집계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학교 22개교가 방학 일정을 당기는 등 학사운영 일정 조정에 나섰다.
교육부는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시설에 대한 점검 등을 통해 교육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의 현장 점검을 거쳐...
시설피해가 발생한 시도는 △충남(14개교) △세종(6개교) △경북(5개교) △충북(5개교) △전북(4개교) △서울(3개교) △인천(1개교) △광주(1개교)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했다. 일선 시도교육청과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각급 학교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편·불법 운영 신고가 접수된 강남구 소재 유아 영어학원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교습비 등 초과징수, 등록 외 교습과정 운영, 명칭 사용위반 등 유아 영어학원의 주요 불법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집중신고기간 동안 접수된 사안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경남·충남 지역의 총 18개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했으며, 서울·충남의 총 2개교는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교육부는 전날 풍수해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시도교육청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분간 장마전선 정체로 인한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육부는...
수능 전까지 남아 있는 교육 당국 주관 전국 단위 모의고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9월 6일 치러지는 9월 모의평가와, 10월 12일 예정된 서울시교육청 주관 고3 학력평가다.
입시 업계에서는 평가원이 출제하는 9월 모의평가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10월 학력 평가가 이번 수능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의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및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올해 수시 입시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비교과가 일부 미반영되는 등 대입 변화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련됐다.
‘2024 대입 수시모집 대비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사실상 '킬러문항 배제' 원칙이 적용되는 전국 단위 시험은 평가원의 9월 모의평가(9월 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고3 학평(10월12일)이 전부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에게 난이도의 변동이나 킬러문항 여부 등에 일희일비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입시업계 관계자는 "여름방학 이전에 치러지는 시험인 만큼 자신의 부족함을 점검하고 시간 안배를 연습하는...
이번 박람회의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체험관·상담관 운영 교원, 학부모 봉사자 및 참여 교원·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긴밀하게 협조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들의 다양성이 꽃피는 더 질 높은 진로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신설한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고입 외에 중입 배치 원서 접수에도 확대 적용해, 배치업무의 효율성과 학부모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관할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특수학교 신입생 배치 신청 접수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서울시교육청-강원도교육청-영월군청 업무협약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역점사업인 농촌유학이 강원 지역까지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영월군청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리는 이날 협약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최명서 영월군수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감 제3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인 정부의 ‘킬러문항 수능 배제’ 방침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조 교육감은 "두더지 잡기 게임처럼 하면 다른 부작용이 나오고 그 부작용에 책임을 지는 식으로 갈 것 같다"며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협치형·숙의형으로 2028학년도...
전날 서울시의회는 제31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생태전환교육 조례)을 폐지하는 대신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하고 교육과정 연계 범교과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이 같은 생태전환교육 조례 폐지안이 통과되자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감 사업 흠집내기를 위한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재의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생태전환교육은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우리의 필수 과제”라며 “시대의 요구에 맞춰 만들어진 조례를 시행 2년여 만에 폐지하고 다시 ‘학교...
한편,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교조 서울지부가 지난달 서울시교육청 전체 교사 7만 명에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명을 독려하는 단체 메일을 보낸 것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교육부가 수사 의뢰한 전교조 서울지부의 개인정보보호법·국가공무원법 위반 사건을 최근 서울 종로경찰서에 배당했다....
정부는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연계, 통학버스 이용 학교에 대한 환경 교육 기회까지 제공해 환경 인식을 높이는 기회까지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3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이엔에스(SK E&S), 운수사업자와 함께 인천 수소 통학버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에 수소 통학버스를...
및 조사 때 증거 수집에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다”며 “추후 수사 및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측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한국인터넷감시재단 등 관계기관은 사교육 카르텔 및 부조리 근절을 위해 교육부와 긴밀한 공조관계를 확고히 하며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주부터 실무진 중심으로 진행된 교육부·서울시교육청의 학원가 합동점검도 이번주 교육부 차관이 주재하는 등 속도를 낸다. 점검과정에서 학원법 등 현행법 위반 혐의가 적발될 경우 교습 정지 명령을 내리거나 경찰청 등에 수사 의뢰한다는 게 교육부 방침이다.
학원가는 굉장히 어수선한 상황이다. 대형 입시학원의 한 관계자는 “수시 원서를 결정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