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K패션 및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올 하반기까지 패션 브랜드 외에도 K팝 아이돌 관련 지식재산권(IP) 상품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를 일본 전역에 걸친 주요 도시 내 파르코 점포에서 K콘텐츠 전문관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은 ‘더현대 서울’ 성공...
맑고 화창한 주말을 맞아 서울시 자치구들도 나들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영등포구는 봄을 맞아 '영등포 도보여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도보여행은 관광 해설사와 함께 영등포 구석구석을 거닐며 공원과 골목길 곳곳에 숨은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 영등포 근현대사 ▲ 문래창작촌 ▲ 여의도 이야기 ▲ 한강 물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달성을 위해 롯데호텔 서울에서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12일 문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 명을 기록했다. 2019년(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다.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한객 국적과 관광...
주택공급 감소와 서울 집값 회복세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76.1로 전월보다 8.1p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19.6p 오른 90.3을 기록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경기는 20.7p(69.7→90.4), 인천과 서울은 각각...
김현기 의장은 “서울과 베이징은 양 국가의 수도로서 교통, 주택, 관광, 환경 등 많은 공통의 과제를 가지고 있어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금은 세계 주요 도시들이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시대로 서울시도 글로벌 TOP5 도시를 목표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도시 간 우호적인 관계...
김병환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8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제17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는 △세컨드 홈 활성화를 위한 세제특례 요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계획...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 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12일이다.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우선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고문헌을 기증한 개인 중 20인의 대표 기증자료를 모아 2024년 고문헌 기증전 '위대한 유산'을...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2005년생을 대상으로 예술패스 발급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총 8만880명이 발급받았다.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이 같은 수치는 올해 총 지원 대상인 16만 명을 기준으로 51%에 달한다. 17개 시도별 발급률은 서울(68.4%), 세종(63.3%), 인천(58%), 경기(53.3%), 전남(48.9%) 순으로 높게...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쇼핑과 지역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의 강점을 앞세워 고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7월 동부고속이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잇는 직통 노선의 운행을 시작했다. 평일 매일 7회 왕복, 주말과 공휴일은 매일 10회 왕복 운행하며...
‘스포츠 서울’에 따르면 ‘나는 솔로’ 작가들이 지난 2월 재방송료를 지급받기 위해 남규홍PD에게 용역계약서 작성을 요구했지만 남PD가 준 계약서에는 협회가 요구하는 저작권 관련 부분이 수정돼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에 항의하는 작가들에게 그는 ‘작가들이 한 게 뭐가 있다고 재방송료를 받냐’며 자신과 PD들, 그리고 딸의 이름을 작가명단에 올렸다는...
CU는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업계 최초 라면 특화 편의점인 ‘라면 라이브러리’를 선보였고, 현재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국내외 인기 라면 총 230여 종을 갖췄고, 컵라면 모형 시식대와 즉석 라면 조리기 등을 설치해 더 인기다.
이곳 라면 매출의 65%는 외국인이며 하루 평균 500여 개가 팔리고 있다. 전체 라면...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제도개선 및 설명회를 통해 그간 침체돼 있었던 '노선형 상업지역'을 활용해 국제 업무지구․관광인프라 확대 등 '서울 공간 대개조' 조기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세권 활성화가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 강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민의 전국 연안·어촌 방문 비율이 높았고 서울시민은 성수기나 비수기 관계없이 인천, 강원, 경기 등 인근 지역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관광객들의 지출 패턴을 보면 한식 업종에 가장 많은 소비가 이뤄졌다. 다만 강원은 일식/횟집 매출이 전체 업종 중 2위를 기록하며 관광객들의 수산물 소비가 많은 지역으로 꼽혔다.
당일...
최 후보는 △서울 내부순환 급행전용 철도망 구축 △뉴빌리지 사업 도입(노후 단독주택·빌라촌 재정비 지원) △초등학생 학습지원비 지급 추진 △K-문화콘텐츠 연계 역사문화관광벨트 구축 △국가 보훈대상자 복지증진 사업 확대 △청년 대학생 학자금 부담 경감 및 국가장학금 수혜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종로구 평창역이 포함된 GTX-E...
현재 서울시는 시민과 관광객 등이 한강 리버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돕기 위해 접근성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선착장과 가까운 곳에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하고 모든 선착장 주변에 따릉이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오 시장이 이날 방문한 3개 선착장 중 옥수와 뚝섬은 지하철역에서 선착장까지 도보로 4~5분 이내 접근 가능하다. 보행로 정비와 안내 표지판...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 속에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서울 명동 거리를 방문해 방한 관광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관광은 내수 활성화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한국 여행의 글로벌 평판이 지속 상승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꾸준히 이어져 내수 회복의...
서울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관람료, 서울시립과학관은 관람료의 50% 범위에서 할인받게 된다.
시는 본사업이 시작되는 7월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으로 문화산업과 공원·여가 활성화까지 연쇄적 효과를 끌어낸다는 게 서울시 구상인 만큼 부가 혜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관건은 재원이다. 서울시가 발표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구립다온어린이집을 방문해 '이야기할머니' 활동 모습을 보고,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 사업은 전국 유아 교육기관에 노년층을 파견해 유아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세대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2009년 유 장관이 첫 문체부 장관직을 수행하던 시절, 대구・경북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