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경찰을 탓할 게 아니다"라면서 "경찰은 개인정보를 경찰이 번호를 알려주면 안 된다. (연락처를) 안 알려준 경찰이 규정을 잘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이 피해자를 확인해서 택시회사를 찾는다든지 노력해야지, 경찰을 탓할 게...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발된 3명 중 민 대표는 이번 주 소환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며 "2명 중 1명이 이번 주 출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하이브는 4월 26일 민 대표를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계획을 수립해 어도어 회사에 대한...
박세리희망재단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세리가 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재단 측 법률대리인이 동석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사안이 사실과 다르게 과대 해석되거나 억측성 기사들이 일부 게재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 측은 “배현진 의원은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정숙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려제약 사건과 관련해 현금, 물품, 골프 접대 등 여러 리베이트 정황들이 확인됐다”며 “(경위) 확인이 필요한 의사 숫자는 1000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건 대상 숫자는 아니고 확인이 필요한 대상이 1000여 명”이라며 “입건 숫자는 더 될 수도 있고, 덜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조적인...
자회사 직원 120명 조사…시간 지나 CCTV 기록 없어국토부 수사의뢰 이후 적발된 상습 직원 일부 즉결심판자회사 노조 “임금‧통근혜택 모두 코레일 본사와 차별”
출퇴근 열차에 무임승차한 정황이 드러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 직원 100여 명이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철도경찰은 지난달 말 코레일 자회사 직원...
이에 대해 강남경찰서는 “초기 진단서는 전치 2주였다. 그러다 몸이 점차 안 좋아지셨다”라며 “피해 상태가 확정이 안 됐고 김호중도 수사 중이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지난달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14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A씨(20대)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 B씨의 얼굴과 온몸을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장기 일부가 손상될 만큼 심한 폭행을 당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새벽 서울 소재 종합병원 응급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1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출된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민원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접수한 건으로, 고발장을 받은 건 아니다”라며 아직 해당 팬을 입건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알렸다.
또한 해당 팬이 일본인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인적사항을 특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해당 사건은...
1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나모(59)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나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경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강남구 논현동 한 도로에서 발레파킹을 위해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들이받은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등)를...
이용 데이터 등을 공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용자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협력했다.
더스윙은 지난해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KPMA)와 함께 일선에서 계도 활동에 한창인 서울시 교통안전계 담당관 170명을 대상으로 PM 교육을 진행했다. PM 업계에서 경찰들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교육으로,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합심해 역기능을 해소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와 뉴스1에 따르면 버스 운전기사 A 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위반해 50대 여성을 친 혐의를 받는다. 버스에 치인 50대 여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 씨에...
JTBC 보도에 따르면 13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김재현을 사칭하던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
A 씨에게 피해를 입은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덜미를 잡혔다.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A 씨를 사기죄와 절도죄 혐의로 송치했고 최근 구속됐다"고 전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신고한 여성뿐 아니라 A 씨에게 사칭으로 인한 피해를 본 다수의 피해자가...
이태원 참사를 앞두고 인파 위험을 예상한 정보 보고서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정보부장) 측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삭제를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13일 오후 서울고법 제10형사부(재판장 남성민 판사) 심리로 열린 공용 전자기록등 손상교사 혐의 항소심...
12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14-3부(재판장 임종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 씨의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혐의 2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사건 당시 피해자가 느꼈을 극심한 공포를 감히 헤아릴 수 없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은 살해 고의가 없었다고 부인하지만 범행 당시 피고인이 자신의 행위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가능성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료소비자연대·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정부의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관련 시민사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호균 변호사(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는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 의사 수 부족의 문제 원인으로 의사의 형사책임 부담을 한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의사 수 증원 문제 해결을 위해...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음대 입시생들에게 고액 불법과외를 해준 현직 대학교수 13명을 학원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이 중 5명은 서울대 경희대 숙명여대 등 4개 대학 실기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비밀 지도를 했던 수험생을 직접 평가하고 높은 점수를 주는 등 입시 비리를 저지른 혐의도 받는다.
10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 하계동 공공텃밭 2곳에서 마약류 품종의 양귀비 230여 주가 자라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바로 옆 텃밭에도 약 30주가 심겨 있었다.
앞서 8일 양귀비가 관상용이 아닌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경찰 마약반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텃밭에 자라던 양귀비는 마약류로 확인됐다.
텃밭 임대인들은 자신들이...
많은 것을 배웠으며 이후 IT기술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서울경찰청 등 다수의 수사기관은 이강민·황현기 등 메타콩즈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성매매·영업방해·명예훼손 건에 대해 수사 중에 있으며, 허위 인건비 및 경비를 계상한 혐의에 대해선 세무당국이 이강민에게 행정처분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에 격추 사격으로 대응하지 않고 낙하 후 경찰과 함께 수거하고 있다. 정부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 중이며, 피해가 발생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서는 예비비 등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발생된 피해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와...